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8.22.(월)부터 8.26.(금)까지 5일간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제45차 '대학생을 위한 외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학생 외교 워크숍은 우리 대학생들의 외교현안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국제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동·하계 방학기간 중 실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4차에 걸쳐 2,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의 공공외교, 한국과 주요국과의 관계, 재외동포 사회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 및 토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참가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모의국제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차기 워크숍은 내년 2월 중 개최되며, 금년 12월 전국 각 대학을 통해 관련 상세내용을 안내하고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