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토큰 도서교환권 [용인신문]청소년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서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과 함께 특별히 제작한 ‘북토큰(BOOK TOKENS)’ 6만 5천 장을 5월 중순까지 전국의 초.중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문체부는 책 읽기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선정하기 위해 교육부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중등학교 재학생 6만 5천 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배포되는 ‘북토큰’은 진흥원의 청소년 책 전문 위원회가 2016년도 북토큰 도서로 엄선한 두근 두근 걱정 대장(우미옥/비룡소)과 보물을 지켜낸 사람들(이향안/현암사),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우치다타츠루/샘터사) 등 70종의 도서와 교환할 수 있는 도서교환권이다. 수혜 학생들은 북토큰 도서 중에 본인이 원하는 책을 선택해 ‘북토큰’과 교환할 수 있다. ‘북토큰’의 사용 기한은 올해 10월 말까지이며, ‘북토큰’을 사용하려면 전국의 지역서점에 방문하거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북토큰 온라인 주문센터(www
▲ 행정자치부 [용인신문]이북5도위원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등 6개국 23개 지역 이북도민 192명을 초청하여 고국방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국을 방문하는 독일파견 간호사 채정희씨를 비롯한 192명의 국외 이북도민들은 현충원과 판문점, 제3땅굴, 청와대 관람, 산업현장, 전쟁기념관 등의 견학을 통해 고국의 안보현실과 발전상 등을 두루 체험하게 된다. 또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녘땅에 계신 조상님들을 기리는 망향제를 열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아픔과 설움을 달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국외이북도민 고국방문단 초청행사는 지난 1996년에 처음 시작하여 해마다 실시해, 그동안 총 3,900여명을 초청해 왔다. 고국을 방문한 초청인사들은 대한민국을 널리 홍보하는 민간외교관 역할과 올바른 국가관, 통일관을 동포사회에 전파하는 한편, 해외 이북도민사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백구섭 이북5도위원회위원장은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해외에 거주하는 국외 이북도민들에게 최근의 북핵사태 등
▲ 소금물가리기 [용인신문]잡곡 재배에서 우량종자 고르기가 한해 결실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며 올바른 종자 정선 방법과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조, 수수, 기장과 같이 알이 작은 잡곡들은 종자를 선별하지 않고 그냥 파종하면 발아율이 낮아 어린모 출현율이 줄며, 이로써 잡곡의 생장과 발육이 좋지 않아 다시 파종하기도 한다. 잡곡의 우량종자를 고르기 위해서는 소금물가리기를 실시해 쭉정이를 골라내야 한다. 조는 물 1ℓ에 소금 약 43g(비중 1.030), 수수는 소금 약 50g(비중 1.035), 기장은 소금 약 35g(비중 1.025)을 녹인 물에 잡곡 종자를 넣고 잘 저은 후 가라앉은 종자를 선별해 그늘에서 말린다. 그늘에서 말린 종자를 용기에 담고 베노밀 수화제를 넣은 후 약제가 종자에 충분히 묻도록 잘 섞어준 다음 파종한다. 소금물가리기로 선별한 종자를 파종하면 정선하지 않은 종자에 비해 조는 약 31%p, 기장은 14.3%p, 수수는 20.7%p의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강항원 생산기술개발과장은 “조, 수수, 기장과 같은 소립형 잡곡류
▲ 행복점수 [용인신문]농촌주민들은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해 행복 점수로 60.7점을 주었고, 2명 중 1명은 나이 든 부모를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국 농촌지역 4,01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 지역개발 및 공동체 부문에 대해 조사한 '농어업인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조사시기와 대상 : 2015.9.1~10.11. 전국 농촌지역 4,010가구(가구주 또는 가구주 배우자)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1.56p 이내 조사결과, 농촌주민들은 지역생활 전반에 대해 '보통(52.5점)'으로 답한 반면, 자신들의 현재 삶에 대해서는 '행복하다'고 답한 사람이 48.3%, '보통'은 42.5%, '행복하지 않다'는 9.2%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감의 평균 점수는 60.7점이었다. 가족 부문에서는 부모의 노후생계 돌봄 주체에 대해 '모든 자녀'라고 답한 경우가 43.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스
▲ 지난해 어버이날 기념식 [용인신문]‘제44회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주요 내빈 및 관내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경산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요가수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자식을 바르게 성장시키고 훌륭한 어버이상 정립에 앞장 선 장한어버이 8명과 아름다운 효심으로 어른 공경에 이바지한 효행자 8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지난 2월 “TBC랑랑콘서트” 경산시편에서 대상을 차지한 “할매랑 나랑”팀의 손계조 어르신과 윤랑경양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하모니카팀과 남산초등학교 방과후 하모니카반으로 구성된 “랑랑하모니카 합주단”의 아름다운 앙상블 연주에 이어 지역가수의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에게는 하루하루가 어버이 날이지만 특별히 오늘 행사를 마련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 이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어르신
▲ 사랑의 체온 나눔 헌혈증 전달식 [용인신문]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가 따뜻한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3일 모두투어 본사에서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과 모두투어 한옥민사장이 참석하여 사랑의 나눔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6일 모두투어 본사에서 하루 동안 이뤄졌던 ‘사랑의 체온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 156장을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헌혈증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선원 사무처장은 꾸준히 도움 주시는 모두투어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증해주신 헌혈증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두투어 임직원들의 헌혈증 기증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16년 모두투어는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캐치프라이즈 아래 환경 정화 및 세탁봉사, 효 실천의 날, 헌혈 행사 등을 진행했고, 연탄 나눔, 사랑의 모자/목도리 뜨기, 푸른 세상 나무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가 수산 자원 보호를 위해 강이나 하천 등에서 성행하는 불법 어업행위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쏘가리, 민물장어, 동자개 등 내수면 수산자원의 산란기를 맞아 5월과 6월 두 달에 걸쳐 북한강, 남한강, 임진강, 한탄강, 평택호, 남양호 등을 중심으로 도와 시·군, 시민단체 합동으로 불법 어업행위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단속대상은 ▲무면허(허가, 신고)어업, ▲회유성어류의 통로 방해금지, ▲전류 등을 이용한 수산자원 포획행위, ▲동력보트, 잠수용 스쿠버 장비를 사용한 수산자원 포획행위, ▲포획이 금지된 어종이나, 크기 등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도는 위반행위자 적발시 불법 어획물 압수, 500만 원이하의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점검 단속기간 동안 불법 어업이 인적이 드물고, 단속이 어려운 시간에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해 주간, 야간,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낚시인을 대상으로 생태계 보호를 위한 의식 계도·홍보도 동시에 실시한다.
▲ 야생동물 매개 질병 안내 시리즈 [용인신문]국립환경과학원은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예방, 대처, 진단 등에 관한 지침서를 제작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야외할동이 빈번해지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와 접촉하여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매년 지속적으로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월 12일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환자가 확인됐다. 이번 지침서에는 국민들이 작은소참진드기로부터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개인별 예방요령과 같은 기본적인 수칙과 함께, 감염이 의심되거나 진드기를 발견할 경우 대처방안 등을 수록했다. 지침서에 따르면,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긴팔, 긴바지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풀밭에서는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고 돗자리를 사용하며, 야외에서 집에 돌아온 후에는 즉시 몸을 씻고, 입었던 옷은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 아울러, 지침서에는 야생동물 질병 관
▲ 어미가 출산한 장소 [용인신문]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2월 소백산 일대에 방사한 여우 1마리(CF-45)가 새끼 3마리를 출산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여우가 야생에서 출산한 일은 2012년 여우 복원사업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새끼 여우 3마리는 생후 30일 정도로 몸길이 20cm, 몸무게는 약 400g 정도로 추정되며, 성별은 아직 확인되지 못했다. 출산에 성공한 어미 여우는 2014년 중국에서 도입해 자연적응장에서 관리 중이던 개체로 교미가 확인된 지난 2월초 소백산에 방사됐다. 이후 방사지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다 3월 말에 출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같은 시기에 야생에 방사된 다른 여우(암컷)들도 추가로 새끼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은 올해 교미 이후 방사한 암컷 여우들에 대해 무인센서 카메라와 원거리 육안 관찰 등을 통해 새끼 출산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는 출산한 어미 개체가 외부 위협 또는 양육 스트레스를 느끼면 새끼를 죽이는 습성을 고려한 조치다. 지난 20
▲ 아름다운 우리나라 자생생물을 그리다 [용인신문]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동·식물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11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분야와 학술묘사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서 8월 17일부터 9일간 작품 접수를 받는다. 일반분야는 성인(대학생 포함)과 함께 초.중.고 재학생과 청소년 모두 접수 가능하며, 학술묘사분야는 성인만 접수 가능하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자생생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야생에서 살고 있는 생물을 묘사해야 하며 사육되거나 외래종인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인부의 경우 자생생물의 생태적 묘사를 필수로 하는 점이 이전 공모전과 차이점이며, 자세한 요강은 누리집의 세밀화 공모전 공고에서 참고하면 된다. 응모자는 4절 크기(394㎜×545㎜)의 원화와 함께 참가신청서 등 기타 구비서류를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 편두통 진료인원 [용인신문]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편두통(G43)’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0년 47만 9천 명에서 2015년 50만 5천 명으로 나타나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편두통’으로 진료인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진료환자 수가 약 2.5배 많았으며, 5년간의 성별 진료인원은 남성은 2010년 13만 2천 명에서 2015년 14만 4천명으로 9.2%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0년 34만 7천 명에서 2015년 36만 1천명으로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는 2010년 396억 원에서 2015년 532억 원으로 34.4% 증가 했다. ‘편두통’으로 인한 진료환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여성은 50대(7만 9천 명)〉40대(7만 7천 명)〉30대(5만 5천 명) 순으로 많았으며, 남성의 경우는 40-30대 연령층의 진료인원이 높게 나타났다. 2015년 기준 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에서는 70대(1,542명)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80세 이상(1,382명), 50대 (1,266
▲ 삼계탕 시식회 [용인신문]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특별시와 ㈔한국육계협회, 중국 삼계탕 수출작업장 등록 수출업체 5개社 공동으로 5.6(금)/5.10(화), 2차례에 걸쳐 서울 반포 한강 시민공원에서 중국 단체 포상관광객 8,0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만찬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리 삼계탕의 우수성과 맛을 중국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단체 포상관광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 난징 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 임직원 8,000명 대상 삼계탕 만찬을 서울시에 제안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특히, 이번 홍보행사는 농식품부와 서울시, 육계협회, 수출업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중앙정부.지자체.민간단체.업계가 협업하여 對중국 삼계탕 수출을 알리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방한하는 일정을 고려해 5.6(금)과 5.10(화)에 4,000명씩 2회 개최하기로 했으며, 농식품부 등은 삼계탕 만찬 제공 및 수출 홍보를 주관하고, 서울시는 ‘태양의 후예 OST 미니콘서트’ 등 환영행사를 주관하여 개최하기로 하였다. 상반기 내 중국으로 삼계탕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