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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용인시민대학은 지난 3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됐으며 각 과정 당 100시간씩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평화교육과는 청년평화센터 푸름이 주관해 리더십과 갈등해결 학습 과정을 거쳐 평화교육강사를 배출했고, 학습매니저과는 평생교육실천협의회가 주관해 학습상담교육을 통해 학습매니저를 배출했다. 수료생은 총 84명으로 각각 95.7%, 91.0%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평가과정을 거쳐 인증서를 받은 평화교육강사와 학습매니저들은 용인 지역 내 초·중학교 평화교육 프로그램 개설시 평화교육강사로 파견되거나 평생교육센터 소속 학습매니저로 배치돼 맞춤형 평생학습상담과 학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서정석 용인시장은 “세계 선진국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우리 용인시도 시민 삶의 질과 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생학습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나이와 환경을 초월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실천하신 분들께 찬사를 보낸다. 누구나 배우고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