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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제2사관학교 졸 / 전 포곡농협감사
전 포곡농협 이사(2선)
현 포곡초 총동문회 부회장
△ 출마의 변
포곡에서 태어나 직접 농업에 종사하며 포곡농협 조합원으로, 그리고 농협 대의원과 이사(8년), 감사(2년)를 두루 거치며 농협의 임원으로 일 해 왔다. 또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포곡읍 발전협의회와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포곡읍의 발전과정과 포곡 농협의 성장을 지켜보면 포곡농협의 성장이 지역의 성장 동력임이라는 것은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따라서 여전히 큰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포곡읍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번 조합장 선거는 경험과 열정을 지닌 리더가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해병대 소위로 임관해 해병대 대위로 전역했다.
또,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포용하는 리더쉽도 몸에 익혔다. 낮은 자세로 조합원의 입장에서 영농개혁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지역발전을 이끄는 첨병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 대표적 공약은
가장 우선적으로 조합원을 위한 종합복지센터를 추진하겠다. 이는 현 정창진 조합장도 추진했던 것으로 포곡농협의 미래 10년, 20년을 볼 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종합복지센터 내에는 원로조합원을 위한 휴게시설과 조합원들의 영농교육 등 교육공간, 조합원 생산물의 직거래가 가능한 하나로마트 입점, 조합원 자녀 및 지역 학생들의 공부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현 조합장도 진행해 온 지역 경로당 유류비 지원과 원로조합원의 의견청위 및 경영반영 등 현 조합장의 장점을 확대 계승할 것이다.
이와 함께 조합원들의 대출시 부담하는 설정비용을 농협이 부담하고, 대출금리를 인하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경영계획은.
포곡농협은 인근의 원삼,백암, 이동,남사 등 생산지 농협과 달리 점차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농협에 대한 조합원들의 요구사항도 다양화되는 추세다. 다양화된 조합원과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 경영수익을 창출해 조합원의 실익이 증대되도록 할 것이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동부권 발전계획에 맞춘 지점 신설과 하나로마트 등 농산물의 판로확보도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농협의 주된 경영은 조합원들의 의견이 최 우선적으로 반영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모든 계획과 사안은 최고 경영인의 자세로 임하되, 이사회와 원로조합원 등의 의견을 반드시 수렴해 추진할 것이다.
△ 조합원에게 한마디.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과 농민이다. 원로 조합원을 비롯한 선대 조합원들의 도움과 현 조합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포곡농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으라는 속담이 있지만 새 술도, 전대로부터 내려온 전통과 비법이 없는 한 만들 수 없는 법이다. 포곡농협의 전통과 원로 조합원들의 경험, 최고 경영자로서의 자질 등을 고루 갖춘 인물이 조합장이 될 때 포곡농협과 포곡읍의 미래는 밝아질 것이라고 확언한다. 조합원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