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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미의 Smart Eye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용인신문]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이동제한과 시설봉쇄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인도 북부지역 펀자브구에서는 30년 만에 히말라야산 줄기까지 뚜렷이 보인다는 목격담들이 외신에 보도됐다. 전 세계가 활동을 멈추면서 공기질이 개선된 ‘코로나의 역설’이다.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신자유주의 지구화 시대에 기후변화는 국가 안보적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고 했다. 국민에게 깨끗한 대기는 안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의견을 내고 미세먼지 줄이는 해법을 제안해 보자. 사진은 미세먼지 없는 4월의 농촌 하늘. <본지 객원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