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도내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KT, 유진초저온(주), 플래티넘기술투자(주), IBK기업은행,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10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경기도가 밝혔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2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1회의실에서 KT 구현모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이성춘 유진초저온(주) 전무, 이창수 플래티넘기술투자(주) 대표, 서형근 IBK기업은행 부사장,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와 함께 ‘경기-KT-유진 슈퍼맨투자조합’ 결성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도내 유망 기업 투자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슈퍼맨펀드는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민선 6기 동안 총 800억 원 규모로 조성·추진하는 투자조합이다. 도는 지난해 8월 200억 원 규모의 슈퍼맨펀드 1호를 결성하고 투자기업을 본격 발굴, 올해 5월말까지 총 10개 기업에 104억 6천만 원을 투자해왔다. 이번 슈퍼맨펀드 2호 조성을 위해, 올해 초에는 경기도와 KT, 유진초저온㈜이 협의를 거쳐 출자하기로 결정했고, 이후 지난 5월 4일에는 슈퍼맨펀드 2호의 업무집행조
(용인신문) 경기도와 경기도 에너지센터는 총 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 ‘2016년도 경기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한국에너지공단과 일부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의 추가수요에 대응하고, 도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에서는 ▲주택지원사업, ▲태양광 대여사업,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사업 등을 추진한다. 먼저 주택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이 현재 추진 중인 ‘2016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된 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의 설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비로 총 3억 원을 배정했다. 우선 태양광 설비(3kW이하)는 kW당 33만 원을, 지열 설비(17.5kW이하)는 kW당 5만 8천 원을 지원한다. 태양열 설비의 경우 강제순환식(집열면적 20㎡이하)은 ㎡당 5만 원, 자연대류형(집열면적 6㎡급)은 대당 30만 원을 지원한다. 단, 도서지역의 경우 20%를 가산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경기도가 공동 주택의 태양광 설비(100kW 내외) 설치를 지원·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총 2억 4천만 원의
(용인신문) 올해 총 6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도내 불합리한 도로·교통시설 112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도 도로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경기도가 밝혔다. ‘2016년도 도로교통안전 개선사업’은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5곳,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1곳,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28곳,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1곳, ▲초중고교 및 노인정 주변 교통안전·보행환경 개선사업 77개소 등 총 112곳에 대해 5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우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중앙분리대, 교통섬 등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수원, 안양, 시흥, 고양 등 4개 시군 5개 지점에 3억 원을 투입한다.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교차로 지체가 심한 곳에 교통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천시 이치리에 2억 8천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표지판,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수원, 성남, 안양 등 15개 시군 28개 지점에 12억 1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용인신문)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아이를 돌보고, 육아정보도 나눌 수 있는 경기육아나눔터가 의정부에 문을 열었다. 의정부시와 22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송산 2동 양지마을아파트 마을회관에서 ‘의정부 경기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홍문종 국회의원, 국은주·김원기·김정영·박순자·정진선 경기도의회 의원,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육아나눔터 개소를 축하했다. ‘경기육아나눔터는’ 마을의 부모들이 공동으로 지역 어린이들을 돌보는 일종의 공동 육아 품앗이 공간이다. 마을회관 1층에 50㎡ 규모로 마련된 경기육아나눔터에는 어린이 장난감과 도서, 육아용품 등이 비치돼 있으며 부모들은 다양한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육아 경험도 나눌 수 있다. 이용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로 육아나눔터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은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맡게 된다. 도는 이날 문을 연 의정부 경기육아나눔터의 리모델링 비용 1500만원과 육아나눔터에서 부모들이 펼치는 ‘재능 품앗이’ 비용을 지원했다. 도는 지난해 용인, 시흥 등
(용인신문) 오는 2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도시가스 공급확대 제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에너지 복지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경기도가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15년 12월말 기준 도내 도시가스 보급률은 86.64%로 집계됐으며, 시군별로는 최대 99.%에서 최소 19.04%의 보급률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도 전체 읍·면·동 557곳 중 약 15.3%인 85곳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주민들이 타 지역 주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비싼 LPG 개별용기(프로판)나 등유 등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도시가스(LNG) 대비 가격지수를 살펴보면, 지역난방공사는 1.1배, 실내등유는 1.09배, LPG 개별용기는 1.74배로 파악됐다. 이에 경기도가 나서 도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에너지 지출비용 격차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또, 이를 토대로 경기도 에너지 복지비전을 제시하고, 연차별 공급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올해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된다
(용인신문) 대한민국 와인의 메카로 자리 잡은 광명동굴에서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와인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광명시가 밝혔다. ‘광명동굴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 클래스’는 한국와인의 우수성과 대중성을 널리 알리고, 와인 매너와 와인 테이스팅 등 교육을 통해 와인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설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소믈리에인 최정욱 씨가 강의하는 와인 교실은 광명동굴과 인접한 자원회수시설 내 에코에듀센터 1층 멀티룸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연중 상설로 운영된다. 대상은 관심 있는 광명동굴 방문객과 지역 주민으로, 참가비용은 매회 5천 원이다. 특히, 참여자는 한국와인 2종을 시음한다. 교육 인원은 매회 20명 내외이며, 최소 진행 가능 인원은 8명이다. 단체 예약이나 요구가 있을 경우 특강도 실시한다.
(용인신문)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8일 부천체육관에서 ‘2016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5월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천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밀리언 밸리댄스 공연단의 흥겨운 공연, 풍선 탑 쌓기, 장애물 달리기 등 함께 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즐거운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부천시 보육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에게 부천시장, 부천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순희 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늘 행사를 지원해준 부천시에 감사드린다”면서 “맞춤형 보육 시행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시와 연합회가 협력해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해마다 체육대회, 문화행사 등 주제를 정해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용인신문)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리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이하 BBIC)’개최를 한 달여 앞둔 오는 30일 서울과 부천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고 21일 부천시가 밝혔다. BBIC 사무국은 30일 오전 11시 시청 소통마당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대회장인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과 비보이, 대회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BBIC 국내외 참가 게스트와 주요 프로그램을 최초로 공개한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진조크루가 주관하는 BBIC는 올해 20돌을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과 맞물려 부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용인신문)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불균형(미스매치)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기업인들과 지자체의 대화 자리가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모 음식점에 마련된다고 21일 성남시가 밝혔다. 성남시는 기업에서 원하는 인력과 채용 애로에 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IT기업이 집적된 판교테크노밸리 현장에서 기업인들과 자유 토론회를 한다. 이날 토론은 성남시 재정경제국장,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도 지역인적개발위원회, 이노비즈, IT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 미스매치와 취업난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수렴해 IT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여름 장마철 풍수해로 인한 간판 파손, 추락 등의 사고를 막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을 점검한다고 21일 성남시가 밝혔다. 추락 위험이 있는 광고물은 간판 주인에게 오는 7월 29일까지 정비, 철거 등 시정 명령해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를 위해 6월 7일~24일 시와 수정·중원·분당구청 광고물관리팀 공무원, 경기도광고협회 성남시지부 점검원 등 8개 반 30명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반이 활동 중이다.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유동 인구와 차량이 많은 태평역, 산성역, 모란역, 야탑역, 판교역, 신흥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균열·추락·파손·부식·전기 감전 등 위험에 노출된 간판, 규격을 초과한 간판, 행인·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입간판 등이 점검 대상이다. 성남지역 내 설치된 8만7230개 옥외광고물 가운데 14%인 1만2236개의 가로형 간판, 돌출 간판, 지주이용 간판, 옥상 간판이 해당한다. 시는 또, 신규 옥외광고물 인허가 때 관련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도시환경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온열 질환 등 노인의 폭염 사고를 막기 위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불볕더위 속 안부 살피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1일 성남시가 밝혔다. 주 대상은 65세 이상 홀몸노인(2만5753명) 가운데 수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4300여 명의 취약 계층 어르신이다. 이 기간, 성남시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수정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생활관리사(158명)가 매일 안부 전화를 하고 통화가 되지 않으면 각 가정을 찾아가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응급 상황 땐 119 연계, 보호자 연락, 병원 이송 등 신속 대응한다. 주기적으로 병원 동행, 처방약 대행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염대비 생활수칙도 안내한다. 서비스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 발굴을 병행해 사회안전망에 포함한다. 시는 또, 노인이 많이 모이는 성남지역 106곳의 주택지 경로당(수정48, 중원30, 분당 28)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폭염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65세 이상의 성남시 노인 인구는 전체인구 97만7991명의 11%인 10만8423명이다. 이 가운데 혼자 사는 노인은 2만5753명이다.
(용인신문) 2016년 남양주시 ‘양성평등상’에 라성란씨, 오세연씨, 이금숙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총14명의 수상 후보자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봉사경력과 활동시간,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자로써 뛰어난 업적을 세운 이들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라성란씨(62)는 남양주 새마을부녀회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은 물론, 제 3세계 국가에 새마을 문화 계승을 위한 해외 협력사업 추진에 적극 동참하였고, 여성리더로서 출산장려 캠페인 및 성폭력 예방방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각종 사회적 이슈 해결에 적극 동참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오세연씨(61)는 현재 진접읍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진접읍 생활개선회 총무, 주민자치위원을 역임하며 여성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한 멘토링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축제 활성화 및 시정 및 읍정 업무 참여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어, 이금숙씨(65)는 2003년부터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건전한 여가 및 문화정착을 위한 축제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