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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민주당 정세균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과 자문위원 1만 200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은 이날 ‘통일선진 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국민적 합의기반 강화’를 활동목표로 정하고, ‘국민통일운동 중심체’로 거듭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대통령의 민주평화통일 정책의 자문을 위해 지난 1981년 창립된 민주평통은 지역협의회를 통해 대통령의 통일 정책을 자문하는 헌법상의 기구로 전국234개 지역 협의회에서 1만 7000여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민주평통 용인시 협의회 14기 자문위원은 시장추천 25명, 기초·광역 의원 등 당연직 위원 중 위촉을 거부한 4명을 제외한 20명 등 총 166여명이 위촉됐으며, 시 협의회장으로 이명박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을 역임한 박병우 UN 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이사가 선임됐다.
민주평통 용인시 협의회는 임원 선정을 거쳐 오는 16일 행정타운 시 청사 에이스홀에서 14기 공식출범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