▲ 건보공단, 릴레이 생명나눔 헌혈행사 [용인신문]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205개 단위봉사단별로 릴레이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혈액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혈액량이 적정수준 5일분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공단은 혈액수급의 일환으로「5.1~5.31」헌혈주간으로 선정하였으며 첫 번째 생명 나눔 헌혈행사로 3일 본부 근무 임직원 100여명이 생명 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1년 동안 약 6,000여명이 넘는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이중 5,400여명이 자신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했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만성적인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및 백혈병어린이 등을 위해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 ‘2016년 태풍위원회 연구장학생 프로그램’ [용인신문]지난 2일(월)부터 14일(토)까지 13일간 태풍위원회 회원국 예보관 3인(태국기상청 2인, 필리핀기상청 1인)을 대상으로 태풍예보에 대한 교육과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태풍위원회 연구장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주요 내용은 △태풍예보기술에 대한 교육·훈련 △위성·레이더 영상을 활용한 태풍분석 △기상청 주요기관 견학 등이며, 기상청은 이를 통해 태풍에 대한 분석과 예보기술 등을 교육생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할 예정이다. 고윤화 청장은 “이번 태풍위원회 연구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발전된 태풍예보기술을 전수하여 수혜국의 태풍 대응능력을 높이고, 태풍위원회 회원국 간의 협력기반 강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라고 밝혔다.
▲ 건초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기상여건 변화로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건초생산이 가능하다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수확시기인 5월에 수분함량이 적은 건초나 헤일리지 생산을 늘릴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사료작물 수확시기 비가 잦은 탓에 건초생산이 어렵다는 인식이 많다. 그러나 기상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5월에 나흘 연속 비가 오지 않는 날이 평균 2회 이상으로 겨울사료작물을 활용해 충분히 건초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질 좋은 건초를 생산하려면 먼저 기상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최소 4일 이상 비가 오지 않는다는 예보가 확인되면 아침 이슬이 걷히는 오전 풀베기(예취)를 시작한다. 풀베기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컨디셔너1)가 부착된 '모우어 컨디셔너'로 하고, 작업이 끝나면 바로 반전기(테더)2)를 이용해 잘린 풀을 하루에 1회 이상 뒤집어 준다. 이렇게 하면 건조기간을 기존 1주일 이상보다 3일?4일 정도 앞당길 수 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봄철 건초생산에 가장 알맞은 사료작물이다. 이삭이 40% 이상 나왔을 때 작업하면 사료가치가 우수한
▲ 하늘딸기 수확체험 [용인신문]4일과 11일 시설원예연구소(경남 함안)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지체장애인과 함께하는 하늘딸기 수확 체험 행사를 2회 실시한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은광학교 전교생과 선생님 등 총 160명 정도가 두 차례로 나눠 참여한다. 딸기 수확 체험은 지체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다닐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딸기재배 시스템 온실에서 이뤄진다. 이번에 선보이는 딸기 행잉베드 재배는 시설원예연구소에서 개발한 새로운 재배시스템으로 딸기 재배베드가 위에 매달려있는 구조다. 즉, 사람 키 높이에 맞춰 재배베드를 자유롭게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시설원예연구소는 딸기 재배 고랑 사이로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이 온실을 지체장애인들의 체험학습 장으로 공개한다. 이날 행사에는 딸기 수확 체험뿐만 아니라 첨단시설인 아파트형 식물공장, 파프리카, 토마토 등의 재배온실도 직접 볼 수 있다. 이로써 우리나라 시설원예발전 현황을 한눈에 보며 견학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조일환 시설원예연구소장은 “새롭게 개발한 딸기재배 시스템 온실엔 지체장애인
▲ 가공상품 판촉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주)전자랜드와 함께 오는 5일 어린이날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대구광역시 (주)전자랜드 수성점에서 농구단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6차산업 가공상품 판촉전을 연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주)전자랜드는 지난해 11월 20일 신(新)농촌진흥 캠페인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해 전국의 지역매장에서 6차산업 가공상품 판촉전을 올해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판촉전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 가공한 특산품을 생산자가 지역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며, 직거래 기념으로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오미자의 주산단지 문경시에서 추천한 오미자식혜, 레드초음료, 군위군의 대추과자, 성주군의 와송카스테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제품과 기능성 제품인 영덕군의 천년초 액상, 상주시의 동충하초 등 효도선물로 안성맞춤인 제품들이 선을 보인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지역 농촌진흥기관에서 추천한 12개 경영체 8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은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행사장 1층에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 선수 정영삼 등 11명이 사
▲ 농촌진흥청 [용인신문]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4일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전주 소재)에서 지방행정연수원 ‘고위정책과정’ 수강생 41명을 대상으로 ‘창조경제 시대의 우리 농업’에 대해 특별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부군수, 시의 국장 등 3급∼4급 지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특강에서 이양호 청장은 농촌진흥청 소개와 함께 ‘창조경제시대의 우리 농업’, ‘농업의 미래와 우리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창조 경제 실현을 위한 미래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진흥청의 역할이 지방 고위정책과정 수강생들에게 잘 전달돼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각 지역과 다양한 협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 안전표시 및 조작표시 [용인신문]농기계 제조업체별로 제각각이던 농기계 안전표지와 조작표시가 앞으로 통일될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이 농기계 안전표지와 조작표시 도안을 새롭게 표준화하는 한편, 관련 도안 일러스트를 제작해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사용하도록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제조업체 및 관계 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농기계 안전표지 30종 및 조작표시 66종 도안을 새롭게 표준화해 국가기술표준원에 제안해 4월 13일 심의를 거쳐 입법 예고됐으며, 국가표준으로 6월 초 고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업기계화촉진법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표지나 조작표시는 국가표준규격을 준용해 제작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 농기계 제조업체들은 규격에 맞지 않거나 통일되지 않은 제각각의 도안으로 안전표지 및 조작표시를 제작해 농기계에 부착함으로써 농기계 사용자의 혼란을 초래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표준화한 농기계 안전표지 도안은 기존『KS B 7947』도안 27종 가운데 2종은 삭제, 2종은 유지, 23종은 수정하는 한편 5종은 새롭게 만들어 총 30종
▲ 출처:증평군 [용인신문]증평군에서는 4일 오전 11시 증평읍 디팰리스 웨딩홀에서 개인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3쌍의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무료합동결혼식은 증평군과 ㈜증평유스호스텔에서 주관하고 대원전기가 후원, 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열렸다. 특히 ㈜증평유스호텔은 결혼식에 필요한 일체를 무료 지원했다. 이날 결혼식은 홍성열 증평군수 축사와 김남순 자원봉사센터장의 주례로 중국, 캄보디아 출신 다문화 부부3쌍의 가족과 하객 등 300여명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결혼식을 올린 중국출신 신부 띵링 ( 30 ) 씨는“처음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더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에는 베트남 109명, 중국 50명, 필리핀 44명 등 254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다.
▲ 고려 수월관음보살도 [용인신문]문화재청은 「고려 수월관음보살도」 등 4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하고, 국보 제233호 「전 산청 석남암사지 납석사리호」의 지정명칭과 지정번호를 변경 예고했다. 「고려 수월관음보살도(高麗 水月觀音菩薩圖)」는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입법계품(入法戒品)의 내용 중, 선재동자(善財童子)가 보타락가산에 머물고 있는 관음보살을 찾아가 깨달음을 구하는 장면을 묘사한 것이다. 선재동자는 53명의 선지식(善知識)을 두루 찾아 다니며 진리를 터득했다는 인물로, 이 그림은 28번째 선지식인 관음보살과의 만남을 표현했다. 화면 가운데에는 이중의 둥근 광배를 갖추고 수정염주를 굴리며 보타락가산의 금강바위에 반가좌로 앉은 관음보살이 압도적인 크기로 묘사되었으며, 향 왼쪽 하단에는 무릎을 구부려 합장하며 보살도를 묻는 선재동자를 조그맣게 표현했다. 사선으로 배치된 두 주인공간의 무한한 공간감, 고려 시대 수월관음보살도에서 자주 보이는 청죽(靑竹)·바위·정병(淨甁) 등의 세련된 표현과 짜임새 있는 구성력, 유려한 선묘와 화려하고 섬세한 문양, 종교
▲ 출처:충주시 [용인신문]충주시가 이동통신사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충주시 서비스 인구를 분석한 결과, 유동인구가 2013년도 대비 2015년 3만 1,427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도 서비스 인구는 206,655명이며, 2014년 206,845명으로 0.1% 늘어났고, 2015년 238,082명으로 2014년 대비 15% 증가했다. 유동인구의 급격한 변화는 충주시 주변 교통여건의 개선이 주요한 원인으로 보이며, 이러한 변화는 충주시 아파트 가격의 상승으로 연결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권역은 연수동, 교현동, 칠금동, 문화동, 봉방동의 순이었으며, 시외권역은 대소원면, 노은면, 중앙탑면, 산척면 등의 순으로 서비스 인구분포가 높았다. 충주시 외부 유입 인구는 2013년 대비 2015년 약 1.6%의 증가를 보였는데, 평택-제천 고속도로 완전 개통과 연결도로의 확충 및 신설이 주요원인이다. 상대적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도시 인프라가 발달한 경기, 서울, 인천지역의 유입인구가 뚜렷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 인접 시군으로의 유출인구는 음성군이 제일 많았고
▲ 복지사각지대 의료지원 업무협약 [용인신문]충주행복지기협력단과 충주시, 충주시의사회, 충주시한의사회, 충주시약사회 등 의료단체가 합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지원에 나선다. 충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게 의료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민간 주도로 체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정부의 긴급지원 또는 의료급여 혜택이라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지원만 있어왔다. 의료협약의 주된 내용은 공적의료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충주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뒀다. 충주행복지기협력단(단장 최성진)은 긴급하고 과중한 의료비가 발행돼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할 의료적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발견해 의료3개 단체소속 병원에 진료를 의뢰하게 된다. 진료비는 충주행복지기협력단과 병원이 함께 해결함으로써 저소득층 주민의 의료적 부담을 덜어주고 양질의 의료혜택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곽우근 충주시의사회 회장은 “의료지원을 필요로
▲ 문화재청 [용인신문]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이규식)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재 보존처리 현장을 일반에 공개하는「생생(生生) 보존처리 데이(Day)」행사를 오는 27일 문화재보존과학센터(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생(生生) 보존처리 데이(Day)」는 생소하게만 여겨졌던 문화재 보존처리 작업을 직접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지난해부터 운영하여 많은 국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양양 선림원지 금동 불상, 일월오악도 등 중요 문화재의 보존처리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지난 3월 전면 해체 후 보존처리 중인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도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문화재 조사와 복원과정에 활용되는 레이저클리닝(표면 손상 없이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 적외선 조사 등 재질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보존처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문화재보존과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