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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강연회·노 전 대통령 49재

‘상반’된 대한민국의 자화상

   
 
노 전 대통령 49재 시민추모 문화제 ‘개최’
신갈5거리·대덕사 등 추모행사 이어져
지난 5월 23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를 추모하기 위한 용인시민 추모 작은 문화제가 지난 10일 기흥구 신갈 5거리와 대덕사 등에서 열렸다.
노 전 대통령 추모를 위한 시민모임 등에서 마련한 이날 행사는 개신교와 불교의 추모예식과 추모영상 상영, 추모시 낭독,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길·조갑제 전국 순회 강연회 ‘개최’
처인구 문예회관서…보수단체 참석
국민행동본부는 지난 10일 처인구 문예회관에서 ‘용기와희망을 주는 자유투사 김동길, 조갑제 전국순회 강연회’를 열었다.
신해식 독립신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정석 용인시장과 한나라당 소속 시·도 의원 및 재향군인회 등 지역 내 보수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동길 명예교수는 “호남사람들이 뭉쳐서 일어나면 (정치권과 검찰이)맥을 못친다”며 “오랫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수족이던 사람들이 북에 간 돈 때문에 감옥 갔는데 자기만 모른다며 발뺌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갑제 대표는 “북한이 핵폭탄 실험을 했음에도 국내에서는 외국에서 일어난 일처럼 방관한다”며 “누가 이런 짓의 원인을 제공했는가를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