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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관·학 대외협력협의회 운영

지난 25일 행정타운 내 정책토론실에서 용인시 관·학 대외협력협의회 제1차 회의가 열렸다.

협의회는 우수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경희대, 한국외대 등 지역 내 10개 대학의 부총장급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협의회 운영 안내 및 효율적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정석 용인시장은 “앞으로 인구 100만을 바라보고 12개 대학과 대학원이 소재한 광역도시로의 발전에 대비, 각 대학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프라와 용인 시정 간 접목이 필요하다”며 우리시 대외협력업무 전반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관련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각 대학 대외협력 실무진과 사전 협의를 가진 바 있다.

시 관·학 대외협력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내 대학의 우수인프라를 활용해 해외통상과 외자유치 등 경제통상교류를 확대하고, 대륙·도시별 특성에 맞는 해외도시와의 상호교류 및 국제문화·예술·체육교류 등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활동과 관내 대학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대외협력사업 발굴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