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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영어캠프는 용인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I-외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일 원어민교사과 함께 하는 오전 정규수업 및 오후 Activity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저소득층 자녀 40명과 일반 청소년 160명 등 지역 내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8월 9일까지 12박 13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서정석 용인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화·지방화시대에 용인시를 빛내는 글로벌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제창 국회의원, 박준선 국회의원, 박철 외대총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이종성 용인교육장, 참가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입소식은 한국외대 I-외대 사업본부측의 프로그램 및 운영방침에 대한 설명과 학부모와 참가학생들의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