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내 사격장 문제 해법 마련에 나섰다. 남경필 지사는 15일 오후 3시 서장원 포천시장, 서형석 국방교육정책관, 제프리 브라이언(Jeffrey Brian) 미8군 사령부 민사부장, 테드 마틴(Ted Martin) 미2사단장 등과 함께 포천시 창수면에 위치한 자주포사격장 인근 창수면대책위사무실을 방문했다. 현직 경기도지사가 국방부와 미군 사령부 등 관계 기관과 사격장 문제로 공식논의를 하고 이를 공론화 한 것은 처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남 지사가 포천 영평사격장을 비롯해 도내 사격장 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경기도에는 양평 신애리사격장, 가평 거접사격장, 포천 영평·승진 사격장 등 대형사격장을 중심으로 인근 주민들이 수십 년 째 소음과 진동으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지역 낙후화 문제도 심각하다.”고 공론화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에는 현재 사격장과 사격이 가능한 훈련장이 20여개 시군에 110여개 이상이 있으며 이들이 차지하는 면적은 130여㎢로 경기도 전체면적의 약 1.3%에 이른다. 남 지사는 이날 이길연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과 함
(용인신문) 양주시는 지난 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16 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경연대회로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6개 종목에 초.중.고등부 청소년 335여명이 참가했다. 이 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한국음악 성악 및 기악, 한국무용, 락밴드, 대중음악, 댄스, 사물놀이 등 각 분야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한국음악 성악독창은 김태연(회천초), 정승빈(덕정중), 강지선(백석고), 한국음악 기악독주는 김하린(회천초), 조수연(백석중), 한국무용 독무는 김예슬(삼숭초), 김윤빈(덕현고), 락밴드는 Soul A(덕현중), 그라시아스밴드(옥정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중음악은 김가린(꿈드림), 이보현(백석고), 댄스는 G-swan(덕현중), 힙걸(덕정고), 사물놀이 앉은반은 풍물패 늘품(삼상초), 자명고(삼숭중)의 청소년들이 각각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
(용인신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BIO농업대학 및 대학원생 9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장이 멈추고 4분이 지나면 소생률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고, 생존한다고 해도 뇌손상의 가능성이 매우 커지게 되는데, 이번 교육은 이러한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 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2008년 통계에 의하면 심정지 환자발생 장소가 집 62.5%, 공공장소 3.5%, 기타 11.5%로 나타났으며, 내 주변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모든 교육생들에게 필수 과목으로 편성했다. 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 소속 응급구조사의 생동감 있는 실전 강의와 1:1 실습 도구로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그 동안 잘못 알고 있던 상식을 바로 잡는 기회가 됐다”며 교육의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양주시BIO농업대학 및 대학원 교육운영에 전공과목뿐만 아니라 응급처치와 같은 필수교육 및 인문교양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강호성 작가의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77레지던스는 버려진 모텔을 개조하여 만든 현대미술 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작년부터 입주작가의 릴레이 개인전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곱 번째로 열리는 개인전이다. 展에서 강호성 작가는 동화 속 이미지를 재현함으로써 ‘증후군’이라는 현대적 현상을 조명했으며, ‘피터팬 증후군’, ‘팅커벨 증후군’, ‘피노키오 증후군’ 등과 같이 동화의 내용이 오늘날 병적 징후의 이름이 되는 것에 주목했다. 강호성의 그림 속에서 증후군이라는 부정적 현상과 만난 동화의 아름다운 이미지는 현대 사회가 가진 모종의 역설을 드러내며, 전시에는 증후군의 명칭이 되는 동화 속 인물을 재현한 그림 여러 점이 제시될 예정이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3층에 위치한 777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용인신문) 양주희망도서관은 양주고등학교 우수한 학생들과 함께 인근 초·중학생들을 위한 ‘성적up! 학습멘토링(하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은 자기주도 학습법을 소개하고 개별지도방식으로 수학, 영어 과목을 지도하는데, 학습멘토와 멘티의 상호교류를 통해 자기만의 학습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멘토링 활동은 총 59회로 약 1,845명의 멘토 멘티들이 참여하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거주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초등 5~6학년,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중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선배가 후배의 멘토가 돼 수학, 영어 과목을 가르쳐 주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궁금한 부분을 알아보고 인성을 배우고 나아가 자신의 삶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주희망도서관(031-8082-74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양주시 회천2동 노인회는 양주의 문화유적을 바로알고, 활발한 노인회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각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회암사지와 권율장군묘를 비롯해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하는 등 시티투어를 실시 지역의 중요 문화유산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용인신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능력 향상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운동습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짱! 고양짱! 공원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소는 현재 관내 공원 3개소에서 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동산동 동산꽃맞이 공원을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 덕양구 관내 공원인 성사체육공원, 별무리경기장(월·수·금)과 서정공원(행신동, 화·목·토)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주3회, 20시부터 21시까지 지역주민 스스로 참여해 운동하고 있다. 동산동 꽃맞이공원 운동기구 앞(화·목)에서는 주2회, 20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원운동교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주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좋은 운동습관 환경이 조성돼 건강생활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짱! 고양짱! 공원운동교실’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원하는 장소에서 실시 요일과 시간에 맞추어 참여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0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고양시는 지난 11일 능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고양시 거점지역아동센터인 글로리아 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하고 고양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박남웅)가 공동 주관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고양시 1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심상정, 유은혜, 김현미 국회의원과 고양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제4회 한마음 체육대회와 더불어 환경보호 그림그리기 대회가 함께 개최돼 이용 아동들의 소속감 향상과 건강한 신체발달 함양 및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 또한 서정고등학교 학생자원봉사, KT고양지사 직원들의 간식제공 및 행사진행 등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6개 지점(일산, 풍산, 덕이, 화정, 킨텍스, 트레이더스킨텍스)의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함께 하는 풍성한 행사가 됐다. 고양시지역아동센터 박남웅 협의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고양시 지역아동센터와 종사자, 이용아동,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
(용인신문) 고양시는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센터장 김인배) 주관으로 관내 중소기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고성 델피노골프앤리조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 중소기업의 육성·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지속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R&D) 정책 안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사업 설명회, 고양시 기업지원시책 안내, 주요사업별 개선사항 분임토의 등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교류 및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조대왕의 ‘C.E.O’(Clean, Electronic, Open) 리더십인 깨끗하고 정보화마인드를 갖추면서 개방적인 사업마인드가 정보와 문화 융합의 첨단산업을 열어가는 지금, 21세기 기업인과 지도자에게 얼마나 필요한 덕목인지도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기업마다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타종 기업과의 상생관계를 통해 서로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시
(용인신문) 고양시는 지난 8일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관한 갈등해결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공동주택 멘토건축사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시의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인 ‘공동주택 멘토 건축사’는 아파트 주민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비 집행을 둘러싼 각종 공사, 용역 비리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폐해, 부적정 사례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불안 해소 등을 위해 지난 2014년 6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고양지역 건축사회와의 업무협약으로 공동주택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보수공사 등에 대해 전문가 집단인 고양지역 건축사회의 재능기부에 따른 무상 기술지도를 통해 공사의 전문성 확보와 투명한 관리비 집행을 유도해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약 60여 공동주택에서 무상기술지도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비율이 전체의 약 80%에 해당할 정도로 타시에 비해 아파트 거주비율이 매우 높다”며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는 곧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만큼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용인신문) 고양시 브랜드 관광 상품의 역사는 짧다. 하지만 방향을 알고 선선히 가는 범선처럼 매년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1년 브랜드 관광 상품을 출시하고 2012년 상설매장을 열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브랜드 관광 상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관련조례를 제정하면서 상품개발에 대한 터전이 마련됐다. 2015년과 2016년에는 시가 주선한 간담회에서 브랜드 관광 상품을 제작하는 업체들끼리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고양시 브랜드와 함께 꿈을 만드는 사람들 협의회(고꿈사 협의회/회장 김태국)’를 구성했다. 고양시 주요행사의 터주대감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 글로벌 100대 상품대전의 ‘브랜드 관광상품 홍보관’은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행사장의 메인 또는 서브메인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6년 국제로타리대회에 이르러 킨텍스 1전시장 상품관과 2전시장 홍보관에 선보인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의 다양성과 개성은 세계인의 눈길을 끄는 등 고양시 브랜드 관광 상품의 항해는 순항중이다. 전국최고 수준의 압화와 공예품, 고양시를 벗어나 대한민국을 호령하다 꽃의 도시 고양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압화 기술을 보유한
(용인신문) 고양시는 주민소통활성화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2일까지 주엽역 지하보도 공간 조성사업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주엽역 지하보도 공간조성사업을 실시, 이용률이 적은 지하보도를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가치 확산이라는 2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산서구 주엽역 일원에 조성될 커뮤니티 공간은 총면적 924㎡이다. 4구역으로 나누어 A구역은 주민커뮤니티 및 청년일자리활성화 공간으로, B구역은 플리마켓 및 문화예술 전시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운영 단체가 선정되면 오는 7월 디자인 및 설계용역사와 간담회 등을 통해 올해 9월 시공 예정이며 12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커뮤니티시설 및 청년 일자리센터 운영경험이 있거나 기타 공공사업 추진 경험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류를 구비해 고양시청 주민자치과(031-8075-2445)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 또는 고양시 주민자치 온라인(http://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