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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에서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세금관을 심어 주기 위한‘어린이와 함께하는 세금교육’ 특별강연이 열렸다.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용인세무서 정락형 계장이 세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재미있는 에니메이션으로 시작해 세금의 필요성, 세금의 종류, 세금이 없는 가상현실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에 이어서는 평소 가지고 있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박세준(6학년) 어린이는 “사회시간에 배운 세금은 어렵고, 딱딱한 것으로만 생각되었다”며 “이번 강연으로 이제는 왜 세금을 내야하고 꼭 필요한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