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용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 위원장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회적 책임 약속과 실천운동을 위해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공약실천을 위한 주민소통 노력 등 사례를 발굴, 민주주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유권자의 선택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2년 연속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들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용인지역 최대 NGO단체로, 지난 2004년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정기적인 토론과 정책적 대안을 도출위해 태동된 (사) 용인미래포럼. 당시 토론문화에 익숙치 못한 지역사회에 토론의 가치와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NGO 단체의 출범은 사회적 이슈가 되기에 충분했다. 그 후 6년 동안 용인 지역사회에서 토론에 대한 인식은 한 층 성장했고, 최근에는 읍면동 등 각 지역별 현안에 대한 토론회도 종종 개최되고 있다. 길지 않은 시간동안, 작지만 큰 변화를 이끌어낸 이면에는 미래포럼 관계자들의 숨은 노력이 깃들어 있다. 특히 미래포럼의 태동부터 이들을 격려하고 함께 해 온 권영순 회장은 미래포럼의 구심점은 물론, 토론문화 선교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권 이사장은 2004년 당시 용인을 둘러싼 크고 작은 현안과 비판적 여론, 이에 대한 해결방안과 잘못 전달 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미래포럼 출범을 추진했었다고 회고 했다. 그는 난개발과 일방적인 행정운영으로 얼룩진 용인을 바로잡을 수 있는 힘은 시민 토론을 통한 정책 제안 뿐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세계 각국을 돌며 느낀 선진도시의 발전상을 고향인 용인에 접목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난 6년 동안 용인미래포
재선의 현직 시의원과 3선에 도전하는 현 조합장의 맞대결로 후보등록 이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켜 온 수지농협 조합장선거 막이 올랐다. 지난 19일 수지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수지농협 조합장 후보 등록결과 김재식 시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과 이석순 현 조합장이 등록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2월2일 치러지는 수지농협 조합장 선거는 전화나 선거공보, 선거벽보 등의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지역정가의 관심이 높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한 김재식 현 시의원의 당락 여부에 따라 지방선거 공천 등 선거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초선 출마를 염두에 둔 지역 정객들과 현직 지방의원들도 선거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3선에 도전하는 이석순 현 조합장은 안정적이고 점진적인 성장을 기치로 내걸고 그동안 진행해 온 경영성과 등을 부각시키며 조합원들의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조합장은 지역 최고의 수익률 등을 보이고 있는 수지농협의 성과와 지역에 대한 애향심, 조합의 내실 있는 운영 등을 주 공약으로 내걸었다. 반면, 김재식 시의회 한나라당 대표의 경우 지난 71년 이후 25년간의 농협근무와 8년간의
국회 정개특위, 소선거구 전환 가능성도 6.2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예정자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가운데 경기도가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경기도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용인시의회 의원 정수를 현 20명에서 25명으로 늘리고, 성남시와 고양시 등 9개 지자체 시군의원 정수를 1~2명 씩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 도 내 31개 시군 의원정수 및 선거구 조정안을 마련했다. 도 선거구 획정위의 이번 안은 지난 2006 지방선거 당시 시행된 중선거구제를 중심으로 획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에서 경기지역 기초의원 정수를 동결했고, 선거일정까지 4달여 밖에 남아있지 않는 등 주변여건을 감안할 때 현행 중선거구제가 유력할 전망이다.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용인지역의 경우 비례대표 1명을 포함, 총 5석의 의원 정수가 증가하며, 처인구 1명, 기흥구2명, 수지구1명의 의석이 늘어난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30일까지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해 다음 달 도의회 임시회를 통해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도 선거구 획정위는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한 다음달 19일
용인시가 인사비리 관련, 검찰 수사 이후 첫 사무관 급 공직자에 대한 중폭 인사를 단행했다. 10여명의 승진인사와 23명의 전보인사가 이뤄졌지만 공직사회 내부는 평탄한 인사라는 평이다. 당초 이번인사는 행정안전부의 직제개편 승인과 이에 따른 시의회 의결, 잇따른 사고와 명예퇴직 등에 따른 공석으로 지난해 말 단행될 전망이었지만 인사비리 관련 검찰 수사 등으로 미뤄져 왔다. 하지만 지난12일 시 인사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서정석 시장에 대한 불구속 기소로 사실상 마무리 되며 전격 단행됐다. 시 공직사회는 이번 인사에 대해 근속 연한과 업무 추진능력, 특정인사에 대한 불이익 등 그동안 진행됐던 인사에 대한 불신을 일부 쇄신 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정치권을 둘러싼 이해관계 등으로 이른바 한직 근무 공직자에 대한 전보 인사 등을 통해 공직내부 불만도 상쇄하려는 모습이 보였다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동안 사라졌던 연공서열 논란이 다시 제기되는 분위기다. 한 공직자는 근속연한 등도 무시할 수 없지만 연공서열 논란이 다시 제기될 경우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성이 또다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직자들과 시의회 등 지
그동안 높은 분양율로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던 용인지역 아파트 청약율이 갑자기 늘어난 공급 물량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인근지역 부동산 가격은 물론, 용인시 재정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용인지역에 올 한해 25개 단지 약 1만 3000여 가구가 새로 분양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3000여 가구가 분양된 것 보다 약 1만 여 세대가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분양 러시는 오는 2월11일로 마감되는 양도세 감면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건설업계 측의 이른바 밀어내기 식 분양이 원인으로 대규모 공급과잉으로 인하 미분양 확산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시에 따르면, 이달 용인지역에서 신규분양에 나선 아파트는 4개단지 총 3611가구다. 이미 분양을 시작한 처인구 모현면 KCC 스웨첸의 경우 308가구 모집에 주택형 84.98㎡A 7가구가 미달됐다. 하지만 신청자 중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는 3순위 접수자가 275명에 달해 높은 계약률은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동백지역에 2767가구를 공급하는 신동백 롯데캐슬에코의 경우 청약율이 0.57대1로 미달, 지난 19일부터 4순위
다음달 2일 치러지는 수지농협 제13대 조합장 선거 후보 등록결과 이석순(63) 현 조합장과 김재식(54) 현 시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이 등록했다. 현직 시의원과 현 조합장의 대결로 후보등록 이전부터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들은 지난 19일 후보등록 이후 열띤 선거전에 돌입했다. 2명의 후보들을 만나 출마의 변과 공약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수지농협의 미래를 이끌 사람 바로 나 조합원 혜택우선믿음주는 농협 만들것 ■ 기호1번 김재식(54)후보 | 강남대 사회복지과 졸, 강남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 현 용인시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 - 전 수지농협 상무 △ 출마의 변 수지농협 태동당시 수지지역은 전형적인 농촌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수지농협은 대표적인 도시형 농협이다. 농업이 삶의 중심이 됐던 당시에는 조합원과 농민, 농협간의 끈끈한 유대관계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의 모습을 보면 무척 안타깝다.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과 농협의 소통에 동맥경화가 걸린 것 같이 느껴진다. 지난 1971년 농협 입사이후 2002년까지 25년 간 농협에서 일했다. 이후 8년 동안 수지지역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이제 그동안의 경험을 본인 삶이
6.2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예정자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가운데, 경기도가 시군의회 의원 정수와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30일까지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해 다음 달 경기도의회 임시회를 통해 마무리 진다는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선거관리위원에서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한 다음달 19일 전까지 의원정수 조정과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할 것을 요청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에서 경기지역 기초의원 정수를 동결하는 것으로 확정해 현행 중선거구제가 유력할 전망이다. 또 선거일정까지 4달여 밖에 남아있지 않는 등 주변여건을 감안할 때 현행 중선거구제가 유력할 전망이다. 하지만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구성과 시군의회 및 지자체 단체장 의견청취 등 행안부 요청시한까지 마무리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는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당초 지난해 말 마감될 예정이던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이 오는 2월까지 연장돼 국회차원의 관련 규정 개선여지도 남아있어 곤혹스러운 분위기다. 도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 시군의원 정수는 417명이며 인구행정구역지세교통 그 밖의 조건을 고려해
용인시, 행정인턴십 참가자 모집 행정전산 등 10개 분야 63명 용인시가 날로 심화되는 대졸 미취업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행정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행정 인턴십은 일반행정과 홍보, 전산, 사회복지, 사서, 환경, 토목, 미생물, 통계, 보건 등 10개 분야에 63명이다. 각 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 30% 내에서 우선 채용한다. 자격요건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1980년 1월 1일~1991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군 복무기간에 따라 1세~3세 연장) 구직자로 전문대학을 포함한 대학 졸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7월 9일까지 5개월이며 시급은 4460원으로 주 4일 30시간을 근무하며 4대 보험을 제공한다. 원서접수는 시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각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시 주민생활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 선발자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2월 2일에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자를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오는 22일 치러지는 처인구 원삼농협과 남사농협 조합장 후보등록 결과 현직 조합장을 포함, 각각 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지난 12일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과 11일 이틀간 실시한 후보등록결과 원삼농협은 이강수 현조합장과 허정 전 (사)한국 농업경영인 용인시 협의회장이, 남사농협의 경우 박상호 현 조합장과 신현식 전 남사농협 감사가 등록했다. 이들 후보들은 지난 11일 처인구 선관위에서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에 서명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원삼과 남사농협 조합장 선거의 경우 각각 오는 19일과 20일, 농업기술센터와 남사농협 대회의실에서 합동연설회를 치를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지역농협 조합장 선거의 경우 후보자 모두가 각각 지난 2006년 선거당시 맞붙은 바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다. 특히 원삼농협의 경우 총 5명이 출마, 현 조합장의 3선이 결정된 4년 전 선거당시에도 박빙의 승부를 펼친 바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삼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4선 수성을 노리는 이 조합장에 대해 새 시대를 이끌 젊은 농업인을 강조하는 허 후보의 도전이 강력하다는 전언이다. 이 조합장은 조합장 3
서시장, 혐의부인 법정공방 예고 그동안 사법기관 수사를 받아온 용인시 인사비리 후폭풍이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 인사비리를 수사 중인 수원지방 검찰청 특수부(송삼현 부장검사)는 지난 12일 인사비리 사건과 관련, 서 시장을 직권남용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정가에도 정치지형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지역정가 내에서는 서 시장이 기소됨에 따라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공천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각 정당 용인시장 예비 후보로 거론되는 정객들도 상황변화를 주시하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용인시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서 시장의 공천 가능성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각에서는 서 시장의 기소로 인해 이른바 레임덕 현상이 빨리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서 시장 측은 검찰과의 법정 싸움을 준비하며, 공직사회와 핵심조직 내부의 동요를 막는데 주력하는 분위기다. 서 시장 측 관계자는 검찰의 기소가 공천 등 지방선거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성지중학교 이진우 운영위원장이 경기도 교육감 감사패를 받았다. 성지중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도 교육청에서 심사한 2009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부분 감사패를 수상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경기도교육학예에 관한 표창 및 지원조례에 따라 학교운영위원회 발전에 기여하고 다른 운영위원의 귀감이 돼 감사패를 받게 됐다. 성지중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2008년부터 2년간 시 교육청중학교 학교평가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성지중 운영위원장과 교원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2009년도에 용인교육청 교육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이 위원장은 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학교와 지역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교육받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