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생물 방역활동 [용인신문]해양수산부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5일간 정부, 지자체, 민간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국 수산생물 방역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산생물 방역은 수산생물 질병 발생이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양식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양식장 등을 소독하고 질병 발생 현황 등을 조기에 파악하여 처방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방역주간에는 전국 수산양식장뿐만 아니라 공동어시장, 수산물 도매시장 등 수산생물집합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수산생물 질병 예방법과 대처방안에 대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오운열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넙치, 새우 등 주요어종의 종묘입식 시기인 5~6월에는 수온이 상승하여 질병 발생에 보다 더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어 수산생물 방역주간을 지정하였다.”며, “국민들이 안전한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릉요강꽃 현황사진 [용인신문]국립공원관리공단은 덕유산국립공원 안성 특별보호구역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광릉요강꽃이 이달 12일 경부터 만개했다고 밝혔다. 광릉요강꽃은 난초과 여러해살이풀로 주머니처럼 생긴 입술 모양의 꽃부리가 요강을 닮았다고 하여 이름 지어졌다. 독특한 형태 때문에 관상용으로 남획되어 현재는 개체수가 극히 드문 세계적인 희귀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덕유산을 비롯한 일부지역에서만 자생하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 안성 특별보호구역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릉요강꽃 자생지로 이중 철조망과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불법채취와 야생동물 피해로부터 보호받고 있다. 직원 4명이 생육상태를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탐방객 등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다. 안성 특별보호구역의 광릉요강꽃 개체 수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35% 증가한 272개체가 서식 중이다. 또한, 이 곳은 올해 1월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처음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카테고리Ⅰa(학술적 엄정보호구역)’로 인증받았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보호지역
▲ 펠릿(pellet)제품 비교 [용인신문]환경부는 관세청, 산림청과 함께 불법이나 불량으로 국내에 유통되는 펠릿제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수입 펠릿제품에 대해 ‘정보공유 및 통관단계 협업검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펠릿(pellet)제품이란 발전시설, 보일러시설 등의 연료로 사용되는 알갱이 형태의 제품으로 ‘고형연료제품(Bio-SRF)’과 ‘목재펠릿’으로 구분된다. 수입 펠릿제품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과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입신고와 품질검사 등을 받아야 하며, 품질기준에 합격한 제품만 유통이 가능하다. 이번 시범사업은 품질검사를 받지 않거나 허위로 받은 펠릿제품이 국내에 유통되어 연료로 사용될 때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되는 등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 품질검증이 안된 불법.불량 펠릿제품은 보일러 등 연소설비 고장의 원인이 되고, 환경오염물질까지 배출하고 있다. 시범사업 협업을 통해 각 부처는 펠릿제품의 정보를 상호 공유해 관련법에 따른 수입신고와 품질검사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법사항이 발생되
▲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10기 모집 [용인신문]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0기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를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열정적인 대학생(휴학생, 해외 교환학생, 어학연수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련 신청서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금연 문화 확산과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금연정책 홍보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주제로 독창적인 캠페인, SNS, UCC 등 우수한 활동을 전개한 총 8개 팀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최우수 1개 팀에는 해외보건당국 탐방의 특전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우수 및 장려 7개 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장학금을 차등 지급한다. 기본 활동을 수행한 금연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2007년 1기를 시작으로 9기까지 총 6,051명의 서포터즈를 배출한 ‘금연서포터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폭 넓은 활동과 파급력 있는 온라인 활동을 바탕으로 한 금연 메시지 확산을 통해 금연 캠페인에 크게
▲ 안전대진단 [용인신문]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3개월 간 국민안전과 관련된 7만1882개 보건복지시설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복지부, 지자체, 소방·전기 등 안전전문가(3,891명)와 시설물 안전을 책임지는 시설운영자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 14만 명이 함께 움직여, 시설물의 안전기준 적합성,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했다. 안전대진단 결과, 시설물 외벽균열, 스프링클러 펌프 노후, 방화문 작동 미흡 등 안전 취약요소 3천891건이 발견됐다. 특히, 올해는 요양병원 전체 시설과 시설운영자가 점검한 시설의 약 10%를 민관합동점검 실시 등 안전전문가 참여를 대폭 확대*하여, 지난해 보다 안전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 1,328건을 더 발견했다. 복지부는 경미한 1천936건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토록 했으며, 소화전 불량, 비상조명 미비치 등 1천952건에 대한 보수보강과 외부 벽체 균열 및 시설 노후화 3건은, 이번 달부터 시설보강 재정 지원 등 사후관리를 시작하여 내년까지 안전위험 요소를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복지부는
▲ 농림축산식품부 [용인신문]농림축산식품부는 ‘메소밀’(살충제) 등 사용금지된 고독성 농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일제수거기간(‘16.4.1~4.30)을 지정·운영하여 지자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함께 농가별 방문조사 등을 통해 사용하다 남은 고독성 농약 5,251개(메소밀 3,025개)를 자진반납 및 회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는 ①최근 4년간 메소밀을 구입한 농가 ②농산물안전성조사시 메소밀 성분 검출농가 ③메소밀 주 사용 작물재배지 농가 ④일반농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해(‘15.9.1~11.13)에도 사용이 금지된 9종의 고독성 농약에 대해 판매업체 유통조사, 농가 방문조사, 농업인 자진반납 등을 통해 1,225개를 회수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일제수거기간 동안 메소밀을 포함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농약을 반납하지 못한 일부 농가를 위해 금년12월말까지 수거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미개봉 농약은 지역농협에 반납할 경우 판매가의 2배에 상응하는 금액으로 보상하고, 사용하다 남은 개봉 농약은 시.
▲ 행정자치부 [용인신문] ‘iF 디자인 어워드 2016’ 서비스디자인 부문 금상 수상 등 세계에서 인정받은 국민참여모델인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2016년 중앙부처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설명회’를 통해 ‘16년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23일 오후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설명회는 과제의 효율적 추진과 성과 극대화를 위해 42개 중앙부처 국민디자인과제 담당자 및 서비스 디자이너 등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행정자치부, 국민권익위원회,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16년도 과제 추진계획 안내, 공공서비스디자인 개념 교육, 국민디자인단 활용 사례 실습, 국민생각함을 통한 과제발굴 및 관리방안 소개를 할 예정이다. 국민디자인과제는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 정책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하여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과제로, 정책과정 전반에서 국민 관점의 서비스 설계 및 정책고객 확대가 이루어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문화관광, 주거환경 등 대민접점이 높은 정책 분야에서 적용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
▲ 행정자치부 [용인신문]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개정하는 조례.규칙 중 법령의 범위에서 벗어나 주민들이나 기업에게 불편, 부담을 끼치는 자치법규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금년부터 매년 지자체와 합동으로 자치법규를 전수 조사해 법령에 부적합한 조례.규칙을 일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와 함께 상위법령 위반, 법령상 근거없는 규제 등 정비가 필요한 자치법규 15,818건을 발굴해 14,751건을 개선하였음에도, 법령에 부합하지 않는 자치법규가 지속적으로 발견됨에 따른 것이다. 지자체의 부적합한 자치법규가 계속 나타나는 이유는 매년 2,000건이 넘는 법령이 제.개정 되는 현실에서 자치법규 담당 공무원이 이를 모두 파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조례의 경우 지방의회 의결 등 자치법규 제.개정에 상당한 시일(3개월~6개월)이 소요되어 법령변경 사항을 즉시 반영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행정자치부는 파악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우선 이번 달부터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상위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상위법령 위반 자치법
▲ 김완규 의장이 참석자들에게 노사민정 화합 전진대회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김완규)는 지난달 30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노사민정 관계자와 노총 조합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지역 노사민정 화합전진대회 및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김완규 의장은 오늘 전진대회는 용인시의 산업평화 정착과 함께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참여와 협력을 통한 공존공영을 추구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요즈음 해운업과 조선업의 불황으로 구조조정 여파가 핵폭탄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인원감축만 있고 실업대책은 전무한 이때 미래 지향적인 신 노사문화 창달을 통해 건전한 상생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행사에 참석한 조합원과 가족들이 뒷마무리를 깨끗이 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조합원 및 가족들은 행사 후 농촌테마파크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정화운동을 펼치며 건전하고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 복지관 이용고객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해피 바이러스 행사가 진행중이다 지난 17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피 바이러스’ 행사를 진행했다. 해피 바이러스는 복지관 이용고객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제공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복지관 이용고객 및 가족과 복지관 간의 소통의 기회와 함께 친밀도를 향상시키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플과 솜사탕, 팝콘, 음료를 제공하는 먹을거리부스와 펄러비즈 악세사리 만들기, 티셔츠 꾸미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이용고객과 가족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서로 선물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느껴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선구 관장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특별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복지관 이용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의 참여와 함께 의사를 반영코자 복지관 미소실에서 열린 부모회 임원들과의 간담회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곽상구)은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의 참여와 함께 의사도 반영하기 위해 지난 17일 복지관 미소실에서 부모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복지관 부모회 임원들과 복지관 사례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의 서비스 운영방향과 부모회의 사회공헌활동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임효녀 용인시처인장애인부모회장은 “복지관에서 다양하게 이용고객의 욕구를 반영하려는 노력이 보인다”며 “복지관이 좀 더 소외계층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곽상구 관장은 “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지역 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도시계획시설) 예정부지 2곳에 공동주택 건설 등 민간제안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현행법 상 전체 부지의 70%에 공원을 조성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 민간 개발사업이 가능하지만 ‘특혜’ 논란은 빗겨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10월 도시공원 민간개발 사업 제안 3건이 시에 접수됐다. ‘도시공원 민간개발’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상 특례에 따라 민간의 부담으로 공원을 조성하고 일부 부지를 사업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도시공원부지에서의 개발행위 특례에 관한 지침’은 5만㎡ 이상 도시공원 용지의 70%에 공원을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면 나머지 30%는 주거·상업·녹지지역에 허용되는 비공원시설로 개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3건 가운데 A건설이 제안한 수지구 신봉동 산 179번지 신봉3호 근린공원(51만8000㎡)건은 공원 부지 내 보전임지(보전할 필요가 있는 산림보전지역)가 있어 지구단위계획수립이 불가하다는 유권해석에 따라 최근 '반려' 통보했다. 시티건설과 동연기업이 제출한 수지구 죽전동 산 27-1 일대 제70호 근린공원(면적 10만5000㎡)과 기흥구 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