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콘서트 [용인신문]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5월 가정의 달, 열린 북콘서트’가 오는 25일(수)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시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 세종시 지역주민과 정부청사 근무 공무원, 자유학기제 대상 학교의 학생들에게 ‘책과 독서’를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저자 강연과 관객과의 대화, 공연 등으로 구성된 ‘열린 북콘서트’(총 6회, 3~6월, 9월, 12월)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열린 북콘서트’에서는 특별히 신달자 작가를 연사로 초청해 ‘행운 너머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저자 강연과 관객들과의 대화 시간 등을 진행한다. 신달자 작가는 바람 멈추다와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물 위를 걷는 여자 등 시와 수필, 장편소설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많은 작품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우리 문학에서 여성 시의 영역을 개척하고 대표해 온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신 작가는 지난 5월 2일(월)과 4일(수) 이
▲ 국민권익위원회 [용인신문]국가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민이 국민권익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구제될 전망이다. 권익위는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의 부지 높이가 주변 농지보다 높아져 농지에 물이 잘 안 빠지는 등의 피해가 있다는 고충민원에 대해 농지에 흙쌓기 공사를 시행하여 피해를 방지하도록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에 시정권고 했다고 밝혔다. 민원인 A씨는 수공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되면서 농지 1,760㎡가 산업단지 부지에 둘러싸이게 되고 농지 지표면이 산업단지보다 낮아 물이 잘 안빠지는 등 영농에 지장이 있으므로 이를 해결해달라고 수공에 수차례 요청하였으나 해결되지 않자 지난 1월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수공은 해당 농지가 산업단지 경계구역 밖에 위치해 있으며 A씨가 입은 피해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권익위는 현장조사를 통해 농지가 산업단지 경계와 3면이 접해 있는 상태에서 산업단지보다 약 3m 아래에 위치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A씨가 입은 피해를 입증하기 위해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 확인을 의뢰한 결과 해당 농지에 배수 불량 문제가 있으며
▲ 교육부 [용인신문]교육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인성덕목 ‘효’를 실천하고, 조부모.부모세대와의 공감,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사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정부 부처, 기업, 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4일(화) 용산 CGV 영화관에서 “3대가 함께하는 영화 ‘4등’초청 관람 행사”를 추진한다. 초청 대상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 조부모 세대가 각 1명이상 포함되도록 신청 받아 선착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우선 순으로 400명을 선정하였으며, 상영관은 CJ 나눔재단에서 16시50분, 19시30분 2회를 무료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가장 먼저 신청(학생, 동생, 엄마, 고모할머니 관람 신청)하여 선정된 서울정목초등학교 김학생의 어머니는 “부모가 물질적으로 못해 주는 예술체험 기회를 교육청에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엄마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른 분들이 알게 모르게 우리를 지지해 주고 있다는 것을 자녀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 신청 사연을 밝혔다. 영화 상영 전후에 3세대 가족의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도록 상
▲ 미세먼지 신호등 [용인신문]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호등으로 미세먼지 예보 정보를 쉽게 알려주는 등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을 25일부터 추진한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학교, 등굣길, 출·퇴근길 등 생활공간 내에서 국민들이 쉽게 미세먼지 예보 정보를 얻고, 보건용 마스크를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예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서울 도성초교, 동두천 신천초교, 인천 하늘초교 및 석남초교 등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25일부터 설치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οο㎍/㎥ 등의 수치로 표현하는 대신에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초록, 노랑, 빨강색으로 표현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설치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대기측정소의 미세먼지(PM10)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80㎍/㎥ 이하면 초록색, 81∼150㎍/㎥는 노랑색, 151㎍/㎥ 이상은 빨강색으로 보여준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미세먼지 신호등을 지난 2014년에 열린 환경정보 활용 아
▲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냉방용품 지원 및 전국 경로당 냉방비 지원 [용인신문]보건복지부는 최근 무더위가 앞당겨지는 추세에 따라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대응 행동요령」의 적극적인 이행을 당부했다.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23.6℃)과 비슷하지만,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2016년도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발표하였고, 경로당,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에서 폭염대응 행동요령 교육과 관련 포스터 배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 중 65세 이상의 비중이 높으며, 그 중 많은 수가 비닐하우스나 논.밭일을 하다가 발생하였으므로,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 농사일을 하다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낮 시간대(12: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폭염대비 노인보호체계 강화를 위하여 지자체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실태’도 점검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인 취약 독거노인(약 22
▲ 사회재난 간접지원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용인신문]A씨는 몇 달 전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에 대형 화재가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다. 건강보험료 경감, 국민연금 납부예외, 전기요금 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일일이 관계부서에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다음 달부터는 대형 화재, 붕괴 등 사회재난 피해자가 더 이상 A씨와 같은 번거로움을 겪을 필요가 없게 된다. 사회재난이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피해주민은 한 번의 피해신고만으로 건강보험료 경감, 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최대 11개 항목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안전처는 다음 달부터 대형 화재, 붕괴 등 사회재난 피해가구에 대한 『간접지원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피해주민 간접지원 원스톱서비스」는 국고지원의 대상이 되는 재난피해를 입은 경우 단 한 번의 피해신고만으로 여러 가지 세금이나 공과금 감면 등의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서, 기존에 자연재난에만 적용되던 것을 사회재난 분야까지 확대했다. 국가차원의 구호.생계지원, 피해수습 및 간접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사
▲ 식품의약품안전처 [용인신문]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세안 국가 농.축산물 위생안전정책 담당 공무원을 초청하여 ‘한-아세안 위생협력 세미나’를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충북 청주시 소재)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아세안 FTA 협정’에 따른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아세안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우리나라의 식품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교육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세안 7개 회원국과 OECD 원조대상 4개국 등 총 11개국의 농.축산물 담당 공무원 22명이 참가한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농.축산물 안전관리 제도 소개 ▲축산물 수입위생평가 및 수입식품 안전관리특별법 설명 ▲우수 위생관리 현장 견학 등이다. 또한 세미나 기간 중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베트남.필리핀.태국 등 아세안 3국 식품 시장 진출.확대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입식품 정책 설명회(5.26, 서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주요 아세안 3개 수출국의 식품 위생관리 담당 공무원이 자국의 식품관리체계와 현지 사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 어려운 농업용어 알기 쉽게 순화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이번 달 31일까지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농업 용어를 순화하기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농업관련 법령, 교과서 등 각종 영농활용자료에 사용되는 어려운 농업용어를 누구나 알기 쉽게 고쳐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화뢰'는 '꽃봉오리', '간단관수'는 '물 걸러대기', '도장지'는 '웃자람가지'를 뜻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농업용어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할 수밖에 없다. 설문 참여자는 어려운 농업용어를 찾아 농촌진흥청(http://www.rda.go.kr)과 각 도 농업기술원 및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있는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에 추가 발굴된 용어는 국어전문가와 농업전문가가 알기 쉬운 용어로 순화하여 활용·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설문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앞으로 농업용어 순화 사업을 통해 농
▲ '농촌현장과 정보공유를 위한 농사와 토양유기물 관리' 발간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농가에서 퇴비와 같은 유기물을 적절히 이용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농촌현장과 정보공유를 위한 농사와 토양유기물 관리'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2000년 이후부터 최근까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토양유기물 관리 관련 영농활용기술과 현장의 토양유기물 관리 사례를 담고 있다. 총 3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1장에서는 토양유기물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과 농사에 필요한 유기물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2장에서는 토양유기물에 대한 영농활용 연구결과들을 논, 밭, 시설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간척지, 미생물 등 8가지 분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3장에서는 10농가를 현지 조사해 토양유기물 관리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과 농가 사례를 다루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 책자를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희망자에게 무료 배부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 PDF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 '문화콘텐츠의 보물창
▲ 목기 [용인신문]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부산광역시립 복천박물관(관장 홍보식)과 공동으로 오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특별기획전 목기, 생활의 지혜를 복천박물관(부산광역시 동래구)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선사.고대유적에서 출토된 풍부하고 다양한 목기(木器) 유물을 주제별로 수집.전시하여 그 의미와 성격을 여러 각도로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특별기획전에서는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1991년부터 2015년까지 발굴조사한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에서 출토된 목기 120여 점을 포함하여, 전국 16개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목기 280여 점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특히, 최근에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유물로, 고대 백제의 수준 있는 산술법(算術法)을 알려주는 구구단 목간(木簡)이 전시되어 주목된다. 또한, 전시실 내부에는 목기 발굴과 보존처리 과정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며, 절구로 곡물 빻기와 목간 체험을 통해 전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별기획전은 크게 7개 주제로 구성된다. 먼저 ▲ 1장 나무를 베고 만들다는 망치,
▲ 주요내용 [용인신문]방위사업청은 오는 25일(수)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국제계약 효율성 및 전문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정부기관(조달청, 기상청 등 9개 기관), 국방관련기관(국방과학연구소, 각군 군수사 등 8개 기관) 및 민간기관(한국수입협회, IHS Jane’s 등 6개 기관) 20여개 120여명이 참여하는 「2016년 국제계약 업무발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는 국제계약 업무 발전방향, 2부는 가격조사ㆍ분석 발전방향, 그리고 3부는 협상ㆍ계약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가 발표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국제계약 발전 세미나를 통해, 국외구매 무기체계에 대한 “가격검증” 기능 강화, 가격조사·분석 기능 강화 및 협상의 전문성 향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여 국제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정부예산 낭비를 방지하여 방산비리 관련 대국민 불신을 해소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 또한, 참여한 정부ㆍ공공 기관간 수입 업무 개선방향, 구매정보 공유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공동
▲ 통계조사관리자과정 [용인신문]통계청 통계교육원은 23일(월)부터 3일에 걸쳐 부산광역시와 경상북도 소속 통계조사관리자 및 우수조사원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통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관간 협업을 통한 정부3.0 확산시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각종 통계조사에 필요한 표준분류체계의 해설, 지역통계의 이해와 활용, 설득력 있는 면접기법, 조사원의 이미지 관리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로 구성하였고, 이를 통해 지역통계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제고하는 한편, 2016년 6월부터 실시되는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자치단체의 통계조사원에 대한 교육은 2016년 들어 처음으로 실시하며, 교육성과와 추가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