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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아동인지능력 향상

’바우처’ 참가자 추가 모집

용인시가 지난해 신청인원이 폭주해 예산 부족으로 잠정 중단했던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 추가 접수를 8월부터 시작한다.

이번에 국고보조금이 추가 지원돼 재 시행하는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는 흔히 아동 바우처로 알려진 사업으로 독서 도우미를 대상 가구에 주 1회 파견해 아동에게 아동의 연령과 특성에 적합한 책을 1:1로 독서지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00%이하 가구의 2002년도 출생아동이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한 신청서와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3개월분 의료보험료 영수증 또는 월급명세서를 제출하면 된다.

매월 1일에서 15일까지 서비스 지원신청을 받으며 적합여부를 판정해서 21일이후 적합통지서를 교부하면 개인별로 제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경우 신청한 다음달부터 금년 12월말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예산대비 인원 충당 시까지 약 130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의료급여대상자와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이 우선 순위를 차지한다. 접수 상황에 따라 접수를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는 대상자에게 카드식 바우처를 발급해 지정된 서비스제공 기관에서 월 2만 5000원 상당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바우처 지원액을 제외한 나머지는 본인부담이다. 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2009년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