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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용안정 개선 . 안정적 일자리 '악수'

 


용인시와 (사)용인아파트연합회가 아파트 경비원 업무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났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아파트 경비원 고용안정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시와 용인시의회, (사)용인아파트연합회,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등이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와 시의회, 아파트연합회는 상생하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조성하고 아파트 경비원의 노동환경과 고용안정을 위해 협력한다.


또 아파트 경비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앞장서는 모범 아파트를 선정해 인증패를 주고, 무인택배보관함 설치,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 경비원 전용 휴게실 정비 등의 시설 개선을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 조례도 개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경비원과 입주민이 서로 상생하며 살 수 있는 주거문화를 조성할 수 있게 모범사례를 발굴해 적용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이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