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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KAIST 경영자과정 동문모임 ‘재능나눔협동조합’, 스스로 만드는 심화학습 과정 A스쿨 4차 실시


(용인신문) KAIST 경영자과정 동문이 스스로 만드는 심화학습 과정 ‘A School’이 벌써 4번째 과정에 들어간다.

KAIST 경영자과정 재능나눔협동조합이 이번 과정을 전례없던 경영자용 중국 심화학습(8강)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한국 최고의 중국 전문가 12명이 맡으며 구성은 경제 및 비즈니스 4회(중국법 포함), 인문학 3회, 정치외교 1회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국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하게 해주는 경영자 및 2세를 위한 강좌’다.

커리큘럼은 ‘전쟁과 모략으로 읽는 중국, 중국인, 중국 문명’, ‘020 등 모바일 비즈 최강국으로 떠오른 중국’, ‘중국 100년의 꿈, 한국 10년의 기회’, ‘중화제국의 유산과 재구성’ 등 12강으로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수강생들에게는 매회 호텔식 만찬이 제공된다.

재능나눔협동조합(이사장 배동진)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굴기하고 있는 중국과 그 태풍권의 영향을 모든 분야에서 받아야 하는 대한민국이 이를 어떻게 판단하고 대비해야 하는가를 경제, 인문, 정치의 입체적 측면에서 함께 조망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A School을 주최하는 재능나눔협동조합은 경영자과정 동문이 모여 포럼, 교육, 재능기부 등을 하는 100세 시대 플랫폼을 지향하는 새로운 포맷의 실험적 조직이다.

경영자 및 2세 대상인 A(Advanced) School은 그간 각 8회씩 회계, 재무, IT 혁명을 다뤘으며 이번 중국 굴기는 4기다. 재능 나눔협동조합(이사장 배동진)은 그동안 수강신청 대상을 KAIST 경영자과정 과정 동문 및 자녀만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이번 강좌는 중국경제와 미래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공개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