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동해시는 지난 8월 2일과 5일 2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귀농·귀촌’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관물느티나무장터 대표 이우성씨를 강사로 초빙해 29명의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 선배로서 경험담을 들려 주었으며 친환경 작물재배에 대한 기술 교육도제공했다.
또한, 농업인교류센터 강만수 법무사를 초빙해 소유권의 권리와 제한, 이와 관련된 농지의 소송 및 분쟁해결 등을 강의함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수강생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동해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귀농·귀촌교육을 확대하여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막연한 농촌생활에 노하우를 전수하여 활력을 증진하는 한편, 안정적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소득창출은 물론 활기찬 농촌으로 변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