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용인신문]법무부는 20일(금) 오후 2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올해로 제9주년을 맞이한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기념식에는 김현웅 법무부장관, 나경원 국회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미첼 이디아케스 바라닷 주한 온두라스대사를 비롯한 33개국 주한 외교사절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기념사에서 “지금 우리는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온 약 200만 명의 외국인과 함께하고 있다”며 미래를 내다보는 외국인정책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창조와 혁신이 새 시대의 동력으로 주목받는 지금, ‘다양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외국인의 입국.체류.정착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외국인정책으로 든든한 믿음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는 이민자 단체인 ‘물방울나눔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이민자
▲ 밥상머리교육 [용인신문]교육부와 (재)풀무원, (사)푸드포체인지는 자녀 인성 함양과 바른 먹거리 실천을 위해 5월부터 ‘학부모-자녀 체험형 밥상머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험형 밥상머리교육은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꾸준히 확대 시행되어 왔으며, 2016년도에는 초 150개교, 중등 10개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약 4,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되는 시점에 맞추어, 올해는 처음으로 중학교 10개교에서 자유학기제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시범 운영한다. 체험형 밥상머리교육은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우리가족의 저녁 밥상 풍경’을 그리면서 식사태도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재료 준비와 미각교육을 통해 음식과 영양에 대해 배우며, 요리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식사예절을 익히며, 언어발달·소통능력·정서적 안정감과 친밀감이 향상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교육부는 다양한 이벤트와 정규 방송 등을 통해 ‘밥상머리교육’의 교육적 효과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국가평생교육
▲ 내수면어업법 위반행위별 벌칙규정 [용인신문]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한다는 뉴스에 산과 계곡 등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하천, 계곡, 댐, 저수지 등에서 동력보트를 타거나 투망, 작살 등을 사용하여 물고기를 낚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하다. 그러나 내수면은 수산자원 서식 공간이 한정적이어서 위와 같이 유어행위를 할 경우 과도하게 어획되어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더욱이 생태계가 파괴될 우려가 크다. 한 번 파괴된 생태계는 복원이 어렵기 때문에 해양수산부는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이러한 행위를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어업인의 불법 어업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유어행위 위반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나들이철 내수면 유어질서 확립 및 수산자원보호를 위하여 내수면 불법어업 예방 및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시.도(주관), 경찰서, 내수면단체, 어업인 등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유어객이 몰리기 시작하는 6월 초부터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 해양수산부 [용인신문]해양수산부는 낚시어선의 영업구역 위반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출.입항 신고 절차 개선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오는 20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현행 영업구역 위반에 대한 가벼운 행정처분 기준을 상향한다. 그 간 정부와 지자체의 홍보.계도에도 불구하고 일부 낚시어선의 경우 시.도간 영업구역을 넘는 무리한 운항을 계속하고 있어 낚시객의 생명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위반자에 대한 행정처분 상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1차 위반시 경고에서 영업정지 1개월로, 3차 위반시에는 영업폐쇄까지 처분할 수 있도록 행정처분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의 신속성과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출.입항 신고 방법을 개선한다. 그 동안 낚시어선업자가 출입항 신고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승선신고서와 승선자명부를 제출하는 방법에서 파일형식의 전자문서를 모바일 팩스 등의 전자적 방법이 추가된다. 해양수산부 최완현 어업자원정책관은 ‘그 동
▲ 지원사업내용 [용인신문]해양수산부는 독도에 대한 일반 국민의 정확한 이해와 관심도 제고를 위한 독도와 관련된 비영리 민간단체.법인의 연구조.사, 홍보 활동에 대한 재정지원 사업에 대한 2차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비영리 민간단체와 법인의 다양한 독도활동 등 자율영역에 대한 민간의 참여를 확대시키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4억 원을 지원하며, 비영리 민간단체와 법인에서 수행하는 독도관련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2016년 5월 24일 세종청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 공모는 5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사업수행자와 단체별 지원 규모는 독도지원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사업신청서는 해양수산부(해양영토과)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농촌진흥청 [용인신문]앞으로 우리 식탁에서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버섯을 맛볼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버섯 소비 촉진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기능성이 높은 버섯과 수출용으로 적합한 새로운 품종을 내놨다고 밝혔다. 국내 버섯산업은 재배시설의 규모화로 재배 면적은 계속 줄고, 수출 둔화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생산량과 생산액은 정체를 보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공용으로 적합한 기능성 높은 버섯과 수출 대상국가 기호에 맞는 맞춤형 버섯 품종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13년부터 추진한 골든시드프로젝트(GSP)1)로 소비자 선호도에 맞는 새로운 버섯 품종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능성이 강화된 버섯품종은 아위느타리 '에르고'와 'GW10-45' 이다. 이들 품종은 항산화물질인 에르고치오네인 함량이 높다. 이 두 새 품종은 에르고치오네인 함량2)이 많은 노랑느타리보다 69%~104% 높아 식용뿐만 아니라 항노화 및 미백작용 화장품과 식의약 소재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GW10-45'는 '에르고
▲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 [용인신문]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의 보유단체인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의 ‘보유자 없는 보유단체’ 전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보유자 없는 보유단체’는 특정 전승자의 인정 없이 보유단체 구성원의 자율적인 운영에 따라 집단적 종목 전승을 이끌어 가는 단체를 말한다. 문화재청은 보유단체의 자체적 역량 강화와 집단전승 방식의 필요성에 따라 ‘보유자 없는 보유단체’의 운영ㆍ관리에 대해 전승자와 관계전문가의 의견 청취, 연구용역 실시, 현장실태조사 등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왔다. 이번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의 ‘보유자 없는 보유단체’ 전환은 ‘전승과 보존에 있어 단체로 전승 보존에 타당성이 있고, 보유자 제도는 우리 종목에는 맞지 않는다’는 보유단체 구성원의 총의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특정 전승자 위주의 종목 전승 방식과는 달리 보유단체를 중심으로 종목의 기ㆍ예능을 전승ㆍ실현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영산쇠머리대기는 나무로 엮어 만든 소를 어깨에 메고 맞부딪쳐서 상대방의 쇠머리를 쓰러뜨려 승패를 가르
▲ 지역별 지반침하 발생현황 [용인신문]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1차 회의에 이어 관계부처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반침하 예방대책 2차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환경부, 산업부, 안전처 등 지하공간의 안전을 담당하는 관계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시.도의 국장급들이 참석한다. 이 날 회의는 정부가 지난 ‘14.12월 발표한 지반침하 예방대책 이후에도 크고 작은 지반침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지반침하 예방대책에 대한 세부 이행상황 점검 및 관계기관별 2016년 추진대책을 논의하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은 지하매설물 파손이나 부실한 굴착공사 등 인적요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반침하에 특히 취약한 시기인 다가올 우기(장마철)에 대비하여 상·하수도 등 지하매설물의 안전관리와 굴착공사 현
▲ 영호남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 [용인신문](사)장흥군새마을회는 15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공장협의회, 새마을문고등 장흥군새마을가족 모두와 함께 영도구새마을가족을 초청하여 영호남수련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영·호남새마을가족 8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수련대회는 각 지역에서 봉사하는 지도자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단체의 유대를 강화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화합공동체 가꾸기를 실천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어윤태 영도구청장, 곽태수 장흥군의장, 한영현영도구의회의장 등 두 지역의 기관, 사회단체장들의 축하 속에서 성대히 치러졌으며, 특히 김성 장흥군수는 축사에서 영도구에 작년에 이어 장흥 쌀을 포함한 농산물 판매와 7월 실시 예정인 물축제와 개군 이래 처음 실시하는 2016 국제통합의학 박람회에 많은 참여를 이행하길 기원하셔서 새마을가족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장흥군과 영도구새마을회는 1998년 영호남 동서 화합의 일환으로 자매 결연을 맺어 18년째 형제의 우의를 다지며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국토교통부 [용인신문]국토교통부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한 달 간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의 협조를 통해 불법운행자동차(속칭 대포차)를 비롯한 불법자동차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자동차사용자가 아닌 자가 운행하는 불법운행자동차, 무등록자동차, 무단방치자동차, 의무보험미가입자동차, 정기검사 미필 또는 지방세체납자동차 등을 일컫는다. 불법자동차에 대하여는 국토교통부가 행정자치부, 검찰청, 경찰청,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T/F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함께 매년 합동단속을 실시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대포차 등을 포함한 불법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단속 건수가 2014년과 비교하여 1만 4천 건이 감소(4.3%)한 총 31만여대의 불법자동차를 단속한 바 있다. 이는 지자체에서 지방세 체납금 회수를 위해 부동산이나 급여 압류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함에 따라 그 동안 주로 사용하던 번호판 영치실적이 전년도 보다 약 1만 8천 건이 감소(7.3%)한 것에 따른 것이다. 대포차의 경우에는
▲ 2016 생물 다양성의 날 [용인신문]환경부는 19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주제로 '2016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학계 전문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UN)이 생물종 감소와 생태계 파괴에 대응하기 위해 1993년 생물다양성협약 발효에 맞추어 12월 29일로 지정했으나, 2000년 총회에서 5월 22일로 변경했다. 우리나라도 2010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유엔은 각국 실정에 따라 5월 22일을 전후로 기념식을 개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주제인 '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은 생물다양성 보전이 지속가능한 이용의 기반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생물다양성의 날' 유공자 포상으로 제주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이용
▲ 좌: 번개맨 활용 어린이 완전접종 응원캠페인, 우: 신구씨 재능기부로 실시한 어르신 예방접종 캠페인 [용인신문]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0일(금) 청주대학교에서 열린 한국PR학회 (회장 김찬석) 주최「Best PR Practice Award」시상식에서 ‘생애주기별 맞춤 예방접종 홍보캠페인’으로 최우수상(Excellence)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016 Best PR Practice Award’는 실제 현장의 PR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PR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PR학회에서 올해 처음 제정한 공모제로,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PR기업 및 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월말 응모를 받아, PR학과 교수 등 전문가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excellence) 4개, 우수상(winer) 5개 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질병관리본부 ‘생애주기별 맞춤예방접종 캠페인’은 국가예방접종 정보를 어린이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개발·확산하고, 사회 전반에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과 건강행동 의도를 향상시키는 데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