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교육부는 9월 5일(월) 14시에 백성기 대학구조개혁위원장의 브리핑을 통해 대학 구조개혁 평가 후속 조치로 실시한 맞춤형 컨설팅의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 구조개혁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미래 환경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를 사전에 대비하여 극복하기 위해 대학의 불필요한 부분은 줄이고 강점분야는 특화하는 등 대학의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2015년)를 통해 각 대학은 입학정원 감축과 연계하여 미래형 학사구조 개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가 미흡했던 66개 대학(D·E등급)에 대하여는 완전히 탈바꿈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혁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이행점검(2016년 7월)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한 61개 대학의 과제추진 계획에 대한 이행 노력과 성과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