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롯데시네마 마석관(화도읍 소재)에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아동 25명을 대상으로『아동정서함양을 위한 영화관람』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아동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소외감을 예방하고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이번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롯데시네마 마석관의 후원으로 최근 인기리에 상영 중인 ‘정글북’을 관람한 아동들은 실제 정글 속 모험을 경험하는 듯한 흥미진진함에 상영시간 내내 흥분과 즐거움의 탄성을 질렀다. 롯데시네마 마석관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지원하기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의 무료영화관람을 후원해왔으며, 올해 5월부터는 취약계층아동들에게 매월 20매씩 무료영화관람권을 후원해오고 있다. 향후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학습지도 멘토링팀’의 멘토-멘티 간 친밀도증진과 취약계층가정의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풍양출장소는 지난 17일 별내동에서 '시민참여를 통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모토로 시민참여 명예정비원, 남양주시자율방재단원, 별내동자율방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 불법광고물 클린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시민참여 명예정비원 등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로변 등에 난립되어 있는 불법현수막과 수목 등에 잔재되어 있는 현수막 노끈 등을 일제정비 했다. 또한 상점가 인도 등에 설치된 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 등 불법 광고물에는 자진철거 계고문을 부착하는 한편, 상점주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개선을 위한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풍양출장소 산업건설과장은 "정기적인 불법 광고물 단속과 정비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이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고 전하며 "지속적인 정비와 홍보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지난 17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소속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규제개혁 추진에 따른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행태규제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추진비 집행 등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날 행태규제 개선 교육은 감사교육원 김수종 교수을 초빙하여 “적극ㆍ소극행정의 개념 및 유형과 감사원 징계, 면책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인ㆍ허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후에 진행된 회계실무 교육은 2014년 예산회계 분야의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강서구청 최기웅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업무추진비 집행, 회계 분야 주요 질문 사례” 등을 중심으로 부서장, 회계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시 김기용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법령에 근거 없는 서류제출요구, 인허가 지연처리 등의 행태규제(소극행정)가 개선되어, 시민과 기업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투명한 업무추진비 집행으로 시 청렴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용인신문) 지난 4월 위촉한 『8272 청소년 홍보단』의 시정참여와 8272민원서비스의 전반적인 처리과정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18일 생활불편민원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석한 청소년 홍보단은 민원담당공무원과 함께 3개조로 나누어 안전운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범인 불법현수막 제거와 차량 소통에 불편을 주는 주·정차차량에 대하여 단속 과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K 홍보단원은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고 일상생활에서 지나쳐 버린 작은 불법행위가 다수의 시민에게 주는 불편함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현장의 생동감을 영상으로 담아내 향후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8272 청소년 홍보단은 이번 활동뿐만 아니라 7월에도 대표 생활불편민원을 선정해 체험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용인신문) 지난 17일 호평체육문화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남양주시립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추억으로의 7080 여행]이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민과 좀 더 가깝게 호흡하고 함께 노래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음악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추억의 세시봉 메들리, 김광석, 송창식, 아바, 비틀즈 등 7080을 대표하는 노래로, 특히 시립합창단이 노래는 물론 직접 통기타연주와 깜찍하며 세련된 안무를 가미하여 오감 만족을 선사했으며, 국악재즈밴드와 KBS ‘나는 대한민국’에 출연했던 1945 해방둥이 합창단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합창단과 참석하신 시민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 시절의 추억과 감동을 공유하고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매회 전 공연 매진의 붐을 일으키는 합창단 공연은 이번에도 일찍부터 예매문의가 이어지며 500석이 모두 조기 매진됐고, 공연 당일까지 끊임없는 계속된 문의로 당초 개방되지 않은 3층 좌석까지 오픈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용인신문)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한약 제조업체 허가번호가 도용 되고 있다는 민원 제보를 바탕으로 수사를 벌인 끝에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한 한약재 등 8천여 봉을 불법 제조한 김 모씨(29세)를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약사법,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경기도가 밝혔다. 김 씨는 최근 2년 간 타 업체 한약제조 허가번호를 도용해 한약재 218종 8천101봉을 무허가로 제조하고, 이를 한의원과 약국 등 전국 181개소에 7천500여만 원에 판매하다가 도 특사경에 덜미를 잡혔다. 특히 김 씨가 판매해온 한약재 일부에서는 중금속인 카드뮴이 허용 기준치(0.7mg/kg 이하)를 5배(3.6mg/kg) 초과했으며, 이산화황도 허용 기준치(30mg/kg 이하)를 22배(689mg/kg)나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타 업체 한약제조 허가번호를 도용해 한약재를 제조한 것뿐만 아니라 약재 유효기한 위조, 무허가 식품제조 판매, 허위 과대광고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한약제조 허가 없이 수입산 향부자, 건강, 유백피 등의 원료를 프라이팬에 술과 물을 혼합한 용액을 뿌려 볶거나, 굵은 가루 등으로 한약
(용인신문) 경기북부 3D프린팅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된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가 개소 100일 만에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북부 소재 기업의 제품 상용화와 창업, 교육 등 3D프린팅 관련된 제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 센터를 개소해 북부 소재 기업과 지역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까지 센터에 방문한 인원만 1,500여 명이 넘고, 북부소재기업 30여 곳이 3D프린팅 모델링 및 210여 건의 시제품 제작을 무료 지원 받았다. 국내 프라모델 완구 1위 업체인 아카데미과학은 센터가 보유한 최신 3D프린팅 장비를 이용해 5종(비행기·군함·총·탱크·캐릭터 로고)의 완구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아 조립키트를 개발 중이다. 생활용품 제작 업체인 (주)문일케미칼은 밀봉하기 편리한 봉지 클립을 3D프린터를 제작해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캐릭터 아이스 트레이 시제품을 만들어 상반기내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3D프린팅 체험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경기북부에 소재한 솔뫼중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등 4개 학교 450여 명의
(용인신문)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 물류실태 조사와 경기도 공공주도형 공동물류센터 수요 파악을 위해 경기지역 소재 1,042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실린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중소제조업의 물류활동 개선을 위해 보관창고 확충(48.3%)이 가장 시급하며, 물류설비 표준화(15.9%), 물류정보시스템 구축(9.3%), 물류전담조직 강화(7.3%)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 중소제조업체들 중 물류창고 부족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느낀다는 업체가 11%, 물류창고의 신축 또는 추가확충의 필요성을 느끼는 업체가 11.8%인 것으로 나타나 도내 중소제조업의 물류창고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중소제조업 공공물류센터 입주 수요를 분석한 결과 ▲경기 남부권 소재 ▲산업단지 내 입주 ▲매출규모 20~51억 원 ▲섬유 및 기타 업종 ▲임대창고 이용 ▲완제품 생산하는 중소제조업체가 경기도 공공물류센터 이용의 우선순위가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물류센터 입지 우선순위를 분석한 결과, 공공물류센터 입지 우선순위가 높은 지역은 성남, 수원,
(용인신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세계평생학습포럼’이 오는 22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평생학습포럼은 국내외 선진 평생학습 정책 및 사례를 탐색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실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연례행사로, 국내 최고의 평생교육 국제 포럼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포럼의 슬로건은 ‘Beyond the NEXT’로 경기도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넥스트 경기도민의 사회적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평생학습’이라는 주제 아래 해외 연사를 비롯해 국내 평생교육 석학들과 함께 경기도 평생학습의 미래를 조망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아주대학교 최운실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행정가(Governor), 전문가(Professional), 활동가(Activist) 등 3개의 세션에서 국내외 연사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행정가 세션’에서는 지방정부의 평생학습 추진방향을 주제로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핀란드 에스포(Espoo)시 삼포 서코(Sampo Suihko) 부시장이 모두발언을 한다. 이어서 김광철 경기도의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1일 농업기술원에서 경기 농산물 소비확대와 농산가공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유통업체 구매담당자(MD) 초청 구매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농산가공품 생산업체 등의 유통활성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티켓몬스터 등 국내 온/오프라인 유명 유통업체 구매담당자 10명이 초청됐다. 행사에는 경기도가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농산 가공품 생산업체와 농업인 창업지원 사업장 등 30개 업체가 생산한 100여개 제품이 선보인다. 구매담당자와 참여업체가 1:1로 만나 제품의 유통업체 입점가능성, 보완사항, 구비서류, 입점관련 절차 등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져 참가업체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참여업체가 생산한 유기농식혜, 허니와인, 도라지즙, 한과, 장류 등 다양한 제품 전시와 시식행사를 병행해 제품 이해와 신뢰도를 높였다. 구매상담에 참여한 업체에게 신규 유통시장 진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발표도 진행됐다. 임재욱 도농업기술원장은 “연구개발과 보급뿐 아니라 지속적 모니터링과 사후 관리로 경기도가 개발, 지원한 업체의 생산제품이 시장진입에 성공하고 안정적인 판
(용인신문) 경기도가 지난 4월25일부터 5월 4일까지 광명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결과를 지난 20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명시 감사는 2013년 이후 만 3년 만에 실시한 종합감사로 국.도정 주요 시책사업 추진, 토목.건축 등 대규모 시설공사사업 추진 실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처리 실태, 물품구매.공사입찰.예산집행 등에 대한 컨설팅 감사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감사결과 주의 46건, 시정 35건 등 모두 81건의 행정 조치를 내렸으며, 2억 7,700만원을 추징.회수조치 했다. 또, 경징계 2명, 훈계 56명 등 25건 58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내렸다. 주요 감사사례를 살펴보면 도는 먼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준주거지역 안에서는 특정수질 유해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할 수 없는데도 관련부서의 의견은 물론 법적 검토도 하지 않고 부적정하게 설립 신고를 수리한 관련 공무원들에게 업무 태만을 물어 징계와 훈계 처분을 내렸다. 또한, 관련법의 소음관리기준이 68dB 미만인데도 타당성 검토도 하지 않고 5천 8백만 원 규모의 방음시설 설치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다가 주민반대를 사유로 사업을
(용인신문) 경기도는 21일 오전 10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31개 시ㆍ군 청문주재자와 처분담당자 약 180명을 대상으로 청문제도 개선을 위한 법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문주재자 교육은 1988년 청문제도가 도입이 후 2013년에 이번이 두 번째다. 청문제도는 행정청 처분에 앞서 당사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증거를 조사해 잘못된 처분이 나가는 것을 미리 막는 절차다. 도는 2013년 인허가취소, 신분·자격 박탈 등에 대해서만 청문을 실시하던 관행을 이행강제금 부과처럼 의견제출 사건 처리까지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청문제도 개선안을 마련,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청문실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도의 청문제도 확산과 일부 시ㆍ군에서 청문이 형식적ㆍ소극적으로 운영되면서 도민의 권리구제에 미흡한 점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행정절차 실무, 청문제도 및 청문개선 방안, 청문주재 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