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번 탁구대회에 출전한 5명의 선수들은 탁구클럽을 통해 그동안 지속적인 연습을 하여 꾸준히 실력을 쌓았으며 대회 출전을 앞두고 10일 전부터는 서브와 리시브를 중점적으로 연습하여 본선진출 및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안영민 선수는 TT11A체급(지적장애부) 단식경기에서 3위 입상이라는 높은 성적을 거두어 열심히 연습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으며, 이창기 선수는 TT9체급(지체3급,왼손장애) 단식 본선진출, 이창기-한병찬 복식조는 TT9체급(지체3급,왼손장애) 복식 본선진출, 김상섭 선수는 TT3체급(지체1급,하지장애) 복식 본선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았지만 아쉽게도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대회에 입상한 안영민 선수는 “탁구연습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복지관에서 탁구교실을 이용하며 정기적으로 훈련하고, 복지관의 도움으로 서영선 경기지도자(청한탁구장)의 전문지도를 받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연습 때처럼 서브코스를 다양하게 하지 못해 준결승 경기를 진 것 같아 아쉬웠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해서 전국체전에 출전하고 국가대표도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