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청소 자활공동체 출범

용인시, 저소득층 자활지원‘사랑가득’ 유료간병

   
 
용인시는 2008년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가득’ 유료간병 자활공동체와 ‘깨끗한 세상’ 청소 자활공동체를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랑가득’은 지난 해 1년간 자활근로사업의 일환인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활동하는 한편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연세간호학원, 경기광역자활지원센터 등에서 꾸준히 전문교육을 받으며 간병활동을 병행해 매출액 4500여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깨끗한 세상’은 지난해 7월 사회적 일자리형 자활근로사업단 형태로 시작되었으며, 올해 학교 화장실 청소 6개소, 아파트 입주 청소, 학교 기숙사 청소, 노인정 청소 및 방역·소독 업무를 수행해 3천5백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용인시는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으로 2004년에 1호 자활공동체로 초화재배사업체인 ‘한울타리 공동체’와 2007년에 2호 ‘아가마지(산모도우미) 공동체’를 출범시켜 꾸준히 신규 고용을 추진하는 한편 신규 자활공동체의 결성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랑가득 자활공동체의 경우 2008년 7월 노인수발보험 및 보건복지부 노인돌보미 사업이 추진 계획 중이므로 안정적인 수익활동이 보장되며 또 깨끗한 세상 자활공동체도 용인시 관내 87개 초등학교, 49개 중학교 등 청소영역 시장성이 넓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과 소득 향상이 급진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활공동체에 대한 가입신청 및 고용 문의는 용인시청 주민생활과 주민고용지원부서 031-324-2205, 용인지역자활센터 031-321-8038~9로 하면 된다)