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의 취업 전 현장 체험을 위하여 ‘2016년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 희망자를 신청·접수하고 있다고 10일 성남시가 밝혔다. 연수대상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성남시 거주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에서 접수 중 이다. 연수생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성남시청, 사업소, 구청,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주5일, 하루 3시간(오전 또는 오후) 행정체험을 하게 된다. 연수인원은 200명 내외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그 자녀,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취업지원대상자 등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결과는 6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남시는 대학생들의 지방행정 이해와 대학교 졸업 후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용인신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6월부터 12월까지 도내 토양오염 우려지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토양오염 실태조사 대상지점은 토양오염 개연성이 높은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78개소(25.9%), ▲원광석·고철 등의 보관·사용지역 66개소(21.9%), ▲폐기물관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 37개소(12.3%) 등 모두 301개소이다. 조사는 오염원인 및 오염유형에 따라 표토 또는 심토까지 채취해 납(Pb), 수은(Hg) 등 중금속류와 불소, 산성도(pH) 등 22개 항목 가운데 오염원별 오염가능성이 높은 항목을 선정하여 분석하는 방식이다. 실태조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이 행정처분을 통하여 토양오염 정밀조사 및 정화명령을 통해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게 된다. 토양오염 실태조사는 오염된 지역의 토양 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290개소를 검사해 15개 지점에서 22건(중금속 5, 유류(TPH) 8, 용제류(PCE) 1, 벤젠 1건, 불소 5건)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신문) 우리나라의 만 25~60세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2014년 36.8%, 2015년 40.6%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인구 노령화에 따라 노인인구의 평생학습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평생학습 대안인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의 한계와 성공적인 경기도형 MOOC(G-MOOC)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10일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G-MOOC은 경기도의 주요 e-러닝 기관을 통합함으로써 도민의 평생학습, 융합행정, 취약계층 학습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대학의 참여를 기반으로 고등교육을 개방하고자 하는 K-MOOC과 달리 G-MOOC은 경기도민의 참여를 통한 소통과 협력을 지향하고 있다.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MOOC은 비용 절감과 접근이 용이한 반면 참여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설계 불가, 낮은 수료율 등 학습효과가 저조한 한계가 있으며, 이는 곧 온라인 학습의 한계.”라고 지적하며, 성공적인 G-MOOC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혼합형 학습(blended learning)’을 제안했다. 이는 접근이 용이한
(용인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16년 시·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사업’ 최종 지원 대상으로 파주시와 광주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흥원에서 각 시·군의 상황에 맞는 평생교육 5개년 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모를 거쳐 1차 발표 심사와 2차 기초자치단체장 면담 심사를 통해 2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6월부터 12월까지 파주시와 광주시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요구조사, 평생교육 개선방안 도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지역의 평생교육 관계자뿐 아니라 교육관련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관부서 관계자와 함께 평생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지역에서는 실효성 있는 발전계획 수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시·군의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전계획 수립 비용은 진흥원이 전액 부담한다. 진흥원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9개 시·군(군포, 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부천, 안성, 동두천, 여주)의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해 왔다. 또한 사업 종료 후 1
(용인신문) 외국인주민들의 자발적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주민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경기도가 밝혔다. 현재 외국인주민 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외국인주민 리더나 활동가의 비전수립과 의사소통 역량 등을 키워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되고 발전에 기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내용은 공동체 비전수립, 리더십 형성, 제안서 작성 실습과 컨설팅 등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실무역량 개발 및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외국인주민 밀집지역과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동두천, 파주, 안산, 화성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도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등 20명이 권역별로 각각 참여한다. 동두천권역은 6월 11일부터, 안산권역 6월 18일, 파주권역 7월 12일, 화성권역 9월 3일에 각각 시작되며, 매주 토요일마다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동두천권역은 동화구연 및 국적취득 동아리 등 다양한 공동체 리더와 활동가들이 모집됐다. 도는 안산권역, 파주권역과 화성권역 교육에 참가할 외국인주민을 모집 중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주민은 보조사업자인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031-
(용인신문)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6월 27일까지 ‘슈퍼맨 창조오디션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슈퍼맨 창조 오디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경기도가 2015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오디션은 예비창업가(개인)가 참가하는 아이디어 부문과 창업초기기업이 참가하는 사업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아이디어 부문의 경우,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중인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단체이며, 사업화 부문은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창업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다. 단, 공고일 이전 국가 및 지자체·민간에서 시행한 공모전 등 각종 오디션에서 3천만 원을 초과하는 시상금이나 부상을 획득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참가가 제한된다.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3조 및 시행령 제4조에 의거, 창업의 적용범위에서 제외되는 업종이나, 게임 업종도 참가할 수 없다. 게임 업종의 경우 경기도에서 별도로 게임 창조오디션을 열기 때문이다. 참가 방법은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한 후 이지비즈시스템 홈페이지
(용인신문) 경기도는 신한대학교, 동국대학교와 함께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의정부 소재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한반도 평화공존과 경기도 역할모색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계에서 새로운 평화를 모색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는DMZ에서의 남북 간 평화적 공존방안과, 평화적인 관리·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 통일·안보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군사안보 중심의 논의에서 더 나아가, 생태환경·평화지대 조성, 관광자원 활용, 남북 물류, 토지 이용방안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분야로 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의 첫째 날에는 1·2부에 걸친 주제발표 및 토론세션과 라운드 테이블이, 둘째 날에는 회의평가 및 현안논의가 진행된다. 우선, ‘경계와 평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1부 세션에서는 해외 각국의 접경지역 사례를 분석하고, 한국 상황과 접목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위정 금강대 교수가 ‘경계, 영토성, 그리고 지구화의 유기적 함의’, 진필수 서울대 교수가 ‘센카쿠제도 주변 국경 섬에서의 교량론과 장벽론’, 윤철기 서울교대 교수가 ‘북아일랜드의 평화협정과 한
(용인신문)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2016년 소상공인 기술(재)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24일(금)까지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9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기술(재)창업사업’은 생계형 자영업 창업을 지양하고 기술과 경험을 갖춘 준비된 창업자를 발굴해 경기도형 알짜배기 소상공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우수 창업 아이템과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도내 소재 기존 소상공인 창업자이다. 분야 및 업종은 IT전문기술, 3D프린팅 아이디어 창업, 전기·전자기기 프로그램 제작, 자동차 정비, 특수용접, 실내건축, 배관기술, 조경·분재 등 기타 혁신적인 소상공인 사업아이템이다. 총 20개사를 선정해 업체별 최대 950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내용은 ▲(사전)컨설팅, ▲1:1멘토링, ▲창업지원, ▲(사후)컨설팅 등 이다. 이 중 창업 지원은 세부적으로 ▲아이템개발지원(최대800만 원 이내), ▲사업화 지원(최대 500만 원 이내), ▲지적재산권 지원(최대 200만 원 이내), ▲멘토링 지원(최대 200만 원 이내) 등이며,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한다. 한편, 이번 소상공인 기술
(용인신문)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경기도가 9일 밝혔다. 이 부지사는 8~9일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센터’에서 개최된 제2차 ‘2016년 경기보육인 자연&휴 캠프’를 찾아 참여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명상프로그램에 동참하는 등 보육교사들과 시간을 함께 했다. 최일선 보육교사들은 하루 9시간이 넘는 근무시간에 야간근무까지 점심먹을 시간조차 없이 일을 하고 있으며, 예민한 학부모들과의 잦은 마찰 등 열악한 환경으로 스트레스 상태에 있는 정신노동자로서 힐링이 어느 직종보다도 더 필요하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2016년 경기보육인 자연&휴 캠프’라는 주제로 보육교사의 자긍심 고취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비용전액을 지원하여 ‘휴식과 치유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보육교사의 심신이 건강해야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란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어린이집에 복귀해 아이들을 돌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힐림캠프는 총 3회(1차 5월 18일~19일, 2차 6월 8일~9일, 3차 7월 6일
(용인신문) ‘스타 셰프’ 레이먼킴이 경기도 홍보대사에 위촉돼 도자 분야 홍보에 재능을 기부한다. 경기도는 오는 16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SETEC)에서 개최되는 ‘2016 G-세라믹 라이프 페어’ 개막식에서 레이먼킴을 경기도 홍보대사에 위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 예정인 레이먼킴은 현재 레스토랑 ‘미드가르드’ 오너 셰프 및 레스토랑 ‘테이블 온 더 문’ 조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요리사이며,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향후 레이먼킴은 G-세라믹 라이프 페어를 비롯해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며,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식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레이먼킴은 “요리와 도자는 뗄 수 없는 관계다. 16일 개최되는 페어를 시작으로 맛있는 요리에 멋을 더하는 우리 도자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6 G-세라믹 라이프 페어’는 지난 2008년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판매행사로 관련 분야 업체 등 230여 개 부스가 참여한다.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SETEC)에서
(용인신문) 경기도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하 미군공여구역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는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미군공여구역법 제정 10주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미군공여구역 정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향후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주제발표, 토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 국회의원 4명과 경기도, 국무조정실, 행정자치부, 국방부, 시군, 도의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소성규 대진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미군공여구역법의 입법평가와 법정책적 과제’를,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시군에서 본 반환공여구역 사업 및 개선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서 토론세션에서는 허재완 중앙대학교 도시계획과 교수의 사회로 ‘그간 사업성과 공유 및 지원방안 개선’과 ‘기지 조기반환 방안, 환경오염 정화 개선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치게 된다. 토론자로는 차을준 행정자치부 접경지역팀장, 박영진 국방부
(용인신문) 청소년을 위한 과학축제 경기과학축전이 오는 11일과 12일 안양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경기도가 9일 밝혔다. 경기과학축전은 2004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도의 대표적인 과학문화행사다. 경기도와 안양시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경기도 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이 후원을 하며, 도내 연구소 및 각급 기관 및 학교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보과학 축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3D프린팅체험관, ▲드론체험관, ▲사물인터넷체험관, ▲가상현실체험관, ▲과학탐구 체험관, ▲IT 및 로봇체험관 6개관으로 구성된 과학체험관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분야 기술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기초과학뿐 아니라 응용과학의 원리들을 배울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D프린팅 대회와 로봇대회, 학생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기대하는 스토리텔링발명대회, 달려라온 게임대회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도내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물인터넷시대의 창의적으로 생각하기’라는 주제의 진로탐색콘서트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