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민주당 용인시의원 비례대표로 한은실 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이 선출됐다. 그러나 한나라당 이중당적 문제 등이 불거지며 용인시장 후보공천 문제와 함께 심각한 당내 갈등으로 번질 조짐이다. 특히 일부 민주당 지도부 측이 62 지방선거 여성단체 등의 표심을 감안, 한 지회장을 전략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확인돼 당 정체성을 대표하는 비례대표 의원을 계산적으로 공천했다는 비난여론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민주당 용인시 지역위원회는 지난 10일 용인문예회관에서 시의회 비례대표 후보 선출 경선을 실시했다. 한 지회장과 장정순 수지구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맞붙은 이날 경선은 총 142명의 상무위원 중 125명(투표율 87%)이 투표했으며, 한 지회장이 82표를 얻어 비례대표 1번 공천을 받았다. 그러나 경선결과 발표 직전 김종희 수지구 지역위원장이 한 지회장의 한나라당 입당 및 당비납부 내역이 담긴 문서를 제출하며 논란이 시작됐다. 김 위원장은 한나라당 당원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한 지회장을 민주당 후보로 출마시킬 수 없다며 경선무효를 주장했다. 하지만 처인구 지역위원회 등 한 지회장 지지층 당원들은 경선절차 상 경선결과 발표 후 정식으로 이의를
우여곡절을 거친 끝에 62 지방선거 각 정당별 공천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지역정가는 여전히 어수선한 분위기다. 본 선거 진입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각 정당 후보 공천에 대한 헌금설이 지속적으로 회자되고 있기 때문. 일부에서는 각 정당의 특정 후보들에 대한 사법기관 내사설 등도 제기되고 있어 후보자들과 각 정당 지역 위원장 및 당직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이른바 공천 헌금설은 지난해 말 각 정당의 공천물밑 작업 시점부터 불거졌다. 실제 당시 일부 지역의 경우 지역정가 내에서 이름만 대면 아는 몇몇 정치브로커의 활동이 눈에 뛰게 포착돼 한때 술렁이기도 했다. 하지만 공천막바지에 이르자 구체적인 금액과 이른바 돈세탁 창구까지 거론되고 있어 사법당국도 진위가름을 위한 정보수집에 착수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본선 후보 등록 직전까지 진통을 겪은 주요정당의 용인시장 공천도 여야 모두 지역 지도부 정치인의 강한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며 의혹을 더욱 확산시키는 형국이다. 실제 공천과정에 반발 한나라당을 탈당, 영입형식으로 민주당에 입당했다가 다시 탈당한 이정문 전 시장의 경우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평생을 한나라당에 몸담으며, 민주당은 당
62지방선거 용인시장 후보들이 정책선거 실천 협약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한나라당 오세동 후보, 민주당 김학규 후보, 무소속 서정석 후보 용인지역 62 지방선거 후보등록 결과 총 64명이 등록, 오는 20일부터 열띤 선거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나라당의 경우 역대 선거결과 친여 성향이 강세를 보인 지역답게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냈으며, 민주당의 경우 지역별 성향에 따라 선별적으로 후보를 내세웠다. 군소 정당의 경우 국민참여당이 2명의 후보를 배출했으며,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 자유선진당, 평화민주당의 경우 각각 1명씩 후보 등록을 마쳤다.표 참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실시한 후보등록 결과 용인시장의 경우 한나라당 오세동 전 수지구청장, 민주당 김학규 전 수지신협 이사장, 무소속 서정석 현 용인시장 등 3명이 등록했다. 총 7개 선거구에서 열리는 경기도의원 선거의 경우 한나라당과 민주당, 국민참여당, 무소속 등 16명이 등록했으며, 22명을 선출하는 용인시의원 선거에는 45명이 후보로 나섰다. 각 선거구별 현황을 살펴보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등록했으며, 4선거구와 7선거구의 경우 이들 정당 외에 각각
용인지역 62 지방선거 후보등록 결과 총 64명이 등록, 오는 20일부터 열띤 선거전을 펼칠 예정이다. 여당인 한나라당의 경우 역대 선거결과 보수 성향을 보인 지역답게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보냈으며, 민주당의 경우 지역별 성향에 따라 선별적으로 후보를 내세웠다. 야권의 군소 정당의 경우 국민참여당 2명의 후보를 배출했으며,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 자유선진당, 평화민주당의 경우 각각 1명씩 후보 등록을 마쳤다.표 참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실시한 선거 후보등록 결과 용인시장 후보의 경우 한나라당 오세동 전 수지구청장, 민주당 김학규 전 수지신협 이사장, 무소속 서정석 현 용인시장 등 3명이 등록했다. 총 7개 선거구에서 열리는 경기도의원 선거의 경우 한나라당과 민주당, 국민참여당, 무소속 등 16명이 등록했으며, 22명을 선출하는 용인시의원 선거에는 45명이 후보로 나섰다. 각 선거구별 현황을 살펴보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등록했으며, 4선거구와 7선거구의 경우 이들 정당 외에 각각 국민참여당 및 무소속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3명을 선출하는 시의원 가선거구는 한나라 3명, 민주 2명, 무소속 2명이 출마,
한나라당, 용인시장 후보오세동 공천 62 지방선거 한나라당 용인시장 후보로 오세동 전 수지구청장이 확정됐다. 한나라당은 1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 전 구청장의 공천을 의결했다. 오 전 구청장의 경우 당초 지난 11일 열린 국민공천 배심원단 회의에서 공천 부적격자로 의결됐지만, 촉박한 선거일정 등을 이유로 최종 의결됐다는 전언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오 전 구청장의 토지형질변경 등 의혹이 제기됐지만 한선교 국회의원의 의견 개진 후 최종 의결됐다. 하지만 서정석 시장과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의장 등 당초 공천을 신청했던 예비후보들의 무소속 출마 등 반발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국민공천 배심원단 측의 거센 반발도 이어질 움직임이다. 최고위 측이 공정한 공천을 위해 위촉, 구성된 배심원단의 의견을 묵살했기 때문. 서 시장 측은 조만간 행보에 대한 의사를 밝힐 것이라며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뜻을 내비쳤다.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김학규 공천 62지방선거 용인시장 민주당 후보로 김학규 전 수지신협 이사장이 공천됐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2일 오전 경기도당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 전 이사장의 공천을 확정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한나라당 국민공천배심원단이 여론조사 경선 1위를 차지해 공천이 유력했던 오세동 전 수지구청장에 대해 공천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12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공천배심원단의 의견을 토대로 용인시장 후보교체 여부를 결정한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공천배심원 회의는 27명이 참석했으며, 오 전 구청장에 대한 토지 형질변경 의혹 등이 제기됐다. 배심원단 표결결과 거의 전원이 오 전 구청장에 대한 공천 부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당 관계자는 공천배심원단 의견은 권고사항이나 타당성이 있다고 인정되면 최고위가 이를 수용할 것이고, 사실관계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오 전 구청장 공천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62 지방선거 한나라당 용인시의원 바 선거구 홍종락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1일 오후 동백동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준선 국회의원(용인기흥)과 심노진 용인시의회 의장, 김기선 도의원을 비롯해 기흥지역 기초광역의원 선거 예비후보 및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날 이번 지방선거는 용인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동백,상하,구갈동 주민 여러분의 지지를 받아 이 지역을 용인의 신 중심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홍 예비후보는 △마성 IC 연결도로 등 교통문제 △학교폭력 근절 대책 등 교육문제 △기업유치 협의체 구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자연생태 공원 등 기반시설 및 환경 대책 등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그동안 꾸준한 지역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정서와 지역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해결방안도 고민해 왔다며 꼭 당선돼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공천이 유력했던 이정문 전 용인시장이 민주당 후보 출마 포기 및 탈당을 선언했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주요정당 공천결과에 따라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열어둬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전 시장은 11일 처인구 백설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단 한번도 민주당 공천을 위해 직접적으로 노력한 바 없다며 하지만 민주당 후보로 선거에 뛰어들 경우 당선되더라도 구속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상대 후보 등이 여론을 호도, 본인과 배우자가 매우 큰 정신적 피해를 받아왔다며 지역을 위해 일 할 사람이 공천된다면 한 발 물러나 지원할 의사도 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다행히 여야 모두 지역출신 인사를 공천한다하니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그러나 정치적 도의를 져버린 특정 후보 2명이 공천될 경우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기존 무소속 후보 및 낙천 후보들과 연대가능성도 언급했다. 이 전 시장은 공천헌금 요구설 등에 대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라며 하지만 정당공천제로 인해 본인은 물론, 용인시민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30여년 이상 한나라당에서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공천이 확실시되던 이정문 전 용인시장이 민주당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시장은 11일 오후 2시 백설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용인시가 경기도민체전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 도내 체육강자 자리를 지켰다. 시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제56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총점 3만1402점으로 수원시3만 4108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이번 대회에서 도민체전 부동의 우승팀인 수원시와의 격차를 2700여점 차로 줄여 내년대회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당초 시 체육회 측은 수원시와의 점수차를 약 400점~700점으로 전망했지만 검도와 골프 등 일부 종목에서 예상치 못한 고전으로 더 이상 점수차를 줄이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시는 육상종목 점수에서 지난해에 이어 5000점 만점을 받아 체육 분야 투자에 따른 반사이익도 충분히 받고 있다는 평가다. 각 종목별 경기결과를 살펴보면 배구와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등의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탁구와 씨름, 궁도, 보디빌딩 종목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축구의 경우 올해 창단한 용인시청 남자축구팀이 도내 최강자인 수원시청을 제압, 우승을 차지했으나, 여자축구팀이 8강전에서 수원에 패배하며 종합 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육상과 수영 등 기록경기의
이러다 정말 선거 후보등록 직전에 공천이 발표 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여야 모두 100만 인구의 용인시를 우습게 보는 것 아니냐 62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 모두 용인시장 후보공천조차 못하자 쏟아져 나오는 비난여론이다. 용인시장 후보 공천이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각 정당 지역 책임자들과 중앙당 계파 간 세력다툼으로 비쳐졌기 때문이다. 공천에서 멀어진 예비후보 측에서 흘러나오는 이른바 공천헌금설과 일부후보에 대한 음해성 네거티브 등도 유권자들로 하여금 각 정당의 공정성을 의심케 하는 부분이다. 지방선거 후보 등록 4일 전인 9일 현재까지도 주요정당 용인시장 후보 공천은 밑그림조차 만들어지지 못한 상황이다. 한나라당의 경우 일반 공천심사지역에서 여성전략공천 변경 및 철회, 전략공천지역 지정 등 후보 공천 방식을 수차례 번복해 왔다. 이 과정에서 처인기흥수지 등 지역 당협 위원장들이 각각 내사람 심기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중앙당 공심위 조차 계파 간 안배 등 내홍으로 용인시장 공천을 제대로 논의조차 못했다는 전언이다. 결국,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했지만, 이마저도 특정 지역위원장이 추천한 오세동 전 수지
62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 많은 어려움을 뚫고 공천에 성공한 후보들과 무소속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 중인 후보들. 용인시 100만 시대를 이끌어 나갈 당사자들인 예비후보자들.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간략한 정보를 공약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편집자주 ■ 도의원 제1선거구(역삼유림포곡모현) | 기호1번 | 한나라당 김상수 교육행정시스템 효율적정책 실현 학력 : 학력 : 강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경력 : 현 용인시 보육시설연합회장, 현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 출마의 변 = 그동안 본인이 해 왔던 일은 교육과 가족에 관련된 일이다. 그러나 단순히 가르치는 것과 바라만 보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느껴왔다. 즉, 교육에 있어서 보호해야 할 필연적 이유들이 생겼다. 한 사람의 개인으로는 이 같은 구조적 문제점을 바로잡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것으로 체험했고, 정치적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 교육행정 시스템은 기초의회보다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더 많다. 아이들의 인성과 교육, 가정에 대한 효율적인 정책을 실현하고 싶어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 특히 본인은 가정과 교육 분야에 대한 남다른 소신고 경험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