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검색 키워드의 카테고리별 검색량 [용인신문]한국관광공사는 해외 주요 검색엔진인 구글(영어), 바이두(중국어), 야후재팬(일본어)을 대상으로 2015년도 1년간 한국 관광 관련 주요 키워드 검색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했다. 분석결과 영어에서는 ‘동대문시장’, 일본어에서는 ‘한국 요리’, 그리고 중국어에서는 ‘한국 영화’가 2015년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검색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별 순위로는 어권별 3개 어권중 가장 많은 검색량을 보인 영어권의 경우, ‘쇼핑·한류’에 대한 관심이 제일 높았으며, 특히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검색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본의 경우, ‘한류’가 검색량이 제일 많았는데 최근의 일본내 부정적인 분위기로 인한 한류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국어의 경우에는 “한류·관광지”가 비슷하게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서 “쇼핑·여행정보”가 비슷한 검색량을 보였다. 검색어 전체 순위에서는 중국어에서 ‘한국영화’(1위), ‘엔터테인먼트뉴스’(3위), ‘한국예능’(4위)이 상위
▲ 청렴윤리실천협약서 [용인신문]중소기업청은 지난 17일(화) 중소기업중앙회 등 23개 중소기업 유관기관.단체장과 함께 중소기업 분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윤리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유관기관.단체는 국민과 중소기업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정책수행을 위하여 반부패.청렴가치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업무를 추진키로 하였으며, 기관간 협력과 실천을 통해 중소기업 분야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중소기업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유관기관.단체 전 직원들이 “법과 원칙 준수, 잘못된 관행과 부패척결,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하겠다”는 청렴.윤리 실천서약을 하는 등 청렴실천활동 강화하고, 중소기업으로부터 금품수수 임직원에 대하여는 무관용 원칙으로 ‘원스트라이크아웃제’ 적용 한다. 글로벌 기업의 모범적인 준법.정책준수 점검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부서장 자율과 책임하에 상시적으로 부패요인을 사전 발굴.개선하는 ‘청렴 자율실천 프로그
▲ 문화재청 [용인신문]문화재청은 18일 오전 11시 경복궁 집경당에서 문화재지킴이 협약기관인 에스원(대표이사 육현표)과 함께 목조문화재 생물피해 조사에 참여해 왔던 흰개미 탐지견(보배, 보람)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흰개미 탐지견은 2007년부터 문화재청과의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통해 전국의 목조문화재 흰개미 피해조사 현장에 참여해 왔다. 이번에 은퇴하는 ‘보람’(수컷)은 2007년부터 약 10년간, ‘보배’(암컷)는 2010년부터 약 6년간 흰개미 탐지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패니얼(English Springer Spaniel) 종인 2마리 모두 현재 12살로, 고령으로 인한 활동 연령 만기로 은퇴하게 되었으며, 은퇴 후에는 자원봉사자 가정에 위탁되어 노후를 보내게 된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그간의 흰개미 탐지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은퇴 기념메달과 명예 문화재지킴이 위촉장이 흰개미 탐지견에게 수여된다. 그리고 은퇴하는 보배, 보람을 이어 새로 참여하는 흰개미 탐지견의 탐지 시연도 열린다. 흰개미 탐지견은 발달된 후각을 이용하여 흰개미의 흔적과 서
▲ 넙치 자어의 발달 과정 [용인신문]횟집 수조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물고기는 바로 광어, 즉 넙치다. 넙대대한 흙빛 넙치는 특이하게도 눈이 왼쪽에 모여 있다. 가만히 보고 있자면, ‘태어날 때부터 그러한 모습이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이러한 우리의 궁금증에 대한 답이 바로 여기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수정란부터 부화까지 그리고 어린 물고기에서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눈이 한쪽으로 몰린 모습을 하기까지의 발달 과정을 한눈으로 볼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모습을 시시각각 포착했다. 횟집 수족관 속 넓적하고 얇은 몸의 넙치도 수정란 시기나 부화 후 20일까지는 다른 물고기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부화 후 20 ~ 25일이 지나면 몸의 형태가 바뀌는 ‘변태과정’을 거치는데, 이 때 몸은 점점 납작해지고 오른쪽 눈이 서서히 왼쪽으로 이동하여 부화 후 30 ~ 40일에는 눈이 완전히 돌아가는 것이다. 넙치는 자어 시절에는 일반어류와 같이 바다 표면에 떠다니지만, 포식자로부터 살아남기 위하여 성장 과정 중 형태가 납작하게 바뀌면서 모래나 펄 바닥
▲ 리콜 대상 자동차 [용인신문]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주),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 스카니아코리아서울(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화물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제작결함은 비엠더블유코리아의 320d 등 13개 차종(1,751대)의 연료장치와 미쓰비시자동차공업의 L200(4대)의 에어백 결함 등이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320d 등 13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국토교통부의 조사지시(2016년 3월 3일)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320d 차종 등의 연료라인 제작결함조사 진행중 이번에 제작사에서 스스로 제작결함을 인정하면서 리콜을 진행하게 됐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는 해당 자동차의 저압 연료 공급 라인의 제작공정상 결함으로 균열이 발생하여 연료가 누설될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을 인정하였으며, 국토교통부는 우선 해당 자동차 소유자의 안전을 위하여 리콜은 진행하되, 해당 부품결함과 화재발생의 연관성 유무 등을 밝히기 위하여 조사는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리콜대상은 2014년 6월 25일부
▲ 리콜 대상 덤프트럭 [용인신문]국토교통부는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 스카니아코리아(주)에서 제작·판매한 건설기계(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2016년 5월 18일부터 조치 완료 시까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FH84TR3HA, X84SDC504I 모델의 경우 캐빈 틸팅 실린더 부품 결함으로 캐빈 틸팅 작동 시 캐빈의 낙하로 인한 정비작업자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스카니아코리아(주)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R490CB8X4 모델의 경우 운전석 하단 프레임 용접 결함으로 인한 등받이 고정 불량 및 안전벨트 체결 성능 저하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에서 2014년 9월 8일부터 2015년 9월 24일까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FH84TR3HA, X84SDC504I 모델 223대, 스카니아코리아(주)에서 2015년 8월 25일부터 2015년 9월 16일까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R490CB8X4 모델 4대이며,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 덤프트럭 소유자는 볼보그룹
▲ 환경부 관리대상 생활화학제품 15개 품목 [용인신문]환경부는 지난 2015년 4월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에 따라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관리에 착수한 이후, 이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2015년 하반기부터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안전기준과 표시기준의 준수 여부를 일제히 조사('15.7~'16.1)했다고 밝혔다. 법상 관리대상 품목(15개) 중 331개 제품에 대한 안전기준 조사결과, 금지 물질을 사용한 스프레이 탈취제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7개 제품을 적발했다. 동 제품은 행정처분이 확정되기 전에라도 소비자 건강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16.1.22일 해당업체에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해당업체들은 즉시 위반제품 판매를 중단하였고, 판매처에 납품된 재고분은 4월까지 대부분 회수하여 폐기 처분했다. 아울러, 백화점, 마트 및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되는 15,496개 제품에 대한 표시사항 준수 여부도 조사하였는데, 자가검사번호 부정 표시, 표시사항 누락 등 62건의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해
▲ 인사혁신처 [용인신문]찾아가는 해외공직설명회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일본 3개 권역14개 대학에서 개최된다. 인사혁신처는 역량 있는 우수한 글로벌 인재 선발을 위해 찾아가는 해외공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공직설명회는 상대적으로 공직에 대한 정보접근이 쉽지 않은 유학생 및 한인과학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직설명회는 미국 동부(보스턴, 뉴욕, 펜실베니아), 중부(시카고, 일리노이)와 올해는 새로이 일본(도쿄, 오사카, 교토)에서도 지역별로 진행된다. 이동편의성을 고려하여 접근성이 우수한 곳을 거점 행사(대학)장소로 지정, 해당학교에 재학중이지 않더라도 부담없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인과학자 모임에 속한 우수 과학인재들을 위한 개별면담 및 공직선배와의 대화 등 참석자 특성에 맞는 부대행사를 별도로 기획하여 운영함으로써 공직지원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현지 행사프로그램 역시 수요자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경력지원자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실시 예정인 민간경력 5
▲ 해양수산부 [용인신문]오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 KINTEX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16 경기국제보트쇼’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보트쇼로 불린다. 해마다 전시 규모와 참여업체 수가 늘어나면서, ‘산업전시회’에 그치지 않고 일반 국민들도 보고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행사’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총 57,557㎡(실내 32,157㎡, 해상 25,400㎡) 규모의 전시장에서 국내외 28개국 402개 업체의 1,565개 부스가 운영될 계획으로, 경기국제보트쇼의 모든 것을 꼼꼼히 둘러보기에는 4일 간의 행사기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이다. 김포 아라마리나에서는 관람객들이 국내외에서 제조된 다양한 요트 및 보트를 직접 탑승해보는 시승체험과 수상자전거, 펀보트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산 KINTEX에 마련된 실내 전시장에는 레저보트뿐만
▲ 해양수산부 [용인신문]해양수산부는 유조선 충돌ㆍ좌초 등 선박사고를 예방하고, 유조선 출입항만의 해상교통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부산.평택당진.대산항에 대한 ‘선박통항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월 ‘우이산호 사고’와 같은 유조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울산.광양.인천항에 대하여 ‘선박통항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발굴된 개선과제 31건의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내년까지는 군산.마산항 등 유조선 통항이 잦은 주요 항만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마칠 계획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유조선 출입이 특히 잦은 부산.평택당진.대산항 등 3개 항만의 자연조건, 교통 혼잡도, 사고사례를 분석한 후 선박운항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항로, 정박지 및 항행보조시설 등 전체 해상교통 인프라의 적정성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동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시설별 표준화된 운항경로, 진입속력 등에 관한 ‘유조선 안전항행 가이드라인’을 발간할 계획이다. 서덕수 울산항 도선사는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유조선 안전항행 가이드라인
▲ ‘생물로부터 배운다’기획전 포스터 [용인신문]국립생물자원관은 17일부터 약 10개월 동안 생체모방 기획전 ‘생물로부터 배운다’를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인류가 생물로부터 해답을 얻어 이룬 기술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생물의 형태나 특성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물을 공개한다. 새가 나는 모습을 연구하여 개발한 비행기, 혹등고래와 가리비의 형태를 모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인 에어컨 팬 등 생물로부터 영감을 얻은 제품을 실제 표본과 비교하여 소개한다. 또한, 최신 생체모방 연구 동향을 보여줌으로써 생물종에 대한 정보구축 등 관련 기반연구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시공간은 ‘생물의 순환’을 주제로 ‘디자인’, ‘시스템’, ‘구조’ 등 총 3개의 코너로 구분하여 연출했다. 첫 번째 ‘디자인’ 코너에서는 비행, 유영 등 뛰어난 능력을 갖춘 생물을 연구하여 비행기, 고속철도, 잠수함 등의 성능과 효율을 높인 사례와 국내·외에서 개발된 생물 로봇을 소개한다. 두 번째 ‘시스템’ 코너에서는 개미, 벌 등
▲ 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 도입 전 과 후 비교 [용인신문]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 도입에 따른 신속한 진단 효과를 발표했다. 2014년(도입 전)과 2015년(도입 후) 미결정 판정*(초기감염인 포함)에 대한 평균진단소요일을 비교한 결과, 도입 전 21.4일에 비해 도입 후 11.5일로 10일 정도 단축 효과가 있다. 최근, 미결정 판정 사례 중 HIV 초기감염 의심검체가 해마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HIV 초기 감염인에 대한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2차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전략이 요구되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로 비항체검사인 HIV 핵산검사(NAT, Nucleic Acid Test)와 HIV 항원중화검사를 확진검사에 추가했다. 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의 도입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2014년 도입 전 과 2015년 도입 후 미결정 검체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미결정 판정건수는 도입 전 294건에서 도입 후 222건으로 25% 정도 감소하였고 총진단소요일은 5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