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오는 11월 6일 한밭체육관에서 ‘제9회 대전광역시장배아마바둑대회’를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2개 부문 21개 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부는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15개 부로 나눠서 참가자의 기량을 발휘하게 되며 지역 바둑계를 이끌어 갈 유망주를 발굴하게 된다.
대회결과 바둑 일반부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어린이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상금 30만 원이 주어진다.
대회 관계자는 “바둑은 인생의 여정과 흡사하여 인격수양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집중력 향상, 두뇌발달, 자신감을 주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에서 바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 접수는 11월 3일까지이며, 대전광역시 바둑협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