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경영정보과 전승원, 왕재현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한 창업 경진대회의 학생 리그전인 ‘대학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를 발굴·육성해 사업화 성공 모델을 창출하고 이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전국 대학의 창업 동아리 중 300개 팀이 선정된 ‘창업유망팀 300'은 정부가 선발한 대학 내 유망한 학생 창업팀 300개를 의미한다. 특히 수도권 대학 중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용인송담대학교가 최종 선발됐다.
용인송담대 경영정보과 학생들은 지난달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된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에 참가했다. 출정식에서는 창업유망팀 300 인증서 수여, 세레모니, 현장상호평가, 창업문화행사가 진행됐다.
전승원, 왕재현 학생은 노트북 거치 기능을 탑재한 기능형 노트북 가방을 개발해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발, 상금100만원과 함께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가방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