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테크노밸리(대표 박동일)와 함께 ‘효도의자 전달식’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경기용인테크노밸리로부터 안마효도의자를 후원받아 박동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복지관 사회복지사가 함께 지역 경로당을 방문, 설치 및 작동법 안내 등 활동으로 진행됐다. 의자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집에서는 손자에게, 경로당에서는 안마의자에게 효도를 받게 됐다”며 행복을 전했으며, 의자 전달자들 역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다며 앞으로 더욱 잘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홍기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의왕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꿈터’가 지난달 예비수험생 대상의 대입설명회에 이어 6월에는 학부모를 위한 진로아카데미 2차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오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우리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교육평론가이며 현 민주정책연구원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범 강사가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범 강사는 메가스터디 창업멤버 겸 강사로 활동했으며, 서울 강남구청의 과탐 대표강사,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했다. 그는 교육정책, 입시제도, 공부법 등 다양한 저작활동을 통해 청소년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고, 세바시, 성장문답, EBS기획특강 등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변화하는 진로교육 트렌드에 맞춰 의왕시 학부모 및 청소년을 위한 진로아카데미를 기획해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학부모 및 예비수험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아카데미 1차 ‘예비수험생을 위한 대입설명회’를 열었고, 7월에는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아카데미 3차를 계획 중이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
대학교와 나눔 문화 축제 페스티벌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달 10~27일까지 용인지역 각 대학교의 축제기간 동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FunGive 대학나눔축제‘를 진행했다. 활동은 명지대를 시작으로 루터대, 단국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강남대 등에 홍보관을 설치, 노인유사체험을 했고 슬러시나 팝콘을 판매해 학생들이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학생들이 색다른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꼽히고 있다. 한 참가학생은 “대학교 축제는 먹고 즐기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이런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작은 기부도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각 학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존의 일반적인 축제의 의미를 넘어서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름다운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FunGive 대학나눔축제’에 동참하는 대학교 중 용인송담대는 오는 9월 학교
(용인신문) 지난 11일 열린 제24회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의왕중 황주원 학생, 홈스클링을 하는 장혜원씨가 성악독창 부문에서 각각 중등부와 고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모락중학교 서가연 학생이 기악독주(중등부) 부문에서, 고천초 가야금동아리가 기악합주(초등부) 부문에서, 갈뫼중 이영주 학생이 한국무용(중등부) 부문에서, 백운고 문보연 학생이 현대무용(고등부)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정민(의왕중, 발레독무 중등부), ‘휘모리’(오전초, 사물놀이 초등부), ‘이클립스’(모락중, 락밴드 중등부), ‘화이부동’(의왕고, 락밴드 고등부)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중음악 부문에서는 이예빈(의왕중, 중등부) 정유리(백운고, 고등부) 학생이, 댄스 부문에서는 ‘크리에이티브’(갈뫼중)와 ‘스포트라이트’(의왕고)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의왕시를 대표해 출전할 자격도 얻었다. 이날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예술제에는 33개 팀 196명의 초중고교생들이 그동안 닦아왔던 끼와 재능을 펼치며 서로 실력을 겨뤘다.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놀이마당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문화감수성과 예술
(용인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시 자율방범연합대 제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이경자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에게 창립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왕시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바쁜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 치안을 직접 지킨다는 건전한 소명의식으로 치안 최일선에서 지역 방범의 파수꾼 역할을 해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이 함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자율방범연합대가 안전한 의왕을 만들고 지역치안을 유지하는 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의왕시는 1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3.0에 대한 공직내부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 직원 대상의 정부3.0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자 행정자치부 정부3.0 컨설팅단 및 평가위원인 김재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정부3.0 이해 △주요 성과사례 소개 △정부3.0의 정착·확산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 김 교수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던 정부3.0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해 시청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을 주관한 오우선 의왕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날 행사는 개방·공유·소통·협업이라는 정부3.0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는 좋은 기회였다.”며 “시 직원들이 정부3.0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정립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서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용인신문) 의왕시가 우수청년기업 지원사업인 ‘청년이 답이다’ 2기에 선정된 우수 기업 2개가 13일부터 인덕원IT밸리에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이 답이다’ 사업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창업공간을 의왕시 소재 인덕원IT밸리 안에 제공(의왕시가 임대료 50%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시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려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입주하는 2기 기업은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업체들이다. 모바일 기반의 모니터링 솔루션을 주로 생산하는 (주)모바일솔루션(대표 여금수)은 창업 2년 만에 2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S/W 프로그램 2건을 등록하는 등 확실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협력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LG U+와의 협력 프로젝트에 자사 제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차량용 보호커버 및 추돌주의 표지판으로 인상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주)디케이에스랩(대표 김성용)은 의왕시의 ‘청년이 답이다’ 사업 이외에도 OS2O서비스 제빵레서피 공유사이트를 특허출원하며 사업확장을 도모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의왕시는 이미 지난해 3월 중소기업진흥공단 산하기관인 청년창업사관학교과
(용인신문) 의왕시 관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법주차 차량을 신속하게 단속하고 계도활동을 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킴이센터가 14일 문을 연다고 의왕시가 밝혔다. 의왕시 고산로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에 설치되는 지킴이센터는 14일 오전 김성제 의왕시장과 전경숙 시의회의장,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 송기섭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장 및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가 2년 동안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지킴이센터는 센터장을 포함해 직원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의 불법주차 행위를 상시 감시하며 위반차량 신고.접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현장에 출동해 계도활동을 벌이고 불법주차 차량 이동조치, 운전자 대상 주의.안내 활동을 한다. 상습 불법주차 차량을 신고하는 일도 맡게 된다. 그동안 의왕시에서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단속민원이 계속 늘어났지만, 단속 전담인력 부족으로 수시 단속이 어려워 장애인 이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가 많았다. 의왕시는 이에 따라 장애인복지사업울 목적으로 하는 법인.단체에 불
(용인신문) 성남시가 징수과를 신설한 지 1년 만에 299억 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세 체납액은 전년 동기 61억 원이 증가한 152억 원을 징수하는 등 외국에서도 징수기법을 배우러 오는 도시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해 5월 체납징수 및 세무조사 총괄부서인 징수과를 신설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 외에도 87개 부서에서 담당했던 각종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징수과로 일원화했다. 시는 그동안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징수방법을 벗어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체납전수실태조사반이 대표적인 경우다. 시는 늘어나는 체납액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시민으로 구성된 체납실태전수조사반(80명)을 출범해 한 해 동안 43억 6천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체납전수실태조사반은 체납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도 제공했다. 조사과정에서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 207명에 대해서 희망나눔팀 복지연계, 분납 유도, 복지일자리 제공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해줬다. 올해에는 조사반을 100명으로 확대해 주·정차 과태료 등
(용인신문) 성남시 판교도서관에서는 2016년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판교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청소년들과 작가와의 만남의 장을 지원해 학생들이 평소 감명 깊게 읽은 책의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다. 관내 해당 학교에서 추천하는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독서 동기부여와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정서함양에도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판교지역 중학교 2개교와 고등학교 2개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판교중학교에서 이남석 작가가 ‘꿈을 찾는 진로 설계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7월 15월 일에는 판교고등학교에서 전상국 작가가 ‘정보시대!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21일에는 운중고등학교에서 이옥수 작가가 ‘우리 모두 파라나’라는 주제로, 10월 11일에는 삼평중학교에서 송용진 작가가 ‘도전, 열정, 그리고 작은 변화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용인신문) 성남시는 올 6월에 납부해야 할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24만1,683건에 368억1,57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16년 6월 1일 기준 성남시 등록자동차 중 비과세․감면대상 자동차와 연납자동차를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이번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로 우체국을 포함한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한 전자납부, 납부전용 가상계좌이체, 성남시ARS(031-729-3650)를 통한 전화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에는 관내 구청 세무과 및 동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신문) 경기도가 기업인들의 애로해결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양주시 능안공장밀집지역을 방문,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원대식 경기도의원, 황영희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등 30여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총 218,525㎡ 규모의 양주 능안공장밀집지역은 2016년 6월 현재 피혁, 섬유,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 50개사가 입주해있으며, 총 65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현장간담회에서 입주기업인들은 안능안천 복개공사로 도로확장 요청 등 열악한 인프라시설에 대한 개선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배출시설 신증설이 가능한 용도지역 변경 요청, ▲ G-패밀리 지원사업 예산 증액 요청, ▲피혁 r&d 연구개발 기계구입지원, ▲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비 증액 및 추가 사업 지원 요청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능안 공장밀집지역은 일반 산업단지와는 달리 선입주-후계획으로 조성됐고, 이에 따라 부족한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