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원덕초등학교 1~6학년(84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7일(화)부터 7월 15일(금)까지 ‘몸짓으로 마음 쑥’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청이 주최하고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인성함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간인식, 감정과 분노조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감정과 공간에 대한 알아차림과 놀이를 통한 표현으로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몸짓으로 마음 쑥’ 프로그램은 원덕초등학교 84명을 대상으로 1,2,6학년은 각각 4회기, 3,4,5학년은 각각 6회기씩 총 3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집단상담은 자기의 심리적 공간을 인식하고 확보하는 활동, 에너지를 느껴보고 에너지의 수준을 Low-Medium-High로 조절해보는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며 타인의 공간과 감정을 배려해주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6학년생은 “내 공간뿐만 아니라 친구의 공간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화가 났을 때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인성함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
(용인신문) 과천시가 소통행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의 만남의 날’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시민과의 만남의 날’이 신계용 과천시장이 일정에 구애 없이 수시로 시민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고질적인 민원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만 총 18번째 진행된 이 행사는 민원 해소는 물론 법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에 대해 시장과 주민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민원이 해소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지난주엔 과천동 양지마을에 사는 주민 4명이 찾아와 이용률이 저조한 주차장 부지를 공원으로 만들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 자리에는 교통과장과 산업경제과장 등이 배석하여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 처리로 민원인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처럼 ‘시민과의 만남의 날’은 민원인 당사자의 이해관계나 법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민원 등에 대해 답답함을 직접 시장에게 토로함으로써 시민들의 시정 관심도를 높이고, 행정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행정의 중요한 다리 역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계용 시장은 “가장 많은 민원이 보상 및 지원 요구이고 그
(용인신문) 군포시가 제5회 평생학습축제를 알차고 재미있게 개최하기 위해 추진기획단을 구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생학습은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운영될 올해 군포시 평생학습축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기간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두 가지 축제가 상호 보완 및 상생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평생학습 축제 참여기관 대표자 등을 추진기획단으로 위촉,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프로그램 기획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생학습축제 홍보 부스는 전시·체험·기획마당의 3가지 분야로 나눠져 중앙공원에 마련되는데, 남녀노소 모두가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기관 대표와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확정하려 한다”며 “공연과 독서골든벨 등 재미와 학습이 공존할 평생학습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군포시가 지역 초등학생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도심 한가운데 공원에 조성한 무료 물놀이터를 1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중앙공원 관리소 옆에 물놀이 겸용 조합 놀이대, 워터 터널, 기린 벤치 등 총 5종 8점의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조성한 물놀이터는 8월 21일까지 무료로 운영( 매주 월요일 휴장)된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아동들로, 집에서 가깝고 안전한 놀이 공간을 찾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중앙공원 물놀이터를 함께 찾는 학부모 등 가족들을 위해 그늘막과 북카페를 마련,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물놀이터 입구에 개구리밥, 물고사리, 노랑꽃창포, 가시연꽃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심은 화분 14개를 배치해 생태교육 효과도 거두려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앞으로 수생 식물 전시장은 연중 관리·개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공원에서의 취사행위 역시 불가하다. 더 자세한 물놀이장 시설 현황, 주의사항 등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조하거나 생태공원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용인신문) 우리전통가락의 진수를 음미할 무대가 안양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안양시립합창단의 금년도 두 번째 기획연주‘한국의 소리여행’을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고 한다. 이상길 지휘로 펼쳐지는 이날 연주회는‘한국의 소리여행’이 테마인 만큼, 박주현의 피아노 연주뿐 아니라 가야금(박세은), 해금(소명진), 타악기(김초롱·우민영) 등의 전통악기가 화음을 이룬다. 시립합창단이 이날 부를 곡목들은 아리랑, 활의 노래, 촉규화(최치원의 시), 자장가, 성산일출 등 전통가락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Estern Mass(Kyrie - Gloria - Sanctus - Agnus Dei)와 Kyrie, Mass for AILM 중 등과 같이 서양의 곡에 민요반주를 곁들인 퓨전형태의 곡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립합창단의 한 관계자는 이날 음악회는 우리의 전통가락이 아름다운 목소리와 어우러지면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권했다. 무료 공연으로 마련되는 이날 음악회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배부 받아 관람할 수 있다.
(용인신문) 맑은 물이 흐르는 안양천이 디지털기술을 만나면서 시민과 더욱 친해지게 됐다. 안양시는 안양천산책로 일대 쉼터 8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 이달부터 서비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제 안양의 안양천을 찾는 시민은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해 무료로 인터넷서핑이 가능해진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와이파이 접속과 동시에 나타나는‘안양시모바일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된다. 와이파이존이 구축되기 전까지는 인터넷은 물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SNS를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망을 써야했던 만큼, 스마트폰기기를 이용하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통신비용 부담이 사라지며, 무선공유기가 설치된 곳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존임을 알리는 안내문도 부착해 놓고 있다. 이번 공공와이파이존 구축은 안양시가 기존에 구축한 자가통신망에 SK브로드밴드측이 무선중계기 14대를 무상으로 설치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따라서 시로서는 특별한 사업비를 들이지 않고도 와이파이존을 구축함으로써 예산절감 효과도 보게 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 핵심전략사업으로 안양천명소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와이파이존 구축도 그 사업의 일환이라고 전하고,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용인신문) 구리시는 날로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안전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대 시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 구리시, 구리소방서, 구리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시에서 가장 많은 유동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시민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홍보 내용은 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를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등 다양한 설명이 담긴 홍보전단지 1,000매, 홍보물 1,300개를 나눠주며 생활속 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구리시는 소중한 인명 피해없는 안전제일의 도시 구현을 위해 첫째,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이 고독사하는 일이 없는 도시, 둘째, 노숙자들이 길가에서 사망하는 일이 없는 도시, 셋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는 도시 등 인간존중 3무(無)운동을 집중 실시키로 했다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우리시 여건에 맞는 지역 공동체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시흥시 진로도서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무대 뒤에서 꿈꾸는 사람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16 길 위의 인문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각 5회차로 꾸려진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사업은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배곧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하며, 2차 사업은 8월부터 10월까지 대흥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한다.. 엔터테인먼트 대표, 모델겸 싱어송라이터, 연출감독의 생생한 멘토링과 ‘김대범 소극장’, ‘SBS아트텍’ 등 현장탐방, 이상현 연출감독과 함께하는 후속모임까지 다채로운 세부계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로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연예인의 화려함을 보고 선망하지만 그 이면의 고단하고 어려운 현실에 대해 잘 알기 어렵다.”라며 “이 분야의 생생한 정보와 올바른 직업관을 얻을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을 실시하여 소양을 쌓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1차·2차 사업을 모두 종료한 후에는 청소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후기 모임을 통해 글을 모으고, 에세
(용인신문) 성남시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3박 5일간 태국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과 부모 20명이 참여하는 ‘가족애 재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당 2~3명씩 9가족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 태국의 푸켓과 카오락의 자연문화를 체험하며, 던지기 게임, 이어달리기 등 가족친화 레크리에이션과 포스트잇 떼기, 할매 게임 등 마음나눔 가족애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평소 해외여행의 기회를 얻지 못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견문을 넓히고, 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행경비 총 2204만8천원 중 하나투어(대표 김진국)가 1654만8천원을 후원하고, 심리검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 가이던스(대표 임동훈)가 550만원과 부모양육-아동진로 프로그램을 후원해 이뤄지게 됐다. 성남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면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는 아동 중에서 초등 5~6학년생을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발했다.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717명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 FC와 함께하는 유소년 드림 축구 교실, 심리 치료, 건강 검진,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고
(용인신문) 유통기한이 지난 위해식품 등을 계산대에서부터 판매 차단해 소비자 유통을 막는 시스템이 오는 11월 말까지 성남지역 동네 슈퍼나 마트 20곳에 추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현재 51곳인 ‘위해식품 판매 차단 시스템’ 구축 매장을 확대하려고 오는 7월 29일까지 추가 설치 대상 업체의 동의 절차를 밟고 있다. 위해식품 판매 차단 시스템은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과 회수 정보를 유통업체 본사 등이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해 판매 업체에 전산으로 전송해 매장 계산대에서 해당 식품의 결제를 차단한다. 손님이 사갈 물건을 계산하려 할 때 계산대에 달린 바코드 스캐너가 물품의 정보를 읽어 들여 판매 불가 상품인 경우, 빨간색 경고 메시지를 화면에 띄워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2009년 식약처와 대한상공회의소 협업으로 도입돼 성남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대형 백화점·할인매장·편의점·슈퍼마켓 5만3천여 곳(2014년 기준)에 설치돼 있다. 지난해 말까지 성남지역에 위해식품 판매 차단 시스템을 설치한 매장은 판매시점 정보관리(POS) 시스템이 이미 설치돼 있고, 인터넷 사용 조건이 충족해 슈퍼 주인 동의 절차 후 성남시가 대당 18만7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6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자율배식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율배식 시범사업은 참여 희망학교 공모를 통해 지난 6월부터 도내 24개 지역 46교에서 진행 중이며, 자율배식은 밥, 국, 반찬 등을 학교 실정에 따라 선택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배식 양을 스스로 선택하고 배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범학교에서는 학생 기호도를 조사해 학생들의 기호를 반영한 식단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범사업 운영학교에서는 자율배식, 학생 선택식단 운영, 추가 배식대 활용, 빈 그릇 서명운동, 잔반없는 날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 중이다. 경기도교육청 교육급식과 이형남 과장은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배려하는 자율배식 운영을 통해 급식 만족도 향상과 올바른 식생활습관 형성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조광희(더불어민주당)의원이 안양 신성고등학교로부터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성고등학교는 15일, 교내 노후된 변압기 교체를 위해 도비 4천만원을 긴급 확보해 지원하는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대 기여한 공로로 조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광희 의원은 “감사패를 받게 돼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도 크게 느낀다”면서 “오늘 주신 감사패는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뜻에서 준 것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