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초 · 중 · 고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2016년 진로체험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공모전 및 경진대회는 지난해 각각 개별적으로 실시된 각종 진로체험 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합 추진함으로써 성과 공유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의 모범사례들을 타 학교로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
각종 공모전 및 경진대회 우수사례들은 2017년 1월에 개최될 예정인 「전국 진로체험 페스티벌」행사에서 함께 발표가 되어 공유 · 확산될 예정이다.
교육부 홍민식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이번 공모전 및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설계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진로교육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 분위기를 조성하여 자유학기제가 학교 현장에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