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 [용인신문]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1일 「2016년 제5차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평가ㆍ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산대학교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하여 13개 병원을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가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으로는 부산 소재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경기도 부천시),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충남 천안시) 5곳이 추가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그밖에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서울 동작구) 등 서울 소재 병원 2곳을 포함, 부산과 인천 소재 병원 각 2곳, 대구 및 대전 소재 병원 각 1곳이 새롭게 지정되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은 ‘15년말 기준 112개소에서 ’16년 5월 11일 현재 총 161개소가 되었으며, ‘15년말 기준 약 7,500병상에서 제공되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올해에만 약 4,300병상이 추가로 지정되는 등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전국 병원의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최유현 자수전 [용인신문]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최유현 보유자의 특별전 ‘심선신침(心線神針)’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자수는 여성의 섬세한 감각으로 한 땀, 한 땀 실을 꽂아 엮어내는 정성과 인내의 예술이다. 무료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인간문화재 최유현이 걸어온 70년 자수의 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별전 ‘심선신침(心線神針)’에서는 ▲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를 문자도와 책거리 조합으로 구성한 민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효제도팔곡병풍(孝悌圖八曲屛風)」(1987년 전승공예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 경북 예천 용문사에서 발견된 만다라를 수놓은「자수만다라(刺繡曼陀羅)」(1988년 대통령상 수상) ▲ 최유현 보유자가 12년에 걸쳐 완성한 불화자수의 대명사격인 김천 직지사 삼세불(三世佛)「아미타불도」.「석가모니불도」.「약사불도」 등 평생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주옥같은 작품 90점이 소개된다. 최유현 자수장 보유자는 193
[용인신문]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경기도 화성 융릉과 건릉(사적 제206호, 이하 융·건릉) 재실에서 정조 임금의 ‘효’를 주제로 한 전통문화 공연「정조 임금의 ‘효’ 그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795년 정조 임금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장조(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현재의 융릉)을 참배하기 위해 행차한 내용이 기록된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 중 어머니를 위해 베푼 ‘양로연(養老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당시의 양로연이 ‘효’의 첫 번째 이야기라면, 현대에 되살린 이 공연은 ‘효’의 두 번째 이야기로 이름을 붙인 것이다. 총 3회 열리는 이번 공연은 5월 21일과 6월 18일 오후 8시 30분, 7월 16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통 민속 공연을 비롯하여 퓨전 국악 등 가(歌).무(舞).악(樂)의 삼박자를 갖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 예비 사회적 기업인 화성열린문화터(대표 김정오)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각 행사일 7일 전부터 조선왕릉관리소 누리집(http://royaltombs.cha.go.kr)을 통해 회당
▲ 압수물창고보관 불법게임기(아케이드류) [용인신문]한국환경공단은 2007년부터 추진 중인 검.경 ‘불법게임기 압수물자원화사업’에 이어 12일부터 게임물관리위원회와도 업무협약을 통해 불법게임기의 수거·폐기·자원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말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불법게임기가 집중 유통되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환경공단과 게임위는 내년 이후 본 사업을 통해 불법게임기의 수거, 폐기 등을 통해 확보하는 자원화 물량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검찰, 경찰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검·경에서 단속, 압수하는 불법게임물을 수거, 폐기, 자원화하는 ‘압수물자원화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게임위의 사업 참여로 보다 많은 규모의 불법게임기를 자원화할 수 있게 됐다. 게임위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행정권을 위탁(’14.5)받아 게임 제공업소에 출입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나 불법게임기 수거, 폐기 체계는 갖춰져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 왔다. 불법게임기는 피씨방(PC방), 무등록
▲ 환경보건콘서트 [용인신문]환경부는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인하대병원, 서울대의대 등 3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12일 오전 11시부터 인천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환경보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질환 뿐만 아니라 환경호르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성질환 어린이 환자들과 부모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알레르기질환과 환경호르몬 관련 질환을 연구하는 환경보건센터 전문가, 어린이 환자, 보호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2부로 구성되며, 해당분야 전문가의 강연에 이어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방청객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는 임대현 인하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장이 ‘알레르기질환 바로 알고 관리하기’에 대해, 홍윤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장이 ‘환경호르몬과 아이의 건강’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2부에는 김환철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진행으로 정연만 차관과 강연자가
▲ 숙박영업을 하고자 하는 자가 등록·신고하여야 하는 업종 [용인신문]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4월 2주간(4. 18.~4. 29.) 관광경찰, 서울특별시 및 해당 자치구(관광과·위생과·소방서)와 합동으로 서울 시내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게스트하우스 또는 홈스테이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게스트하우스 또는 홈스테이 등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으로 신고하거나, 관광진흥법상 호스텔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등록해야 영업 행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서울 시내 게스트하우스 중 관련 법령에 따라 신고 또는 등록을 하지 않고 불법으로 운영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봄 여행주간’을 맞이해 강남구·동대문구·마포구·용산구·종로구·중구에 있는 업소 중, 등록된 지 오래되거나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58개 업소를 대상으로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6개 업소 시정명령, 1개 업소 사업정지 처분, 23개 업소 고발 조치 문체부는 관련 업종 신고
▲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중간평가 체제 [용인신문]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SCK 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확정하여 발표했다. SCK 사업은 사회.산업 수요에 기반한 특성화로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되었으며, 2016년에는 총 2,972억원을 지원한다. 사업 3년 차인 2016년에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특성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간평가를 실시할 것임을 사업 공고 시 안내했다. 중간평가는 ① 성과평가 ② 재진입.신규평가의 2단계 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성과평가에서는 기존 사업 수행 대학을 대상으로 계속지원 대상 대학(상위 70%) 및 재진입.신규평가 대상 대학(하위 30%)을 선별하며, 재진입.신규평가에서는 성과평과 하위 30% 대학과 신규진입 대학 간 비교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 대학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중간평가 중 2014년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중인 75개 대학을 대상으로 ‘성과평가’가 완료되어 계속 지원 대상 대학 및 재진입.신규평가 대상 대학이 선
▲ 제로에너지빌딩의 개념도 [용인신문]교육부는 외부로부터 에너지 공급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초.중등 및 대학 건축 시범사업(가칭 『에너지 자립학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20년부터 공공기관에 제로에너지 빌딩을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의무화*하는(「기후변화 대응 제로에너지 빌딩 조기 활성화 방안」, ’14. 07.) 것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되었다. ‘에너지 자립학교(eS 스쿨1))’는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량을 최소화2)하고, 필요한 에너지는 자체 생산3)활용함으로써 외부로부터 에너지 공급을 받지 않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초.중등학교 및 국립대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초.중등 신설학교 두 곳과 국립대 신축건물 한 개동을 6월까지 선정하며, 공모대상은 2016년 5월 현재 사업 확정*된 초.중등 신설학교 및 국립대학 신축건물 중 설계 예정인 사업으로 한다. 선정은 재정.건설.에너지 등 각 분야 전문가위원회에서 사업의 효과성, 경제성, 친환경성, 안전성.운영관리 용이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이루어진다. 교육부는 최종 선정
▲ 국가인권위원회 [용인신문]국가인권위원회는 청와대 인근의 집회신고에 대해 관할경찰서장이 구체적인 금지통고 요건을 개별 검토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금지를 통고한 것은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집회의 자유를 제한할 경우「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의 요건을 엄격하게 판단하고, 제한이 필요한 경우에도 바로 금지통고를 하는 대신 질서유지 조건을 부가하거나 사후적 조치를 취하는 등 보다 완화된 방법을 우선 적용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와 관련해 인권위는 헌법에서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된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관할경찰서장에게 권고했다. 진정인 오 모씨 등은 청와대 인근에서 세월호 관련 집회를 개최하기 위해 관할경찰서장에게 신고서를 제출했으나, 모든 집회에 대해 금지 통고를 받았다며 2014. 6.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관할경찰서장은 집시법에 의거하여 집회금지를 통고한 것이며, 집회신고 당시 인원수를 줄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도록 권유하였으나 진정인이 이를 거부하였고, 이후 정부서울청사
▲ 경찰청 [용인신문]경찰청과 ㈜이마트는, 지난11일(수) 14:00 경찰청에서 강신명 경찰청장과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마트 주차장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 기관은 주차장 내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경찰에서는 작년 10월부터 대형마트ㆍ아파트 주차장 전수조사 등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생활치안 강화대책을 추진하였다. 이마트에서도 작년 11월부터 주차장 씨씨티브이(CCTV)ㆍ비상벨 설치, 조명도(조도) 개선 등 시설개선과 함께, 안전점검 순찰, 모의훈련 등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범죄예방이 어느 한 기관이나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차장 보안관을 중심으로 주차장 범죄예방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협의하였다. 경찰에서는 하반기부터 확대 예정인 범죄예방진단팀(CPO)를 활용하여, 대형마트 주차장의 범죄예방환경을 진단ㆍ분석하여 이마트와 적절한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이마트는
▲ 검찰 [용인신문]서울서부지방검찰청 식품의약조사부(부장검사 변철형)는 ‘P제약사’ 불법 리베이트 사건 수사를 진행하여, 전국 병의원 의사 등에게 56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P제약사 대표이사 A○○와 3억 60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 B○○을 각 구속 기소하고, 300만원 이상의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 등 274명과 제약사 관계자 3명 및 제약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P제약사 리베이트 사건은 단속된 사건 중 리베이트 제공액이 사상 최대 규모이고 쌍벌제 시행이후 제약회사 대표이사가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구속된 두번째 사례이다. 리베이트 수수 사실이 적발될 경우 가해자는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피하기 위하여 배우자나 사무장 등 제3자를 내세워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들을 상대로 압수수색 등을 통해 철저히 수사하여 혐의를 밝혀냈다. 식품의약안전 중점 검찰청인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앞으로도 불법 리베이트 제공 관행이 근절될 때까지 법과 원칙에 다라 엄정하고도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보건복지부 [용인신문]질병관리본부는 남해 및 서해 일부 지역 환경검체(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산물 안전 관리 등 공동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며, 기온 및 해수 수온의 상승으로 예년과 유사한 시기에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위험군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의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명률이 높으므로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는 등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 일상 생활 ◇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는다. 어패류 관리 및 조리 ◇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 어패류는 60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 조리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