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성남시가 오는 17일, 114명 취업을 지원하는 ‘시민 일자리 잡는 날’ 희망취업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4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을 통해 114명의 시민을 채용할 예정이다. 콘베이어 무역도매업체인 ㈜인터롤코퍼레이션, 식자재구매 및 관리업체인 ㈜웰스프레쉬, 건설업시설물 안전진단업체인 효심(주), 반도체부품 제조업체인 ㈜디에스테크노 등 성남지역을 비롯한 인근 광주, 이천 지역의 40개사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특히, 최근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하여 콘베이어무역도매업, 수출입 통관업무 대행, 오락용품 제조업체 디자이너 등 14개 업체에서는 20∼35세 사이의 청년층 대상 구직자를 모집한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날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된다. 성남시는 구직자 편의를 위해 구인 업체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에 지난 6월 14일 미리 올려놓았다. 구직자는 워크넷에 접속하여 참여 구인업체에 이메일(e-mail) 입사지원을 하면 성남일자리센터(031-729-4419)에서 사전 면접자로 등록하고 온라인취업
(용인신문)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만 18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드론이 필요한 순간’ 아이디어 사진공모전 접수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이 필요한 순간’을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는 사진공모전으로 성남벤처넷(www.snventure.net)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이 최대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심사는 표현성, 창의성, 독창성 위주로 15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심사는 성남드론컨퍼런스 참석자 대상 현장 선호도 투표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 1팀에게는 70만원 상당의 드론, 최우수 1팀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드론, 우수 3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드론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사진공모전 접수 마감이 임박했지만 많이 참여해 달라”며 “다른 참가자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드론이 필요한 순간을 경험해 볼 수 있고 드론을 경품으로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2차 현장심사가 진행되는 성남드론컨퍼런스는 6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
(용인신문)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6월부터 지역경제를 살리고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인분과는 먼저, 지역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들과 함께 하는 장터인 ‘예스(YES)마켓’을 정례적으로 마련해 저렴한 가격에 지역주민에게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노인들의 역할을 주민들에게 알려 노인인식을 개선하겠다는 의도에서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첫 번째 예스마켓이 열렸다. 노인분과는 이 행사와 함께 노인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노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젊은 계층과 노인들이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관계자는 “예스마켓과 노인인식개선캠페인은 아름채노인복지관 및 백운예술제 등에서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노인들이 지역주민과 공감을 갖고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의왕시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기획해 시행하는 대학생.청년 미국기업 인턴사업의 첫 지원대상자가 14일 미국으로 출국,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명륜보육원이 주관하는 미국인턴십 프로그램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조용원씨(27세)는 이날 미국 앨라배마주로 출국해 현지 기업체에서 1년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의왕시가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고 저소득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명륜보육원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된다. 의왕시는 관내 저소득층 취업준비생들이 이들이 전공과 연계된 해외 인턴사업에 참여하면서 영어구사력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더 나은 취업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기업에 최종 합격한 사람은 조씨를 포함해 모두 4명이다. 나머지 대상자들도 대사관 인터뷰를 거쳐 비자를 발급받은 후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들은 미국에서 주얼리, 건축, 에너지,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비자발급, 보험료 등 1인당 528만 원의 지원비와 해외취업 장려금이 지
(용인신문) 의왕시가 취업난에 처한 청년 및 취업준비자들에게는 취업기회와 고용정보를, 구인난에 시달리는 기업에는 알맞은 인재 채용기회를 주기위해 마련한 ‘2016 의왕 일자리 박람회’가 1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와 인근 지역 소재 중견기업 30여 개를 비롯, 구인 및 구직자 등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서비스, 제조업, 운송업, 의류업, 시설관리, 인력관리, 통신, 텔레마케팅, 도.소매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구인업체들이 현장에서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또,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컨설팅 및 직업심리검사 기회가 제공되고,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의왕시 관계자는 “구직자 현장면접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진로상담,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정보 제공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일자리박람회가 취업난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소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자리박람회에 참여를 원하거나 더 자세한 사항을 알려면 의왕일자리센터(031-345-2463~6)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유사사건 재발을 우려하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의왕시 지역치안협의회가 14일 오후 의왕경찰서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역치안협의회 공동의장인 김성제 의왕시장과 윤치원 의왕경찰서장을 비롯해서 전경숙 의왕시의회의장, 안기승 의왕소방서장, 신용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한국교통대 계원예술대 총장, 의왕시 공무원 및 의왕경찰서 경찰관,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 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의왕시의 치안현황을 청취하고 여성안전 치안대책을 논의하면서 범죄취약 지역.요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설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협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CCTV 예산 추가확보, 산들길 등 산책로 안전대책 마련 등의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서 및 보건소, 소방서 등과 함께 정신질환자 관리를 강화하고, 공원 등에 대한 집중 순찰.시설보수 등의 대책도 협의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이외에도 성폭력.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의왕만들기,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추진,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정비, 교통사고 잦은
(용인신문) 경기도가 기술창업을 꿈꾸는 창업자들을 위해 나섰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개방형 창업 플랫폼 ‘베이스캠프’에서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기술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오는 20일까지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베이스캠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술창업교육’ 은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79명, 초기창업자 31명을 교육 지원한 바 있다. 교육 대상은 기술개발(R&D)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기업 및 연구소 등을 퇴직한 유휴 기술인력 등으로, 기술을 보유하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우선, 6월 21일 ▲국가 R&D 사업계획서의 이해 등 기술창업의 개요, ▲Product Concept 기획방법, ▲기술차별화 & 비즈니스 모델링 등의 기술창업 전반에 대한 기본교육을 들을 수 있다. 교육 2일차인 22일에는 각 예비창업자들이 갖고 있는 관심주제별 사항에 대해 전문가들과의 1:1코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용인신문) ‘어벤져스 못지않은 영웅이 이웃에 살고 있다!’ 경기도가 침착한 대응과 기지로 대형화재를 막고 소중한 인명을 구한 도민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4월 29일 평택시 신장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당시 기지를 발휘한 도민 6명과 주한미군 16명 등 22명을 14일 오전 10시 10분 도청 상황실로 초청해 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 도에 따르면 이들은 불길에 갇힌 외국인 일가족 구하고, 신속한 초동대응과 소방차 진입 확보로 큰 피해를 막아낸 ‘이웃집 영웅’들이다. 이들이 화재 당시 보여준 침착하고 용기 있는 행동과 희생정신은 영화 영웅들의 팀워크 못지않았다는 전언이다. 화재 당시 이정민 씨(28. 의류점 운영)는 화재건물 2층 창문을 통해 연기와 화염을 보고 119에 최초로 신고했고, 최성석 씨(53. 미군부대 근무)는 이정민 씨, 주한미군 장병들과 함께 4층 베란다에 피신하고 있던 나이지리아인 일가족 4명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건물 아래에서 이불을 겹쳐들고 구조 활동을 펼쳤다. 이불가게를 운영하는 이용수 씨(56)는 화재현장에서 탈출하지 못한 외국인 가족을 발견하
(용인신문) 경기도가 산업시설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연간 10톤 이상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의 환경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우선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발전시설(23개소), 소각시설(73개소), 유리 용융·용해시설(5개소) 등 130개 사업장의 굴뚝자동감시시스템(TMS)을 올해 안에 모두 디지털 측정방식으로 전환한다. 굴뚝자동감시시스템(TMS : Tele Monitoring System)은 사업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7개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관제센터와 온라인으로 연결된 자동측정장치를 통해 24시간 감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굴뚝자동감시시스템을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면 오염물질 측정 범위가 자동 교정돼 오염물질 측정값의 정확성이 향상된다. 또한 저장장치와 기록장치의 용량 증대로 측정데이터 보관기간이 길어져 효율적인 대기배출량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도내 사업장의 10% 정도가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으며, 도는 올해 안에 모든 사업장이 디지털 통신방식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경
(용인신문) 경기도가 ‘서랍 속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이 캠페인은 서랍 속에 방치된 동전, 외화, 소형가전, 핸드폰 등을 모아 도내 소외계층을 돕는 캠페인이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14일 10시 집무실에서 동전을 대형 서랍에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캠페인 시작을 알리고, 도내 공직자를 비롯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된다. 모금된 물품은 도내 소외계층 의료비와 생계비 등 무한돌봄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모금함은 시군구,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마련된다. 이 부지사는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쓰임새를 잃고 방치된 물품들이 모이면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경제 활성화까지 이룰 수 있는 일거양득의 캠페인.”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경표)은 14일 양평군 강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16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Golden Triangle) 사업 및 행복학습센터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평생학습마을 및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는 경기도 22개 시·군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평생학습마을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과 행복학습센터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Golden Triangle)’과 ‘행복학습센터’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2015년 우수 평생학습마을 사례 공유, ▲신규 평생학습마을 컨설팅, ▲행복학습센터 거점센터 관계자 간담회, ▲평생학습마을 및 행복학습센터 현장방문으로 구성된다. 신규 평생학습마을 컨설팅은 2015년 운영성과 점검을 통해 우수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포천 장독대마을, 연천 푸르미마을, 안양 동편마을, 수원 꼼작학습마을 등 4개 마을이 8개 시·군 12개 신규 평생학습마을에 성공사례를 전파한다. 이어 고양시,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안산시, 양평군, 의정부, 포천시 등 총 9개 행복학습 거점센터
(용인신문) 경기도가 복잡하고 어려운 토지법령과 개발행위허가를 알기 쉽게 풀이한 해설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는 과 등 2편의 해설서를 발간해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와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 게시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고 14일 밝혔다. 은 기업형 임대주택 추진 관련 주거분야 법령을 포함해 다양하고 복잡한 국토, 도시개발, 주거, 환경 등 50개 법령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 경기도내 개발사업 현황과 시·군 도시계획 조례를 도식화해 수록했다. 지난 2014년 첫 발간에 이어 2년 만에 개정 증보한 해설서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령」및 개발행위허가 운영과 관련한 지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검토사항 및 사례, ▲관련 질의회신사례, ▲도시계획위원회 안건작성 예시 등을 수록하여 개발행위허가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해설서를 통해 일반인 및 공무원들이 토지이용 및 개발에 관한 법적 검토사항과 절차를 보다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어 신속한 인허가 처리가 기대된다.”며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도민들에게는 인·허가 절차를 안내해주는 길라잡이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