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제35회 세종문화상 수상자 [용인신문]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도 세종문화상 수상자로 양삼일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Asia-Iberoamerica Cultural Foundation, 콜롬비아 소재) 이사장, 배정혜(본명 배방원)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요셉의원, 이숙녀 미국 알 재단(AHL Foundation) 대표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정신을 계승하고자 1982년에 제정된 상으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문화융성’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문체부는 올해에도 학계, 예술계 등 사회문화단체의 덕망 있는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포상식은 5월 13일(금)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포상식에는 문체부 김종덕 장관을 비롯하여 수상자와 그 가족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문화’ 부문: 남미 최대 규모의 ‘이베로아메리카 국제연극제’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양삼일 이사장 ‘한국문화’ 부문의 수상자인
▲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주요일정 [용인신문]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수원시와 (사)한국모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오는 15일(일)부터 22일(일)까지 일주일간 수원시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사)한국모델협회가 2006년에 시작한 행사로서, 모델 산업뿐만 아니라 연관 산업인 패션·뷰티(미용)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아시아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한류스타를 포함한 아시아 대표스타들의 참여는 물론 케이팝(K-POP)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중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25개국의 모델들이 참여하고, 모델들만의 축제가 아닌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다. 아울러 ‘수원 방문의 해’를 맞이해 수원시 전역의 관광명소 방문과 체험행사 등도 진행되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5일(일)에는 슈퍼모델들이 일반 관람객들에게 워킹 교육을 하고, 이들이 함께 수
▲ 국방부 [용인신문]국방부는 대규모 재난대비 국가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지자체와 연계한 민·관·군 통합훈련과 군 자체 훈련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도상훈련과 실제훈련을 병행하여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육·해·공군의 657개 각급 부대의 병력 24만여 명, 장비 4천여 대를 투입하여 재난발생 시 행동방법 숙달 및 신속대응을 위한 전 장병 행동화 훈련을 실시한다. 국방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내용을 살펴보면, 오는 16일(월) 오전 6시 재난관계관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육·해·공군 부대별로 지역 여건에 따라 발생빈도가 높은 재난유형별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훈련기간 중 각급 부대는 지휘관 중심으로 불시 메시지에 의한 상황조치 훈련을 통해 각종 대비계획 및 시스템을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
▲ 방위사업청 [용인신문]국방기술품질원은 1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해군과 방위사업청, 군수업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을 초청해 함정 및 관련 무기체계 소음·진동 기술을 주제로 ‘제8회 함정 소음·진동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은 승조원의 근무환경, 기계의 내구성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수중방사소음에 영향을 미쳐 적군에게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중폭발 충격 하중에 대한 함정의 내충격 해석 및 평가방안(한국기계연구원 권정일 박사) △진동, 충격 환경에 대한 군사규격(MIL-STD-810G)의 소개와 개발 적용 사례(LIG넥스원 이석규 부장) △함정 추진축계 비틀림 진동 적용기준 및 해석/평가 소개(국방기술품질원 한형석 박사) △추진기 수중방사소음의 예측 및 평가 기술(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설한신 박사) △함정 추진기 소음분야 발전방향(해군본부 함정기술처 김동호 소령) 등 주제발표와 종합토의가 진행됐다. 한홍조 기품원 품질경영본부장은 “이번 세미나가 함정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방문 시 감염예방 수칙 [용인신문]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7일(수)부터 업무 차 필리핀(루손섬 바탕가스) 방문 후 5월 4일(수) 입국한 C씨(남성, 77년생)에 대하여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5월 11일(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환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5월 9일(월) 발진, 관절통, 근육통 등 증상으로 강원도 삼척시 소재 피부과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윤비뇨기과의원)을 방문하였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어 다음날인 5월 10일(화)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하고 당일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가 의뢰되어 5월 11일(수) 새벽 2시 경에 유전자 검사(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PCR) 결과, 혈액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소변 검체에서 양성으로 최종 확진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앙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환자 입국 후 현재까지 발열 증상이 없었으며, 이와 관련해 주요 임상 특징인 발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경된 지카바이러스 진단 기준을 지자체 및 의료기관 등에 안
▲ 출처:부천시 [용인신문]부천시는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시민은 이달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시민은 종전과 같이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하고, 납부는 주소지 관할 구청에 별도로 납부하면 된다. 전자신고·납부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해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동시에 신고·납부하면 간편하다. 또 홈택스 신고 후 지방세포털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별도로 납부하거나 관할 세무서에 서면신고 후 납부서를 발부 받아 관내 금융기관·전국 우체국·농협에 내면 되고,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황인화 세정과장은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되는 만큼 해당되는 시민은 꼭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5월 말에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미리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세무과(원미구 ☎032-625-5243, 소사구 ☎032-6
▲ 출처:울산광역시 [용인신문]울산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공동으로 지난 2013년 7월 시작한 ‘KIST - UNIST 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의 사업성과 발표회가 11일 마련된다. UNIST 1공학관에서 열리는 이날 발표회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이병권 KIST원장, 정무영 UNIST총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지난 2012년 9월 KIST, UNIST와 ▲나노융합 신소재 및 에너지·환경 관련 첨단 신소재 산업 분야 연구개발 ▲인력양성 및 교류 ▲연구시설, 기자재 등 공동 활용▲울산지역 현장 애로기술 해결방안 모색 및 기술자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KIST-UNIST 울산융합 신소재 연구센터’를 구축기로 했다. 연구센터는 UNIST가 보유한 기초연구 수행역량과 KIST의 응용기술 개발역량, 그리고 울산시의 정책 개발과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사업은 2013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5년간이며 사업비는 총 185억 원이 단계별로 투입된다. 연구센터는 현재까지 에너지 및 환경용 융합신소재 분야
▲ 난축맛돈 특산품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11일 흑돼지 새 품종 '난축맛돈'을 제주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난지축산연구소(제주)에서 '제주산 흑돼지 브랜드사업 추진 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제주재래돼지를 이용, 성장과 육질을 개량한 '난축맛돈' 품종을 제주지역 특산품으로 집중 육성하기에 앞서 산·학·관·연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제주도청, 제주도축산진흥원, 제주대학교, 축산물품질평가원(제주), 한국종축개량협회(제주), 제주흑돼지생산자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난축맛돈'은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가 2013년 고기 맛과 검은 털(흑모색)을 결정하는 원인 유전자를 찾아 유전자 수준에서 분자유전 육종기법1)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품종이다. 등심의 경우 육색(적색도)은 평균 12.35로(일반돼지 6.5) 소고기와 돼지고기 중간 정도의 붉은색을 띄며, 근내지방도 평균은 10.5%로 일반돼지(3%)보다 3배 정도 높아 전체 부위를 구이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향긋한 곰취 새 품종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11일 알싸하고 쌉싸래한 맛이 일품인 곰취 새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고령지농업연구소(평창)에서 현장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에서는 농업인, 시·군센터 관계자들에게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육성한 곰취 품종과 계통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선발한다. 또한, 계통별로 맛을 비교해보는 식미평가와 나물과 쌈 요리를 맛보는 시식 시간을 갖는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는 2007년 곰취 품종육성을 시작한 이래 2016년까지 '쌈마니', '곰마니', '다목이', '수마니' 등 4품종을 육성했으며 이들 품종은 재배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가회에 선보이는 품종은 시장에서 반응이 우수한 '쌈마니' 등 4품종과 '2007-2' 등 13계통이다. '쌈마니', 다목이', '곰마니' 품종들은 습지에서 잘 크는 곰취와 습지 적응력이 뛰어 나고 세력이 왕
▲ 문화재청 안전훈련 [용인신문]문화재청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18.~22.)’의 하나로, 문화재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2016 문화재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은 ‘구리 동구릉(사적 제193호)에서 방화로 인한 문화재 화재 사고와 산불 발생’이라는 가상 재난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문화재 재난대응을 위해 ▲ 문화재청 지휘부 기능훈련(16일) ▲ 문화재 현장(동구릉) 모의 재난대응 종합훈련(17일) ▲ 문화재 현장(현충사) 모의 재난대응 훈련(19일) 등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오는 16일에는 가상 재난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동구릉(수릉)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초기대응을 위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문화재청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재난 대응에 나선다.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구성되면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화재확산 진압과 수습.복구 등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하여 산림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지휘부 기능훈련이 실시된다. 둘째 날에는 가
▲ 포스터 [용인신문]문화재청의 지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2016 무형유산.박물관 정보포럼」을 11일 오전 10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박물관은 정지된 사물을 전시하는 정적인 공간에서 살아있는 무형적 요소를 여러 방면에서 활용하는 동적인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유.무형유산의 통합적인 관점에서 무형유산의 보호와 박물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박물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박물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는 ▲ ‘무형유산 보호 동향과 이해‘에 대한 관계 전문가 3인의 주제 발표 ▲ ’박물관의 무형유산 진흥‘에 관한 국내.외 사례 발표로 진행되며, 이어서 ▲ 참가자 전원이 ’무형유산 박물관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박물관의 무형유산 진흥 사례 발표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보호 모범사례로 선정된 브라질의 ‘살아있는 판당고박물관(Fandango’s Living Museum)‘과 인도
▲ 2015년 승모제전 [용인신문]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영릉(英陵)에서 세종대왕 탄신 619돌을 기념하는 숭모제전(崇慕祭典)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숭모제전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념하는 행사로, 뛰어난 통솔력 바탕으로 한글 창제를 비롯하여 국방, 과학, 예술 등 여러 방면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을 추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초헌관(初獻官, 세종대왕유적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과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 ▲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 대통령을 대신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헌화(獻花)와 분향 ▲ 세종대왕이 손수 지은 궁중음악인 ‘여민락(與民樂)’과 세종대왕이 태조 이성계의 창업 공덕을 칭송하기 위해 직접 창작한 궁중무용인 ‘봉래의(鳳來儀)’ 공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휴일인 이날 영릉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창의과학체험, 한글명패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국가무형문화재인 봉산탈춤 공연, 어린이 과거시험 행사 등 숭모제전의 분위기를 돋울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