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창의성 개발, 신장시키고자 열리는 이번 ‘종이상자 속 하루 전’ 전시는 어린이들의 기호를 고려, 아름답고 친근한 느낌의 공간으로 조성해 그 안에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미술의 미적원리와 조형탐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통한 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등 자발적인 감상을 할 수 있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종이상자에 아이들의 생각과 꿈을 담아 낸 작품 60여점이 ‘하루 일과’라는 주제로 하나의 연관성 속에서 이야기를 이루며 전개된다.
전시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개발, 신장시키고자 특별전시를 계획했다”며 “단순한 나열식의 평면적인 전시를 벗어나 하나의 주제로 어린이들의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지난 14일부터 3월 1일까지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에서 열리며 20명이상 단체 관람시 사전 전화로 문의하며 더욱 더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31-324-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