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이용고객 발표회에서 이용고객들이 그동안 연습한 줌바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복지관 가족들과 함께하는 훈훈한 연말연시를 위해 지난 15일 복지관 이용고객과 보호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300여 명과 함께하는 ‘제17회 가족잔치’를 진행했다. 가족잔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력을 뽐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이용고객 발표회로 나눠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앙상블 코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용고객, 후원자, 자원봉사자, 재능기부강사, 직원 등에게 표창장을 전했다. 2부는 건강체조, 주간보호센터 태권도 시범, 노래교실 노래자랑, 우쿨렐레, 줌바댄스, 커뮤니티케어센터 댄스공연 등 이용고객 발표회로 막을 올리고 신입직원 소개,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와는 별개로 복지관 곳곳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이용고객들의 작품전시회가 함께 진행됐으며 점심시간에는 갈비찜, 잡채 등 잔치음식을 무료특식으로 제공하며 풍성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무척 진지하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5일 처인구 남사읍 창 1, 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화재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 한해 한화시스템은 ‘우리집 안전소방관’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은 후원금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까지 진행됐으며 화재가 잦은 겨울철에 안전장치를 갖추기 힘든 농촌 어르신 화재 예방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사119안전센터와 연계했으며 창 1, 2리 거주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용품 사용 및 관리법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한화시스템 임직원이 200가구에 직접 방문해서 소방용품을 설치하며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복지 안전망을 형성하는 것에 일조했다. 소방 용품으로는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화재감지기와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설치해서 어르신들도 손쉬운 사용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이 가능토록 화재 예방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후원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동행하며
시크릿산타 행사에 참여한 일일산타봉사자와 아동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시크릿산타 행사를 마치고 일일산타봉사자와 참여한 아등이 짝꿍된 기념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9일 한국민속촌에서 저소득 장애 및 비장애 아동 100명과 그 가족 50명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94명과 함께 ‘제4회 시크릿산타’를 진행했다. ‘시크릿산타’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봉사자가 일일 산타가 되어 특별한 선물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코로나19 종료 이후부터 산타와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면 활동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타 분장을 한 일일 산타 봉사자가 아동들이 모여 있는 공간에 깜짝 등장한 후 아동과 짝꿍이 되어 연자방아 돌리기, 보물찾기, 뿅망치 게임, 놀이기구 탑승 후 인증사진 찍기 등 민속촌 내에서 함께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션 완료 후에는 사전 조사를 통해 준비한 선물을 산타가 아동에게 전달하며 잊지
에버그린 합창봉사단이 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대회에 참가해 합창공연을 펼지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년 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에 참석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노인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노인 당사자 목소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식전공연, 개회사 및 축사,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정책 제안문 전달, 정책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소속 에버그린 합창봉사단(단장 김정신)이 식전 공연으로 2곡을 합창하며 현장에 참석한 4000여 명과 온라인으로 참석한 6000여 명의 선배시민을 응원했다. 김정신 단장은 “노인은 돌봄의 대상이 아닌 돌봄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나누며 긍정적인 노인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선배시민이란 ‘선배’와 ‘시민’이 더해진 것으로 노인이 시민이면서 사회의 선배임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는 전국 17개 지역별 선배시민 대회를 통해 도출된 노인복지 현안과 국가 차원의 노인정책 제안문을 전달하며 노인의 주체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6일 롯데시네마 용인역북점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500여 명을 초청해 송년 감사의 날 ‘감사,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조당호 상무이사,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한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 10명에게(용인시장상 3명, 용인시의장상 3명, 연꽃마을 감사메달 및 감사장 4명)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관 활동에 보람을 가지며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식전 행사에서는 인천시립합창단 ‘김희정’ 성악가의 공연과 지난 시니어패션쇼 감상회 영상을 보며 자원봉사자들 노고를 격려하며 기념식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 문화 확산과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올해도 관내 어르신
김영윤 담임목사(사진 좌측)가 최홍기 관장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은 지난달 29일 아름빛교회(담임목사 김영윤)로부터 쌀 1000kg을 후원받았으며 후원받은 쌀은 용인지역 한 부모·다둥이 가정 총 36가구에 전달됐다. 김영윤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쌀을 전달받은 한 부모 다둥이 가정의 한 가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이번 겨울이 걱정이었는데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홍기 관장은 “추운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아름빛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불어 소통하고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11회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달 30일 복지관 강당에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제11회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HERE,RO(히어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의 밤은 나눔 보고 영상상영, 나눔 유공자 표창, 클래식 음악 강연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상일 시장도 함께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가 주는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영웅”이라고 말했다.김전호 관장은 “올해도 오늘이 왔다”라며 “매년 감사의 밤을 개최하며 한 해 동안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한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지만 항상 모자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은빛합창단의 합창 공연에 관객어르신들이 뜨겁게 열중하는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달 30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은빛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실력을 갈고닦은 ‘은빛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날 32명의 혼성합창단으로 구성된 은빛합창단은 ‘걱정말아요 그대’, ‘친구여’, ‘바람’ 등 6곡의 합창곡과 색소폰 특별공연 등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공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준비한 멋진 의상으로 실버세대의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관람하는 가족과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는 등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다. 동아리 관계자는 “함께 열심히 연습한 단원들과 하나 된 호흡으로 관객 앞에서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됐다. 노력이 담긴 합창 공연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합창 연습을 더 열심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에너지와 감동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동안 어르신들이 연습으로 이뤄낸 성공적인
㈜와이즈컴퍼니 강성민 대표(사진 좌측)와 김춘자 신갈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사진 우측)가 매트리스를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와이즈컴퍼니(대표 강성민)는 지난 10월~11월까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와 연계해 용인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토퍼매트리스를 전달했다. ㈜와이즈컴퍼니는 ‘라누베’ 브랜드의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을 제공하는 토퍼매트리스를 개발 및 제작하는 회사며, 기증된 매트리스는 어린이 제품으로 안전 확인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강성민 대표는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이 작은 선물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또한 일회적 후원이 아닌 지속성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며 후원의 의미를 전달했다. 윤상형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선물을 지원해준 마음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시각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봉사자와 후원자 5명을 표창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지난달 29일 처인구 유림동에 위치한 페이지 웨딩&파티홀에서는 ‘용인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가 용인시 시각장애인협회(회장 현원일)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협회 회원, 가족과 후원인,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공연과 문화행사 등을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봉사자와 후원자 5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행사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제 44회 흰 지팡이의 날(10월 15일) 및 제 97주년 점자의 날(11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써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로 매년 10월 15일을 ‘흰 지팡이의 날’로 지정했다. 현원일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시각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흰 지팡이가 의미하는 긍정적인 상징성
용인우체국 집배원들이 어르신 가정으로 출발전 식료품꾸러미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달 25일 용인우체국 집배원 20명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제공된 식료품 꾸러미는 용인우체국의 후원금 15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식생활안정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전달된 식료품은 사골곰탕, 녹두닭죽, 고등어조림, 깻잎무침, 도시락 김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 9종으로 구성했으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절감과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을 목표로 준비했다. 이날 집배원들은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배달하고 어르신들과 안부 인사 등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보내며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복지 안전망 형성 등에 일조했다. 용인우체국 관계자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고 의미 있는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큰 행복으로 전달됐기를 바라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용인우체국에 감사
용인시약사회가 용인시청을 방문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영양제와 전자제품을 전달하는 모습 [용인신문] 지난달 27일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는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자립준비청년과 공동생활가정 전체 입소 아동을 위해 전자제품 11종 5세트와 영양제 등 64세트, 구급약품 13세트 등을 용인시에 기탁했다. 용인시약사회 측은 이날 용인시청을 방문해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기탁품을 시에 전달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공동생활가정 12곳과 5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용인시약사회가 자립준비청년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한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자립준비 청년들과 양육시설에 필요한 전자제품과 생활용품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곽은호 회장은 “이상일 시장이 자립준비청년을 만나 도움을 주면서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 의사를 시에 전달했다”며 “자립준비청년들과 아동양육시설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기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약사회는 지난 2019년부터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