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최근 역직구가 수출형태로서 각광을 받으면서 한국의 수출신화를 이어나갈 차세대 수출방식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역직구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4,787억 원을 기록하며 4,463억 원의 직구(수입) 규모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다. 문제는 청년 창업자의 경우 자본금 확보가 어렵고, 사업에 대한 경험이 적어 창업을 해도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 같은 상황에서 경기도가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마련한 ‘청년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사업’의 참여자들이 사업 개시 2개월 만에 약 10만 달러의 매출실적 성과를 달성해 화제다. 도의 ‘청년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사업’은 만 20세부터 39세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국내제품을 해외로 판매할 수 있도록 ▲글로벌 셀러 전문교육, ▲전문가 전담 멘토링, ▲창업 공간, ▲광고 및 마케팅 프로그램, ▲배송료, ▲기타 세무관련 컨설팅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3월 참여자를 모집, 최종 20명을 선발해 지난 4월부터 각종 전문교육과 해외 판매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이중 10명의 참여자가 신규창업에 성공해 4월 18,550 달러, 5월 77,26
(용인신문) 경기도가 청년창업의 준비에서부터 실전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개방형 창업 플랫폼 ‘베이스캠프’에서 오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도내 청년창업인재 50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드림캠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 드림캠프’는 유망한 청년창업인재를 육성·발굴하기 위해 경기도의 베이스캠프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특히, 캠프에 참여하는 청년창업인재들은 3박 4일간 실적창업교육부터 멘토링, 경진대회로 이어지는 ‘풀코스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우선 1~2일차에는 기업가 정신, 창업시뮬레이션 게임 등 창업입문에서부터 기술사업화, 자금조달, 마케팅 등 성장단계에 이르기까지 실제 창업에서 꼭 필요한 정보와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단계별 ‘실전창업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3일차에 진행되는 ‘멘토링 캠프’에서는 분야별 전문 멘토가 투입돼 ‘각 업종별 멘토링’을 실시, 이를 바탕으로 직접 사업 프레젠테이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실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을 배워보는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
(용인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는 27일 오후 2시 성남시청 2층 한누리관에서 ‘2016 경기도 소비자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와 소비자보호’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비자단체 회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약철회’와 ‘해외직구’ 등과 관련,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불만 및 피해예방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선 금융결제원 김시홍 박사가 ‘청약철회와 소비자보호’를, 한국소비자원 김도년 박사가 ‘해외직구와 소비자보호’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이어서 가천대 손진화 교수를 좌장으로 단국대 손승우 교수, 이상덕 변호사, 성남 소비자시민모임의 김경의 대표, 수원 녹색소비자연대 손철옥 이사가 토론자로 나서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권금섭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최근 인터넷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한 상거래가 급증하는 소비환경에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제도개선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경기도의 소비자정책을 추진하는데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화성, 파주, 남양주, 양주 지역의 총 4곳의 축산물판매점이 경기도의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미소한근’으로 선정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23일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추진협의회’를 열고, 1차 신청한 5개 사업체를 심사한 결과, 4개소에 대해 사업추진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화성(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축산물유통센터동탄지점), 파주(파주연천축협문산지점축산물판매장), 남양주(진접농협로컬푸드직매장), 양주(양주축협양주골한우판매장) 등 총 4개소의 ‘미소한근’을 개장할 수 있게 됐다. ‘미소한근’이란 ‘G마크 축산농가’에서 생산되고 ‘G마크 축산물 경영체’에서 가공된 고품질 안전 축산물만을 취급하는 전문판매점(정육점, 정육식당, 로컬푸드 내 정육판매대 등)으로, 기존의 일반축산물 또는 수입축산물을 판매하던 정육점과 차별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여기서 판매장의 브랜드 명칭인 ‘미소한근’은 만족을 표현하는 ‘미소’와 우리나라의 토속적 무게 단위인 ‘한 근’을 합쳐 만든 것으로, ‘친환경적 축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농민들의 마음’과, ‘고기를 먹고 만족하는 소비자의 마
(용인신문) 의왕시가 7월부터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 700여 명에게 매월 2만원씩의 참전수당을 지급한다. 희생공헌자의 사망위로금은 1인당 5만원이 인상된 20만 원울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개정 공포된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복지수혜도 일부 확대됐다. 시가 설치?관리하는 시설물의 입장료와 관람료, 사용료 및 수강료를 국가보훈대상자, 유족, 그 가족에게까지 확대해서 감면해준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6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발 66년째를 맞은 6.25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석 의왕시 부시장, 신창현 의원, 전경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및 6.25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 전쟁 기록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호국영웅기장 전수 순으로 진행됐다. 박원석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6.25 전쟁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의왕시는 참전유공자의 명예
(용인신문) 의왕시가 설립·운영하는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탈북여성 창업지도에 발벗고 나섰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지난달에 이어 지난 24일 진로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인천·경기 지역 거주 북한이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창업스쿨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남북하나재단의 예산을 지원받아 북한이탈여성 인권단체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 이소연)’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북한이탈여성 지원프로그램은 5월 제1기 과정을 시작으로 월 1회, 30명씩 모두 120명을 대상으로 네 차례 연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북한이탈여성 창업스쿨 1기를 수료했던 탈북여성들은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창업의 첫걸음을 떼고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빠르면 올 여름 안으로 이들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기화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북한이탈여성의 여건과 수준에 맞는 여성창업 사례를 중심으로, 신기술 창업기업을 현장 참관하는 등 밀도 있는 체험학습을 실시해 이들에게 직업적 소양을 길러주는 데 우선적인 목표를 두었다”면서 “특히, 의왕시 1인창조기
(용인신문) 의왕시를 비롯한 경기 서남부 권역 방위를 위한 지자체와 군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진다. 경기 서남부 권역 10개 시와 51사단은 지난 24일 오후 의왕시청에서 제12회 경기 서남부 지역 관.군 정책협의회를 열고 관.군간 통합방위 체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의왕시가 밝혔다. 박원석 의왕시 부시장과 황인권 51사단장을 비롯한 이 지역 10개 시 방위 관련 공무원과 군부대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테러위협 증가에 따른 공조사항을 논의하고, 통합방위체계 향상을 위한 조례구체화, 예비군훈련 입퇴소시 교통편의 증진 등 지자체와 군부대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10개 시와 군은 통합방위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과 소통을 더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박원석 의왕시 부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려면 지자체 및 군의 상호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군과 협력해 확고한 통합방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남양주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있다고 24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오는 7월 8일까지 진행될 교육은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저녁 6시 30분 부터 8시 30분 까지 총 2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교육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경기능사 자격증반 교육과정은 2012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지금까지 12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조경기능사의 경우 앞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경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어 장기적으로 인력수요가 증가할 전망으로 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김학훈 소장은 “조경분야로의 취업 가능성은 물론 자격증 취득이란 이점까지 있어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교육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6.25전쟁 제66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육군 제73보병사단에서 6.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6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남북관계가 최악의 긴장국면을 맞은 상황에서 6.25 전쟁과 북한의 도발을 상기시키고 국가안보 및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개최하였으며 특히 남양주시와 육군 제73보병사단의 공동 개최로 관.군이 협력하여 만들어 낸 뜻깊은 기념식이 됐다.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전쟁 경과보고, 군부대 열병식, 의장대 시범 등의 본행사 후 군부대 견학 및 6.25전쟁 사진전의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육군 제73보병사단에서 준비한 군부대 열병식에서 무기장비와 군인들이 도열한 가운데 6.25참전용사 및 미망인 22명을 태운 차량이 연병장을 돌며 열병케 함으로써 참전용사에 대한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표현했다. 또한 6.25사진전을 통해 당시 긴박했던 전쟁의 순간과 민족의 수난을 다시 한번 느끼며, 한국전쟁이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민족의 뼈 아픈 역사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용인신문) 30일 오후 7~10시 시청 온누리에서 ‘2017년 대학입학시험 수시전형 설명회’를 연다고 24일 성남시가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학생부 종합전형에 관한 전문 정보를 제공해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려고 마련된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한태명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강사(오산고 교사)가 주요 대학별 2017학년도 수시전형 방안을 설명한다. 자신에게 맞는 대학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장창곡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표 강사(계산고 교사)가 나와 학생부 종합평가 방법, 학생선발 방식, 중요 평가요소, 준비 전략을 알려준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7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전국 197곳 4년제 대학교의 전체 모집 인원은 35만5745명이다. 이 가운데 수시 모집 선발 인원은 70%인 24만8699명이다. 수능 위주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정시와 달리 수시는 학생부·면접·서류평가(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 기준) 등 다양한 전형요소로 원하는 학생을 뽑는다. 성남시는 입시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의 대학입학 전형 설명회를 열려고 앞선 5월
(용인신문) 오는 27일부터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성남시가 밝혔다.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 치과 진료비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 건강을 돕는 보건사업이다. 성남시와 협력한 지역 내 103곳 치과(치과주치의)를 찾으면 구강 위생 검사, 불소도포, 구강보건 교육 등 치아질환 예방 중심의 구강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필요하면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방사선 촬영 등 치료를 해준다. 시는 올해 8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전 신청한 지역 내 17곳 초등학교의 4학년 1763명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편다. 대상은 2018년까지 72곳 모든 초등학교(8000여 명)로 확대된다. 진료비 지원은 해당 치과가 매달 5일까지 수정구보건소로 청구하면 진료비 청구서와 구강검진 결과 확인 후 그달 말일 의료기관 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성남시는 앞선 3월 25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조례’를 제정해 치과 진료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치과의사회와 협력 체계 구축, 사업 참여학교 선정, 보건교사·학교장·의료기관 관계자 대상 사업 설명회를 했다.
(용인신문) 경기도가 도민의 소비생활 상담의 질적 제고와 전문적인 피해처리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기도는 24일부터 도내 소비자상담원 및 소비자단체 회원 중 지원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전문상담사 자격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경기소협”)를 사업주체로 선정하고, 경기소협에서 소비자교육전문기관인 (사)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남부지역(수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와 북부지역(고양 백석도서관)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남부지역 교육생들은 6월 24일과 7월 8일, 7월 22일에, 북부지역 교육생들은 7월 1일과 7월 15일, 7월 29일에 각각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커리큘럼은 ▲소비자 상담, ▲소비자법과 정책, ▲소비자와 시장, ▲소비자교육, ▲2차 실기 연습 등 ‘소비자전문상담사’ 취득을 위한 필기 및 실기 대비에 맞게 구성했다. 특히, 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소비자교육지원센터의 관련 과목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꾸렸다. 또, 교육내용을 동영상으로 촬영, 수강생들이 복습할 수 있도록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