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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동주 시의원 및 용인육상연맹 이기재 회장 등 지역인사들과 교육청, 학교 관계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성산초 육상부는 3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 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감독에는 이성헌 체육부장이 코치는2004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장대높이뛰기 1위를 차지했던 김준형씨가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성산초등학교는 지난 2004년 개교했으며 작년에 용인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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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을 가득메운 학부모들이 강사의 강의를 집중해서 듣고 있다 용인신문 | 갈곡초등학교(교장 유연숙)는 지난달 28일 인근 4개 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바른 성장과 저성장, 그리고 성조숙증의 이해’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소아·청소년기 성장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발달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아 내분비의학교육센터 지원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이은별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이 교수는 △성장의 정상 범위와 성장 속도 평가 방법, △저성장의 주요 원인과 치료 가능성, △성조숙증의 조기 발견 기준 및 관리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최근 조기 사춘기 발현이 증가하는 환경적 요인과 생활 습관 변화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교수는 “성장은 유전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영양, 수면, 스트레스, 운동 등 다양한 생활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며 “학부모가 기본적인 신호를 알고 정기적으로 성장곡선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조기 진단과 함께 성장개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학부모들은
용인신문 | 용인시는 16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시범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다시 이어지는 청년, 회복스토리 공유회’를 개최한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실제 회복 경험을 중심으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관련 전문가와 1:1 동행 프로그램 활동가 등이 함께한다. 참여 대상은 사회적 고립청년에 관심이 있는 시민 100명이며, 신청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부에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1:1 동행 프로그램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이어 용인시 시정연구원이 사회적 고립청년의 실태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전문가 패널 토론을 통해 사업의 개선점과 지속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의 회복 여정을 담은 영상 상영과 동행 활동가들이 1:1 동행 과정에서 경험한 변화와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직업멘토링 ‘나+너=드림’ 학과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잇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21일 지역 연계 협력 활성화의 일환으로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연계하는 체험·실습 중심의 진로탐색 프로그램 ‘직업멘토링 나+너=드림’ 학과 체험을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웹툰·디자인 분야의 전공 실습 현장과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콘텐츠 기반 진로 영역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과 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입시 설명, 전공 강의실 및 실습실 탐색, 웹툰·토이 캐릭터 제작 활동, 창작 활동 결과 공유 등으로 운영됐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는 실습 공간과 필요한 장비를 제공하고 학과 관계자들이 전공 소개·실습 과정 안내·입시 정보 등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들의 체험을 적극 지원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창작 환경과 제작 흐름을 확인하며 콘텐츠 제작 분야의 직무 구조를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대학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전공 현장을 직접 보고 질문하는 모습에서 진로에 대한 진지한 관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는 영화영상학과(학과장 허욱) 21학번 김소연 학생이 지난달 19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로타리의 한철’로 단편영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학 영상학과 학생이 청룡영화상에서 단편영화상을 받은 역대 최초의 성과다. 김소연 학생의 작품 로타리의 한철은 3학년 1학기 전공과목인 ‘영화제작워크샵심화’ 수업을 통해 제작된 학생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수업 기반으로 제작한 작품이 국내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해당 작품은 올해 상반기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특별언급’을 시작으로 대구단편영화제 우수상, 대단한단편영화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등 10개 이상의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연이어 상영 및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이번 청룡영화상에서도 일상의 틈에서 피어나는 정서와 세월의 무게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와 함께 높은 호평을 받았다. 로타리의 한철은 강원도 횡성에서 수십 년 동안 작은 동네 슈퍼를 운영해온 ‘한철’이 슈퍼 안에서 낡고 망가져가는 것들을 마주하며 자신의 삶을 다시 들여다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허욱 학과장은 “학
이규성 교장이 직접 지도하는 아침축구교실은 학생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있다 용인신문 | 보라고등학교(교장 이규성)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따뜻한 등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일 아침 교장이 등교 지도, 학생 대상 아침 축구교실, 등교 음악 연주 등 다양한 ‘학생 맞춤형 아침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교장은 매일 이른 시간부터 정문에서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등굣길 안전 지도와 기본 생활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학생 한 명 한 명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등교 지도는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도 학교가 안전하고 환영받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아침 축구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학교생활 활력 충전에 힘쓰고 있다. 축구교실은 이 교장이 직접 훈련을 지도하며 기본기부터 팀워크까지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아침부터 몸을 움직이니 하루가 활기차다.”, “교장선생님과 운동하며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등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등교 시간에 교내 방송을 통해 이 교장의 악기 연주와 음악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잔잔한 아침 음악은 학생들의 감성을 깨우고 학교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