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용인신문]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해외에 보급하는 ‘세종학당’에서 한국문화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강좌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 이하 재단)과 함께 5월 25일(수)부터 6월 29일(수)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중국 항저우 세종학당에서 ‘(가칭) 세종문화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세종학당 수강생과 현지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다양화됨에 따라,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보급·확산하기 위해 재단과 함께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특히 아카데미에서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고 직접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원하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권역·지역별 수요에 맞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세종학당이 한국어 보급과 함께 한국문화를 알리는 ‘작은 문화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아카데미는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체험에서 벗어나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
▲ 출처:경상남도 [용인신문]경남발전연구원은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고 도내 지방자치단체 실무자의 재정투자사업·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및 시·군, 유관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공투자관리센터의 기능 및 추진성과’에 대해 김기수 센터장(박사)이 설명을 하였고, 이어 김영웅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사무관이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여흥구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정투자평가실 부실장이 ‘예비타당성조사의 분석기법 및 사례’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공투자관리센터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향후 경상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등의 국책사업과 관내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정책제언을 제시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정책 추진과 경상남도의 발전을 위한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는 국책사업 대응 및 지방투자사업 타당성 평가기구 설립 추진방안에 따라 경남도의 국책사업 유치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지원, 재정투자사업·
▲ 익산글로벌교류센터 [용인신문]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25일(수) 외국인 유학생의 주거안정 도모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촉진을 위해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 내 건립된 “익산글로벌교류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글로벌교류센터”는 정부에서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가 필요한 지역을 공모.선정하여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4년 경북 경산에 1차로 건립되었고, 올해 전북 익산에 2차로 건립되었다. 익산글로벌교류센터는 전라북도 익산시 및 3개 대학(원광대, 원광보건대, 전북대)으로 구성된 ‘익산시 컨소시엄’과 정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협업하여 만들었다. 원광대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교육부.전라북도.원광대.사학진흥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하여 건립함으로써 기존 민자 기숙사비(월 평균 32만원)에 비해 저가의 기숙사비(월 19.5만원)를 실현하여 외국인 유학생 거주 부담을 완화했다. 기숙사 시설 외에도 유학생의 어려움을 상담하는 정주지원센터,국내.외 학생의 문화교류 장소인 글로벌 라운지, 각종 행사장으로 활용 가능한 컨퍼런스홀 등 다양한 편의.복지시설을 갖추고 있어 외
▲ 국민권익위원회 [용인신문]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서울 중구 세종대로 WISE타워 9층 신용회복위원회 서울중앙지부 교육장에서 서울·경인지역 신용회복지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정부3.0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지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운영되는 이번 ‘정부3.0 이동신문고’에서는 세금 및 금융 분야 고충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정책 건의나 의견 수렴도 병행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상담 민원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하여 별도의 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정부3.0 이동신문고를 지속 운영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국민의 고충을 적극 발굴하여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 출처:경상남도 [용인신문]경남도는 25일 오후 2시 산청레프팅타운에서 조규일 서부부지사, 허기도 산청군수, 김일석 청실회 총재, 유점수 경상남도자연보호협의회장, 산청군 민간단체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 합동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지역주민이나 민간단체, 기업체가 공원이나 지역명소 등 다중이 이용하는 일정 장소를 입양하고, 자율적으로 청소, 꽃 가꾸기 등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행복이 퍼져가도록 하자는 취지로 행정자치부에서 2015년부터 시작했다. 경남도는 2015년에 총 71개 단체 3,481명이 참여하여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은 행복홀씨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경남도-산청군- 산청군 40개 단체 간 행복홀씨 입양 협약’, ‘경남도-도 자연보호협의회-청실회 간의 행복홀씨 입양 활성화 및 시군지부 참여 확대 협약’을 하고, 현장에서 행복홀씨 입양 안내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행복홀씨를 입양하는 산청군의 ‘자연보호협의회’, ‘청실회’ 등 40개 단체는 앞으
▲ 식품의약품안전처 [용인신문]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탄산수와 탄산음료를 판매하는 국내 인터넷 사이트를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여부를 모니터링 한 결과, 286개 사이트를 적발하여 오픈마켓.소셜커머스.포탈사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유통 중인 탄산수 제품 49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였으며 현행 기준·규격에 모두 적합했다. 탄산수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물을 사용하여야 하며 완제품에 대해서도 중금속, 보존료 등 규격항목을 검사하여 제조·가공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우려를 차단하고 있다. 이번 적발된 허위·과대 광고는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거나 탄산음료를 탄산수나 과즙음료처럼 광고 하는 경우 등 소비자를 오인·혼동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OOO, OOO 등 10개 사이트는 탄산수나 탄산음료가 심혈관 질환, 신진대사 장애, 당뇨, 통풍, 변비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고 하거나 소화기능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한다고 광고하다
▲ ‘저탄소제품 인증’ [용인신문]2018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탄소중립의 친환경 올림픽으로 치루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힘을 보탠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5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상쇄기금 기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는 ‘환경올림픽’을 대회 목표로 삼고, 대회 기간 중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총 159만톤의 온실가스를 상쇄하여 친환경 올림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산업기술원과 평창올림픽조직위는 온실가스 저감.친환경 소비생활 확산.환경올림픽 홍보의 3대 분야에서 탄소상쇄 협력, 친환경생활 캠페인 전개, 녹색제품 구매 촉진 지원 등 5개 협력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온실가스 발생량을 저감하기 위해서 탄소상쇄기금 기부처를 운영하여, 선수들을 포함한 올림픽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2008년 람사르총회,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
▲ 부산 솔북이 에듀파크에 환경공단 홍보교육관 개관 [용인신문]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4일 부산 북구 구포문화공원 일원 ‘솔북이 에듀파크’에 환경사랑홍보교육관과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신청사 개관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솔북이 에듀파크는 2016년 2월 부산 북구에서 구포문화공원 인근 소재 한국환경공단 환경사랑홍보교육관, 구포어린이교통공원, 학생문화예술회관, 솔로몬로파크 등 4개 기관 교육시설물을 별칭 공모를 통해 선정, ‘솔’은 소나무와 솔로몬, ‘북이’는 북구 캐릭터인 ‘거북이’를 상징 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신청사는 2010년 1월 공공기관 선진화에 의한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의 기관통합에 따라 부산, 김해, 울산에 산재해 있던 청사와 사무공간을 6년여 만에 통합한 곳이다. 2012년 부산 북구 구포동 일대 부지매입 후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총 9,781㎡)로 약 4년 만에 공사가 완료됐다.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총 18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부산광역시는 청사 진입로 3개 필지, 약 455㎡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무상사용을 허가하
▲ 성과연봉제 주요 개선방안(기재부 방침) [용인신문]환경부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하기관 현안 점검회의’를 갖고 환경부 산하 4개 준정부기관이 노사 합의를 거쳐 이달 중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4개 준정부기관은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이며, 산하 3개 기타공공기관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있다. 그간 환경부 산하 기관들 중에 국립생태원이 4월 27일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4월 29일에 성과연봉제 도입을 각각 끝냈다.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도 노사간 협의를 거쳐 이달 31일까지 이사회를 개최하여 성과연봉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성과연봉제 도입 시한은 공기업은 올해 6월까지이며, 준정부기관은 올해 12월까지, 기타공공기관은 자율이다. 기타공공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4월 27일에 이미 성과연봉제를 도입했고, 수도권매립지공사와 한국상하수도협회도 올해 상반기 도입을 목표로 성과연봉제를 설계하고 직원들과 협의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에
▲ 환경부 [용인신문]환경부가 생활화학제품에 함유된 살생물질의 사용실태 전수조사와 안전성 검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생활 속에 밀접하게 사용되면서도 위해우려가 높은 제품을 우선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중에는 15종의 위해우려제품을 제조·수입하는 8천여개 기업에게 제품 내 함유된 살생물질 종류 등을 제출받을 계획이며, 제출된 살생물질을 목록화하고 여러 제품에 사용되거나 위해우려가 높은 물질은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하반기부터라도 단계적으로 위해성 평가를 추진한다. 이와 병행하여 위해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스프레이형 방향제, 탈취제 등의 위해우려제품에 대해서 주요 제조·수입기업과 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하여 하반기 중 유·위해성 자료를 제출받아 위해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위해우려제품으로 관리되지 않는 생활화학제품, 살생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공산품과 전기용품, 사업장에서 이용되는 살생물제품으로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형매장, 온라인 마켓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활화학제품 중에서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살생물질 함유가
▲ 故이종욱 박사 [용인신문]제69차 세계보건총회가 진행 중인 UN 유럽본부에서 24일(화) 오후 12시 30분(스위스 제네바 현지시각),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인 故이종욱 박사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진행되었다. 세계보건기구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공동주관 한 이번 추도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 부인 가부라키 레이코 여사를 비롯하여 故이종욱 사무총장과 함께 일했던 WHO 전.현직 인사 등이 참석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추도사를 통해 故이종욱 사무총장이 23년간 WHO에서 재직하면 이룬 성과를 언급하며, 그의 갑작스러움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아울러 “WHO 본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추도행사를 통해 전 세계 보건인이 이종욱 前 사무총장의 공적을 한 번 더 기억하고, 질병없는 삶을 향한 고인의 의지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욱 사무총장은 한국인 최초로 국제기구 수장이 된 인물로,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질병관리국장, 백신면역국장을 거쳐 WHO에 몸을 담은 지 20년 만인
▲ 보건복지부 [용인신문]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에 대비해 보호자 신청을 받아 아동등의 지문.사진 등 정보를 등록하고 실종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발견하는 지문등 사전등록제 시행 이후 실종아동등이 1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찰의 실종아동등 찾기 시스템(프로파일링시스템)에 따르면, 특히 사전등록률(29.5%)이 높은 아동의 경우 실종아동이 31% 감소했고 제도 시행 이후 사전등록 정보를 활용하여 총 179명(아동 105명, 지적장애인 등 63명, 치매환자 11명)을 발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실종아동 예방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고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제10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는 25일(수) 14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3층 페럼홀)에서 개최된다. ‘실종아동의 날’이란? 1979년 5월 25일 뉴욕에서 Etan Patz(당시 6세)가 등교 중 유괴ㆍ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1983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만들어 졌고, 이후 캐나다와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동참하는 행사다. 우리나라에서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