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안양시는 본격적인 행락 철을 맞아 1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안양예술공원, 경인교대입구, 병목안계곡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질서유지를 위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관할기관인 만안구는 이 일대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쓰레기 무단투기 등 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체의 행위를 집중 단속해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속과 함께 행락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안양예술공원과 삼막계곡 4개소에 간이화장실을 신설하고, 특히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을 위해 안양예술공원에는 탈의실과 샤워실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며, 병목안계곡에는 약수터 한 곳을 신설하기도 했다. 이 기간에는 또 만안구와 용역계약을 맺은 만안모범운전자회·안양시새마을회·안양시자율방범연합대가 휴일동안 3개소 일대를 대상으로 교통질서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만안구는 14일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새마을회, 3개소 상인연합회 등이 참석한 관계관 회의를 통해 행락질서확립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민수기 만안구청장은 질서유지는 나 혼자가 아닌 모두가 편안함을 누리기 위함이라며 성숙된 시민의식을 당부하고, 불편 없이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의 6차산업 발전방향과 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의 신모델 발굴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5일 오후 2시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경기연구원, 파주시와 공동으로 ‘파주 장단콩 6차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 개발한 (가칭) 리빙랩 모델을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에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경기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6차산업 민간전문가, 파주시 관계 공무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산업 활성화 현장포럼회원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가칭) 리빙랩 모델이란 6차산업 신모델로 농촌 고령화, 영세성, 양극화 등 사회경제적 요구에 부응하면서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유무형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제공자와 생산자를 연계시키는 개방형 오픈랩(문제해결형 아이디어 플랫폼)이다. 경기도형 리빙랩을 개발한 도 농기원 이진홍 박사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작해보고 테스트도 하며 예비창업계획도 수립이 가능하며 농촌사회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워크
(용인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5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바둑인성 교육 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둑인성 교육과정은 바둑과 인성교육을 접목한 것으로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창의와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흥원에서 강좌를 개설했다. 올해는 지난 6월 20일에 개강해 매주 2회씩 총 4주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은 인성교육진흥법의 8가지 핵심가치인 예(禮), 효(孝),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창의인성 이론교육과 바둑인성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의 바둑강사 28명을 포함한 총 34명이 신청하여 30명이 수료했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을 또 다른 교육 현장에 전파하는 학습의 선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창의인성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바둑인성 교육 과정과 같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송낙영 의원은 7월 13일(수) 남양주 퇴계원초등학교를 현장방문하여 시설개선을 요구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송낙영 의원은 구자선 교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시설을 둘러보면서 퇴계원초등학교는 1963년 3월 개교하여 현 학생수가 약 800여명이 되는데도, 운동장이 협소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공간이 없고, 또한 체육관이 없어 비가 올 경우와 학교 졸업식 때 교실 사이의 칸막이를 제거하여 체육수업이나 각종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급식실이 교실과 별도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건물 1층에 급식실이 위치하고 있어, 이에 따른 각종 음식 냄새로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급식시설동을 따로 설치할 것 등을 학교 관계자들에게 강력히 요구하였다. 송낙영 의원은 학교 시설개선 예산확보에 학교 관계자들에게만 맡기지 않고 본인이 직접 중앙정부, 교육청에 촉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7월 14일,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이 확정되었다. 지난 7일, 새누리당 의원 전원에게 신청서를 받아 8일부터 최 호 대표의원 및 지도부 의원들과 조율한 끝에 최종 확정되었다. 최 호 대표의원은 “이번 상임위 배정은 2년 간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엄중한 사안으로 새누리당은 물론, 각 의원들에게도 중요한 문제이다.”라고 말하며, 당의 상임위원회 배정원칙을 밝혔다. 배정원칙으로는 의원들의 희망·전문성·지역적 특성 등을 우선하였고, 1지망에서 탈락한 의원들은 예결위나 대표단으로 배정하여 배려하였으며, 지역별 신청자 중 상임위가 중복될 경우, 전반기 우선자가 후반기에 양보하도록 배정하였다. 특히, 상임위원장은 권역별 추천을 받아 다수 득표자를 선임하는 방법으로 의원들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례적이다. 최 호 대표의원은 “상임위 배정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후반기 의회가 시작된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의견을 골고루 담고, 전문성·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고려한 이번 배정이 2년 간의 원활한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에 시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군포시와 경기도가 협력해 군포시민 400여명의 삶에 용기와 희망을 선물했다. 지난 12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해 뮤지컬 ‘4번 출구’가 공연됐다.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한 ‘4번 출구’는 경기도립극단과 경기도정신건강증진센터가 제작한 작품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어도 살아야 할 이유와 살만한 가치 등을 재치있고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G-mind 정신건강연극제’를 기념해 군포에서 개최된 것으로, 시는 공연을 관람한 시민뿐만 아니라 관람객 가족들의 정신까지 건강해질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박기현 보건행정과장은 “공연을 관람한 고3 학생 한 명이 ‘불안함을 이기고, 마음의 상처도 치유된 것 같다’고 하는 말을 들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몸과 마음을 모두 보듬는 보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군포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만성정신질환자관리, 자살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안양시가 폭염에 대비해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점검은 안양 시장과 부시장을 필두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폭염에 따른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살피게 된다. 이에따라 이필운 안양시장은 오는 18일 호계동 주택재건축공사장에 이어 20일 관양1동 마분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22일에는 안양5동의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시설전반에 대한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진호 부시장은 첫 방문지로 13일 안양금융센터 신축공사현장을 들러, 산업현장의 4대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하고, 폭염특보가 발령할 경우에 대비해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시간제와 휴식장소도 마련해 놓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체온계비치 및 근로자 응급조치요령도 반드시 숙지할 것을 요청하고, 집중호우와 강풍에도 대비해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진호 부시장은 안양5동 무더위쉼터(26일)와 비산1동의 취약계층 가정(8월 11일)도 방문할 계획으로 있다고 전했따.
(용인신문) 동두천시는 2016년도 상반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공동체구성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봉사하는 착한식당' 자격요건을 완화하여 신규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하여 2016년도부터는 착한식당 자격요건을 완화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부를 하고 있는 업소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기부의사가 있는 업소까지 신청을 받아 심의 후 선정 운영할 방침이며, 또한 사업의 활성화와 참여 업소의 사기진작과 격려 등을 위한 포상도 병행하여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봉사하는 착한식당'은 2012년에 시작되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 등 복지취약계층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 식사와 반찬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6. 7월 현재 20개소의 착한식당이 운영 중에 있으며, 착한식당에 선정되면 착한식당 지정서와 함께 표찰이 전달되며 또한 기부가액에 대하여 매월 기부금영수처리 되어 소득공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올해로 시즌7을 맞은 남양주시의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 여름아 놀자’ 가 7월 29일(금) 오남도서관에서 극단 동화가 꽃피는 나무의 '깃털피리‘ 공연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순회공연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나들이'는 남양주 시민들이 집근처에서 다양한 우수작품을 편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 된 사업으로 특히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폭넓은 문화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여름이야기 시즌7’은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기기로도 예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남양주시티켓예매사이트’를 이용하면 결재금액의 5퍼센트가 문화마일리지로 적립되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추후 공연이나 체험프로그램 예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찾아가는 문화나들이의 개막작인 ‘깃털피리’는 제19회 서울 어린이연극상 ‘최고인기작품상’과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주는 뮤지컬이다. 이를 포함하여 ‘여름아놀자 시즌7’에서는 어린이뮤지컬 5회, 인형극 1회, 전통연희극 1회
(용인신문) 구리시 교문1동(동장 문정수)에서는 지난 12일 사회보장과 보건의료 사무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2명을 지역사회보장협의 위원으로 위촉 구성하고 향후 사업에 대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갈 신임 위원장으로 임창옥 민간고동위원장을 선출하고, 2016년 하반기 사업계획과 복지자원(현물, 지정기탁에 의한 현금 모금)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창옥 신임 위원장은“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최우선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내 복지자원 연계 및 지원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등 주민이 행복한 교문1동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 1회 동장(사회복지담당)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 분기별 현장 복지상담 창구 운영 등 다양한 복지시책으로 동 복지허브화를 차질없이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7월 16일 시흥 대교HRD센터에서 '더 좋은 일반고 미술교과 수업사례 나눔'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은 경기도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창의적 미술교과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과 학생중심의 수업과정 및 결과물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 중등 미술교사 및 희망교사 25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미술교육의 방향을 안내하는 강연, 주제별 수업 사례 나눔의‘수업콘서트’와 ‘사제동행 전시’등이다. 기조 강연은 교육부 박남정 교육연구사가 맡아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미술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2015개정교육과정의 이해와 미술교육의 방향을 안내한다. 또한, 인천 미추홀외고 채광희 교사는 ‘미술교과의 창의적 수업내용 재구성’을 주제로 학교환경과 학습자의 인성·감성,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들의 삶이 예술로 이어지는 미술수업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사제동행전’은 창의적 미술수업 실천사례 및 수업모델을 공유하는 자리로 수업시간에 학생과 교사가 함께 제작한 수업과정안과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수업콘서트’는 수업 기획, 수업콘텐츠 나누기,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 4월부터 총 24교 537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연계 안전교육을 위한 상반기 찾아가는 학부모 체인지(심폐소생술 등)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9월부터 해당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부모 체인지 훈련은 응급처치 강사자격증을 소지한 경기도교육청 재난예방과 명득훈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학부모 개개인에게 필요한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5분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본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학교안전교육에 공감대를 형성할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설문결과에도 학부모들의 교육만족도 및 강사만족도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명득훈 주무관은 2015년 3월부터 꾸준히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체인지(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하여, 직장동료들에게도 안전습관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등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학생대상 체험형 재난안전 교육비 23억,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 전문강사 67명 양성, 소방학교 체험위탁교육 604명 등 직무연수를 실시하여 경기도학생, 교직원들의 위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