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 동천동의 손곡초등학교(교장 김병동) 강당에서는 지난달 30일 병설유치원생과 1,2학년 403명이 모여 굿네이버스에서 제공한 ‘아동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날 저학년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인형극을 이용함으로써 보다 흥미를 갖고 몰입하며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김병동 교장은 “앞으로도 멀티미디어나 동영상 자료 교육 보다는 아동들이 흥미를 가지고 높은 교육성과를 보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협력해서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일~11일까지는 수니타 학교가자란 주제로 역시 굿네이버스에서 주최하는 ‘희망편지쓰기대회’도 실시했다. 대회를 통해 저성장 국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나눔과 공감의 정신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