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9일'2016년 하계부업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4일에 배치되어 8월 5일까지 5주 동안, 시청 내 각 부서와 보건소·사업소·박물관 등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맡고 있는 40명의 동두천시 하계 부업대학생들은 이날 왕방산MTB코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CCTV관제센터 등을 둘러보며 나날이 발전해 가는 동두천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 현안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젊은이들과의 소통이 보다 더 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동계·하계 2차례 지속 추진되고 있는 동두천시의 시책인 '부업대학생'은 단순한 아르바이트 이상의 경험을 관내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신문) 구리시는 17년 간 동결되었던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올 8월부터 기존 4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을 기준으로 구리시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세대별로 부과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에게는 균등분 주민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구리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999년 이후 주민세 인상을 자제해 왔지만 정부의 세율현실화 권고와 물가상승 등 경제적 여건의 변화 및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세입 확충을 위해 이번 주민세 인상은 불가피했다. 이러한 사유로 현재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중 24개의 시·군이 주민세 인상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시·군도 주민세 인상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올해 주민세는 대폭 상향조정되었으나 이는 주민세 현실화와 정부 지원금 삭감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하고, 증가되는 세수는 지역개발과 시민들의 공공 안전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제4회 독서 토론대회’에 참여할 초·중학생 7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성남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밖 청소년이다. 초등부의 토론 도서는 ‘커피우유와 소보로빵(카롤린 필립스 지음)’, 논제는 ‘샘을 돕지 않은 보리스 가족의 행동은 옳은가?’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모두 깜언(김중미 지음)’, 논제는 ‘차이,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이다. 3명이 1팀을 이룬 초등부 54개 팀(162명)과 중등부 16개 팀(48명)이 오는 8월 20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일정별 16강전, 8강전 후 오는 9월 10일 각 부문 4개 팀이 4강전과 결승전을 치러 독서 토론 왕을 가리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독서 토론 대회 결승에 오른 팀에 부문별 으뜸·버금·솜씨·어울림 상을 준다. 토론 대회에 참가하려면 신청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 학교장 추천서, 토론 요약서, 긍정·부정 입론서, 규정 준수·심사결과 동의서를 기한 내 한국독서토론협회 이메일(debate5588@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용인신문) 성남시내 버스정보안내 단말기가 연말까지 55곳에 정류장에 추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월 20일부터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추가 설치 작업에 들어갔다. 단말기 설치 뒤에 승강장이 생겨 활용이 불편했던 중원구청 사거리 앞 등 12곳 정류장의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는 승강장 거치형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병행한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시내 981곳 버스 정류장 가운데 68퍼센트인 670곳에 버스정보안내 단말기가 설치되게 됐다. 버스정보안내 단말기가 있는 정류장에선 버스 도착 소요 시간과 실시간 버스 위치, 막차 정보 등을 알 수 있다. 성남시는 시내·마을버스 이용 시민의 편의를 도우려고 2007년부터 2015년까지 90억원을 투입해 615곳에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버스 이용자 수, 경유 노선 수 등을 종합 검토해 매년 순차적으로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를 추가 설치, 2020년도까지 모든 정류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의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와 북부청사에서‘진로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상담실은 201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상담이 집중될 것을 예상하여 마련했으며, 현직 교사지원단의 질 높은 진로진학 상담으로 공교육의 책무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담실은 남부와 북부에 한 곳씩 공휴일을 제외한 20일 간 운영하며, 상담 시간은 14:00~18:00이고 현직교사 40명이 상담지원단으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inhak.goedu.kr/)에서 사전에 예약 접수하여야 하며, 신청일 상담 시간에 맞추어 해당 장소로 방문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진로진학상담실 운영으로 공교육 중심의 차별 없는 진로진학 상담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입시 정보와 유리한 전형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는 계약심사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청렴경기 실현을 위해 20일부터 ‘경기도 원가분석 및 공법선정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계약심사 결과에 대한 객관성·전문성 보완, 건설 분야 안전사고 예방, 신기술·특허공법 적용 등과 관련한 특혜시비 및 유착 등 비리 예방을 목적으로 도입됐으며, 토목·도로·건축시공·설비·정보통신 등 15개 분야 45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신기술·특수공법 적용의 타당성과 공법·품목변경 등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하고, 품셈 개발 등에 대한 자문을 맡으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정을 철저히 검토하고 최상의 시공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공사비를 반영하는 등 계약심사제도의 내실을 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비리 취약분야에 대한 객관적 검증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도 한다. 백맹기 도 감사관은 “현장 실무경험과 전문 지식을 보유한 자문단 운영을 통해 사업을 심층적으로 검토해 예산 낭비를 막고, 부조리를 차단해 청렴 경기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심사제도는 도, 시·군, 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사, 용역
(용인신문) 양평군 양동면 일원에 조성 예정인 ‘양평 독일타운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양평 삼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20일자로 경기도보와 홈페이지(www.gg.go.kr)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5일 양평 삼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이후 7월 4일 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양평 독일타운 조성사업’은 양평군 양동면에 삼산리 산13-37번지 일원 16만7,338제곱미터(약 5만평) 규모로 개발된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1960~70년대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등 한독 경제협력 관계자를 위한 233세대(수용인구 536명)의 주거공간인 ‘독일타운’을 비롯해 한국과 독일의 문화협력 및 관광교류 등 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시행자는 양평 독일타운 주식회사로 총 사업비 917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평 독일타운이 건립될 사업대상지는 2016년 말 개통예정인 제2영동 고속도로(동양평 IC)에 근접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지역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독일의 문화와 한국의 자연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8일, 19일 양일 간 보건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의료원, 복지여성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는 시간을 통해 상임위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한 날선 지적은 물론, 향후 방안 제시 등 꼼꼼한 업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건복지국과 관련하여 부서 간 협업을 강조하며 복지 연계 사업에 대하여 복지국에서 주도권을 잡고 협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으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평가·모니터링 등을 통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지급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실효성 있는 집행 등을 요구했다. 또한, 경기복지재단과 관련하여 실제 집행 업무 내용과 양이 광범위하여 정책개발 및 연구업무의 약화가 우려되기에 당초 설립 목적에 맞는 운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인사채용에서 퇴직공무원 채용 등 낙하산 인사를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료원과 관련하여 경영개선을 위해 시설개선과 같은 외관 개선보다는 종사자의 급여 문제를 해결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경영개선을 위한 근시안적 처방 등으로 인해 공공의료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용인신문) 안산시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휴가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분위기를 다잡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최근 공직사회에 빈번한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행동과 언행 등을 사전에 차단,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자 특별감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감찰은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7개반 25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시 산하 전 부서에 대해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45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적발된 비위 공직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본적인 복무기강 점검은 물론 음주운전, 도박 등 공직자 품위손상행위, 휴가철 등 취약시기 분위기에 편승 무사안일·소극적 업무처리와 부적절 언행이나 불공정한 행태, 휴가비 등 금품·향응 수수행위, 장마·태풍 등 재해대비 예방실태 등 기강해이 사례에 대해 집중 감찰 실시한다. 박경열 감사관은 “이번 휴가기간 감찰 활동을 통해 높아진 공직윤리 기대수준에 따라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서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렴한 공직자의 길’을 실천하기 위한 마인드로 공직자
(용인신문) 안산시는 청소년에게 흡연·음주의 유해성 및 중독성 홍보와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계도 활동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전국동시 캠페인을 지난 7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7월 14일은 안산탁틴내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37명이 중앙역 일대에서, 7월 15일은 안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30명이 상록수역 일대에서 청소년유해업소 계도는 물론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신분증 확인 생활화 캠페인과 가출·비행 등 위기청소년 계도 및 연계조치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감시 활동으로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 청소년고용금지업소, 청소년출입시간 제한업소, 대형마트,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하여「청소년 보호법」상 의무·준수사항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 및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 계도와 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에 대한 계도 및 스티커 부착 당부와 노래방, PC방, 찜질방 등에 대해 22시이후 청소년 출입 제한을 당부했다. 또한, 위기청소년 계도 및 보호 연계 활동으로 번화가, 공
(용인신문) 김포시도로관리사업소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한 보도육교 2개소에 대해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우택지 주민들의 출퇴근과 사우고, 김포고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는 사우동 보도육교는 최근 계단 및 육교상부 일부가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돼 왔다. 현장점검을 마친 도로관리사업소는 보행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계단의 미끄럼 방지 논슬립 바닥재를 설치하고, 육교 상부에는 시트형 탄성포장재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학생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방학 기간 중 보수공사를 시작해 8월 중 완공할 예정이며, 기상여건이 좋을 경우 오는 23~28일까지는 육교이용을 통제하고 육교 상부바닥면을 철거한 후 재시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도로관리사업소 박정우 소장은 “시설물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로 시작된 사업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공사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육교 통제기간 중에는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해 사우사거리 횡단보도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8일 고양시민건강센터 행신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병 및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의약품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의약품 사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고양시 약사회와 함께 1시간가량 진행됐다. 항생제 내성과 진통제 부작용, 안전한 의약품 복용 방법, 올바른 의약품 보관법 및 폐기법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일상생활에서 간과하기 쉬운 의약품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나이가 많아 먹는 약도 많아지다 보니 그동안 생각날 때마다 한꺼번에 약을 먹곤 했는데 그게 그렇게 위험한 일인지 몰랐다”며 “앞으로는 꼭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만 먹겠다.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 11시 고양동에 위치한 고양동복지회관에서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 교육이 추가로 실시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