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용인 주니어대사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용인시의 자매도시 미국 플러튼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청소년들과 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현지 홈스테이와 함께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지역 문화체험과 스탠포드, 버클리 등 유명 대학교를 탐방하게 되며 홈스테이 참가학생은 항공료를, 용인시는 문화체험비, 시설견학비 등을 부담하고 플러튼시 호스트 가정은 숙박과 조식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 임명장을 받은 학생들은 용인시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홈스테이 관련 질의 시간을 가졌다.
서정석 시장은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외 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과 세계 시민의식을 갖추길 바란다”며 “용인을 대표하는 주니어대사로 우리나라와 우리시 문화를 자매도시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는 지난 2006년 8월 지역 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미 플러튼시 홈스테이를 처음 시작했으며 2007년에는 플러튼시 중학생 12명이 용인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체험을 하는 등 해마다 플러튼시와 청소년 홈스테이를 교차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