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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지역 만화·웹툰산업 활성화 전략 세미나 개최

2. 28(화) 14시 목원대 창업진흥센터··· 산학연관 관계자 한자리에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8일(화) 오후 2시 목원대학교 창업진흥센터에서 지역 만화·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화·웹툰산업은 문화콘텐츠와 IT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먹거리 사업으로 드라마, 영화, 게임 등 2차 콘텐츠로 전환되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능성 때문에 중앙정부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통해 관련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도 앞 다투어 만화·웹툰 창작센터 조성 등 관련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목원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병수 교수를 시작으로 총 지역 만화·웹툰산업 활성화 필요성과 전략에 대한 기조발제가 진행되고, 뒤이어 중앙부처, 지원기관, 지역 만화계 인사, 관련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패널들의 주제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하여 부천, 대구, 경북 등 전국 지자체에서 웹툰산업을 지원하는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각 지역별로 특색있게 만화·웹툰산업을 활성화할 전략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대전은 풍부한 대학교육 인프라와 자생적 만화문화가 발전한 도시로 원도심에 창작센터 거점 육성과 함께 기술사업화, 비즈니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