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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도서관 대폭 늘린다

죽전도서관 이어 동백도서관, 기흥도서관 등

   
 
용인시가 올해 1억 7000만원을 들여 2개소의 작은 도서관을 만든다.

백암면 작은 도서관은 191㎡ 규모의 백암복지회관 예식장을 리모델링해 올해 말 개관할 예정이며 김량장동에 자리한 홀로어르신 공동주택인 ‘용인시 사랑의 집’ 작은 도서관은 사랑의집 복지동 내 132㎡규모의 공간에 조성된다.

5개 공공도서관도 연차적으로 확충된다. 금년 말 죽전도서관이 개관될 예정이며 2009년에는 기흥구 동백지구 근린공원 내 동백도서관, 2010년 만골공원 안 기흥도서관, 2011년 기흥구 보라지구 근린공원 내 보라도서관, 그리고 2012년에는 모현면 왕산리 구면사무소 부지에 모현도서관 등이 개관을 목표로 건립 추진되고 있다.

남정건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도록 독서문화운동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책 읽는 용인 프로젝트가 용인시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