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13일 개최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드림콘서트 잡(JOB) 담(談)’ 2회기가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 됐다. 이번 2회기는 “내가 해준, 힘이 되는 한마디‘란 주제로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1부 진로 강연, 2부 공연 및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130여명을 비롯해 교사 및 학부모 170여명이 함께 했다. ‘진로드림콘서트 잡(JOB) 담(談)’ 프로그램은 토크 콘서트 형식의 진로 강연으로 청소년들과 학부모, 교사, 직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즐겁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자리다. 제1부는 여는 마당으로 지역 학부모들의 우쿨렐레 동호회인 ‘휴~우쿨’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연사로 나선 정찬민 시장은 시정 비전인 ‘사람들의 용인’과 ‘젊은 용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청소년 및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가치향상경영연구소장 강준의 박사의 ‘나의 가치를 믿고 도전하자’를 주제로 한 강연과 긍정심리코칭상담연구소 김은경 소장의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신동빈 재단 상임이사는 교육철학인 참여·소통·나눔·행복의 아름다운 공동체를 주제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달 15일부터 7월6일까지 복지관 교육실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POWER UP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2012년부터 햇수로 5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총 5회기를 진행했으며 팀 빌딩을 위해 ‘직장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조직의 소화제를 찾아라’를 주제로 인권교육, 권익옹호교육, MBTI를 활용한 자기이해와 강점개발, 기업사회공헌프로그램 제안서 작성이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교육 욕구를 파악한 뒤 나온 결과를 토대로 교육 주제를 선정·진행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업무수행능력 및 책무성 강화와 복지관 이용고객의 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종사자로서의 전문성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효율성 및 효과성 높은 사업진행을 통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완성도 높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활동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 평가대회서 공익활동부문 ‘최우수상’ 수상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용인시니어클럽(관장 김기태)은 지난달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5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공익활동부문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5년 추진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운영 및 적정성, 전반적인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여서 상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용인시니어클럽의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활동형, 취업창업형, 인력파견형 등 분야별 총 15개 사업으로 활동인원 35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하는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기여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이 최고의 복지로 생각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및 발굴해서 많은 실버세대들이 활발히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실버인력뱅크, 시니어클럽의 노인
(용인신문) 군포시는 15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설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합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시민 130명을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한 이후 처음 시행한 이번 연수에서 시는 시·동 보장협의체의 협동 방안, 정보 공유 방식, 마을 단위 복지 리더 발굴·육성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실무자들의 유기적 연계, 지역 현황에 대한 정보 교류, 조직력 강화 등을 기대해 시와 동의 보장협의체 위원 합동 연수를 기획했다”며 “보장협의체 의원들의 공동체 의식 향상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2월 주민자치 현장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지역 내 11개 동에서 최소 10명, 최대 23명의 위원을 모집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마무리한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군포시가 청년층의 취업을 응원하는 특색 있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력 구인이 활발한 그래픽 분야의 기술자격(GTQ)을 취득하려는 시민들에게 관련 교육비를 지원, 전문 인력으로 양성함으로써 청년층 취업 성공률을 높인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부터 21일까지 만 35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GTQ 자격증 취득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하루 4시간씩 GTQ 포토샵·일러스트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 과정을 마련, 참여자들에게 수업료의 80퍼센트를 지원(개인 부담 10만원)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GTQ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는 만 35세 이하 청년층(군포시 주민등록 필수)은 군포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시는 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실효성 높은 사업을 추진하려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민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군포일자리센터를 통해 연중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상세 사업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gyeonggi.w
(용인신문) 군포시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역사와 문화체험에 관심이 많은 초등생을 모집해 충청남도 청양군, 공주시, 부여군 등 삼국 시대에 한반도 중부와 남서부를 차지했던 백제의 유적지를 탐방하는 행사를 추진하는 것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2016년 군포시 청소년 국내 문화탐방’은 8월 17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며, 거점은 숙박이 가능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있는 자매도시 청양군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25일부터 8월 2일 사이에 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pyouth.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참여 학생은 전자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기타 상세 일정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전화(390-143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배우고, 공동체 생활을 하며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해보길 희망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정부 3.0 시책에 맞추어 시민들에게 관내 CCTV 위치를 알려주는‘우리동네 CCTV 모바일 위치지도(안전지도)’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CCTV 모바일 위치지도는 CCTV가 설치된 장소를 시민에게 알려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경찰의 초등 대응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자료수집에서 프로그램 개발까지 CCTV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며 제작한 것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신규 CCTV 설치 시 실시간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총 280개소 CCTV를 대상으로 방범용, 어린이보호, 도시공원 등에 대해 기능별 위치, 동별 위치 등의 검색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CCTV 현황, 관제센터 연락처, 시정홍보영상 등 다양한 기능을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시민들이 CCTV 위치가 어디에 설치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신규 전입가구에게 CCTV 위치를 공개하여 안전한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며, CCTV를 확대하여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
(용인신문) 구리시에서 구리성광교회(담임목사 김희수),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사장 이소범),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재근)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시장실에서‘이웃사촌 사업 후원금’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웃사촌 사업’은 이웃돕기를 원하는 후원단체들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500만원을 지원하는 협약식에 따라 지원하는 후원금으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질병, 빈곤 등의 문제로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후원식 관계자들과 접견하는 자리에서“이웃사촌 사업을 통해 구리시의 민·관 사회복지 협력과 취약계층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사업에 더욱 매진하여 구리시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후원단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구리시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말라리아와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홍보로 대시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지난 12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와 모기방역을 통해 하절기 발생 가능한 각종 감염병 예방에 대한 홍보전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4일~17일까지 4일간에 걸쳐 보건소 직원과 20여명의 자원봉사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역광장, 인창중앙공원, 장자호수공원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했다. 대 시민 캠페인 활동에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용 전단지와 물티슈, 모기 기피제 등을 배부하면서 여름철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 뿐 아니라 모기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이 서식하는 폐타이어 및 웅덩이에 고인물 버리기 운동도 함께 펼쳤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올해는 일본뇌염과 더불어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들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시 당국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의
(용인신문) 시흥시(김윤식 시장) 건강도시추진본부(보건소)가 총 100명으로 구성된 14개 주민참여 마을방역반과 함께하는 ‘집중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올해 5월, 6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지속된 영향으로 경보발령시기가 한 달 가량 빨라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시흥시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2회 ‘집중방역의 날’을 운영하며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인근지역 마을방역반과 함께 집중 방역활동에 나섰다. 지난 6월 29일 정왕3동의 민원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월곶·정왕지역의 5개 마을방역반 30명이 합동으로 방역과 환경정비 활동을 수행하였으며, 7월 13일에는 매화동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은행·목감지역 등 6개 마을방역단 50명이 지역 곳곳의 방역활동을 수행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방역의 날’ 운영을 통해 하절기 지역의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청렴한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7월부터 10월 하순까지는 야외활동 및 가정에서 모기 회피 요령을 숙지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성남시 대학생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도전 정신을 키우기 위해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총 240킬로미터에 달하는 독도 대장정에 나섰다고 전했다.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장정에는 행사 주최 측인 시대복지공감이 ‘광복 71주년 기념 성남사랑 독도사랑 국토대장정’ 공모를 통해 사전 모집한 성남 대학생 50명과 행사 관계자 등 모두 7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성남시청 광장에서 출정식을 한 뒤 독도를 향해 9박 10일간의 행군을 시작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열흘간의 긴 여정이 나를 되돌아보고 우리를 생각하고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으며, 성남시 해병전우회는 야탑역 광장까지 함께 걸으며 완주를 기원했다. 이번 대장정은 성남~한강~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임진각~연천~강원도 철원~강릉~경상북도 울릉군을 거쳐 독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하루 30킬로미터씩 걸어서 이동하고, 숙식은 마을회관이나 초·중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쳐놓고 해결하며, 독도에 입성하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 표현하는 플래시 몹을 펼치게 된다. 경북 울릉군수는 완주자들에게 독도 명예주민등록증을 준다
(용인신문) 경기도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이 오는 10월까지 북부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은 거리가 멀어 의정부시 소재한 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북부지역 어린이집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프로그램이다. 사업대상은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파주시,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등 7개 시·군에 소재한 어린이집들이다. 단, 다문화·장애아 등 취약계층 유아가 입소 중이어야 하며, 2개반(40명)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 또,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TV 모니터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교육대상은 만 3~5세로, 전문인성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가 노래를 통한 인성교육, 올바른 식사예절,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등 체험식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경기도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소재 어린이집의 경우 월요일 또는 수요일에, 파주시,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는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세정 경기도 복지여성실장은 “경기도 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