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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청원/발언대

광역버스 심야운행 재개, 촉구합니다.

 

[용인신문] 지난 2018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용인 처인구와 기흥구에는 심야버스가 운행되어, 서울에서 마음편히 일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강남역 기준 막차가 익일 1시 20분이어서, 정말 이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2018년 8월부터 5001-1번의 막차가 23시로 단축되더니, 현재는 5003번이 심야버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5003번 버스는 강남역 기준으로 막차가 00시 30분이어서 애매합니다. 게다가 공휴일에는 23시가 막차여서, 이용이 많이 불편해졌습니다. 심야버스 막차가 단축된 이유는 민영제 기반의 운송형태인데다가,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운행시간 조정이 주 원인이었던 것으로 압니다.

 

현재는 공공버스로 운행되고 있어 과거와 달리 운행여건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따라서 과거처럼 심야운행 광역버스 노선을 늘려줄 것을 요청합니다.

 

경기도에서도 심야버스 운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2022년까지 심야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용인시가 심야버스 운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