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하반기에 남산예술센터가 준비한 개념 기반 연극 3편 중 그 첫 번째로 적극 작,연출의 <아방가르드 신파극>이 오는 9월 7일(수) 개막해 5일 동안 공연한다고 밝혔다.
오늘날 진부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신파극'이라는 단어를 재조명하는 이번 연극은 참신한 소재와 실험적 접근법이 기대를 모아 지난 공동제작 공모에 선정됐다.
<아방가르드 신파극>에 이어 정은영 연출의 <변칙 판타지>와 윤한솔 연출의 <나는야 연기왕>이 작품 준비에 한창이다.
기존 희곡 텍스트 기반 연극 창작 지원에서 개념 기반 연극까지 그 범위를 넓혀 가는 남산예술센터의 새로운 시도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